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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Diary] 바다가 주는 말

파도의 말-이해인, 바다가 주는 말 - 정채봉

by 신혜리 에디터
2017.06.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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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의 말 - 이해인


      울고 싶어도
      못 우는 너를 위해
      내가 대신 울어줄게
      마음놓고 울어줄게

      오랜 나날
      네가 그토록
      사랑하고 사랑받은
      모든 기억들
      행복했던 순간들

      푸르게 푸르게
      내가 대신 노래해줄게

      일상이 메마르고
      무디어질 땐
      새로움의 포말로
      무작정 달려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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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가 주는 말 - 정채봉
       
      인간사 섬바위 같은 거야
      빗금 없는 섬바위가 어디에 있겠니
      우두커니 서서
      아린 상처가 덧나지 않게
      소금물에 씻으며 살 수밖에


      이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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