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빛을 사용한 사진들이 좋다.
골든아워라고 불리는 노을지는 시간대에는
회색빛 건물들도 그렇게 낭만적일 수 없다.
빛이 들어오는 장면들은
설렘이 느껴지고 청춘의 떨림이 있다.
이제 9기 에디터 활동이 끝났다.
앞으로도,
김훈 작가님이 좋아하시는 그런 사실만을 가지런히 챙기는 단정한 문장들을
읽고 쓰고 음미하고
깨지기도 다시 붙여지기도 하면서
그렇게 단단하고 반짝이게,
하루하루를 채워가고 싶다.
TODAY'S PICK
by ART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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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에디터
[Review] 오디세이아 지은이요? 엮은이는 아는데, 레히너요 - 책 '오디세이아' [도서]
영화 <오디세이>의 화제성을 이으며 거대 신화의 원류로 들어가는 이 리뷰는, 복잡한 비선형적 원작을 시간 순으로 명쾌하게 재구성한 레히너의 텍스트를 이정표로 제시합니다. 독자는 입체적인 등장인물들의 욕망과 리더 오디세우스의 인간적인 고뇌를 직관적으로 추적하며, 단순한 영화의 여운을 넘어 나만의 장대한 여정을 정의하는 깊은 몰입감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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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림 에디터
[Review] 다름을 마주하는 용기 - 영화 '파라노만'
우리는 낯선 것을 소외시키고 두려워하지만, 진짜 용기는 소외되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다르다'고 부르는 세상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데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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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파 에디터
[Review] 폭력 대신 말로 하면 좀 좋아? - 파라노만 [영화]
이 영화, 좀비보다 어른들 말이 더 안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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