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2시의 빛이 남긴 발자국이에요.
사뿐히 남는 것, 그토록 선명하게 변해가는 것.
다만 손끝에 닿지 않는 흉터.




아무리 봐도
운동화 깔창 모양을 닮았어요. 신기해...
진짜 모르는 새에 꼬마 신이
밟고 지나간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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