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4/8 '두 친구, 두 거장의 듀오 콘서트' 김재영 & 손열음

별과 별이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클래식 스타 2인의 만남'
글 입력 2017.03.3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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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공연>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와
피아노 여제와의 만남
 

4월 8일 오후 5시
티엘아이 아트센터 - 아티스트 시리즈 IV
<그녀윤양의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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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_

왜 하필 수많은 바이올린 소나타 중 브람스일까?
그건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 '김재영'이 브람스 소나타를 평소에 너무 좋아했기 때문이다.
관현악 소나타곡은 관현악 주자들만큼이나 피아니스트가 대등한 테크닉과 음악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오랜 친구이자 입증된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그의 파트너로 당연한 게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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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와 최고가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주목받는 4월 공연
_ 듀오 콘서트

이번 티엘아이 아트센터 - 아티스트 시리즈의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두 사람의 하모니는 이름만 거론되었을 뿐인데 수많은 클래식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노부스 콰르텟과 손열음의 연주는 이미 수차례 진행된 바가 있어 검증된 콘서트라고 할 수 있어 이번에도 또 하나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지 않을까!

두 사람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하여 남다른 친분을 쌓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둘은 30대에 접어들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것도 모자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두 친구, 두 거장' 의 학교생활을 궁금하게 하는 그런 콘서트가 아닌가 싶다. 일명 '눈빛만 봐도 안다.' '호흡소리만 들어도 안다.' 할 정도로 엄청난 호흡을 자랑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설레는 마음은 점점 부풀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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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과 손열음이 만들어가는 4월 공연의 프로그램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로 구성되어 있는데, 세 곡 모두 자주 연주가 되고 있지만 특히나 대곡에 해당이 되며, 반주를 전공하는 친구들의 석사 오디션 지정곡으로 많이 꼽히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의 기대가 크다.

낭만적, 서정적, 깊은 감성이 베여있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에 그들의 옷을 입히면 어떤 느낌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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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연주자, 앞서가는 연주자란 표현을 뛰어넘어 젊은 나이이지만 '거장'이라고 불리는 두 명의 클래식 스타는 그 어떤 수식어를 사용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경지에 이르렀다. '두 친구, 두 거장'이 이루어내는 하모니를 통해 우린 어떤 이야기를 전해 받을 것인지 기대하며 티엘아이 아트센터 - 아티스트 시리즈 상반기 마지막인 4월 공연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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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윤양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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