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5) 뮤지컬 '청춘 18대 1'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글 입력 2017.01.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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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청춘, 18대 1'2017년 1월,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기발한 싸움이 시작된다!***************2016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지원 제작지원 선정작<왕세자 실종사건> <주홍글씨>의 극단 죽도록달린다가선사하는 따뜻한 청소년뮤지컬***************당신의 청춘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까?18대 1로 맞붙어 싸워본 적이 있는, 혹은 아직 싸우는,뜨거운 피와 뛰는 심장을 가진 당신에게 손을 내밀어 봅니다."함께 춤추시겠습니까?": 시놉시스 :1945년 일본 동경,징병을 피해 일본으로 도망간 세 명의 젊은이,강대웅, 전윤철, 기철 형제.자신들이 조선인임을 숨기려일본 이름을 가지고 숨어 살고 있지만,조선인도 일본인도 될 수 없는슬픈 현실을 살아가던 중,우연히 불꽃축제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던조선인 유학생 김건우를 도와주게 된다.치명상을 입은 김건우를 업고도움을 받으러 간 곳은이토에 (한국인 입양아 윤하민)의 댄스홀.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김건우가 죽게 되면서이들은 큰 혼란에 빠진다.이때 댄스홀로 찾아온 김건우의일본인 부인 나츠카를 통해 김건우와 이토에가댄스파티를 열어 동경 시청장을암살하려 한 계획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지게 된다.처음엔 도망치려 발버둥 치지만그들은 각자 다른 이유로 서로를 위해남기를 결심하고 거사에 동참하게 된다.하지만 댄스파티까지 남은 기간은 겨우 한 달.그들은 춤을 배우는 동안 서로를 더 사랑하고 아끼게 되고그렇게 아름다운 청춘의 마지막을 보낸다.그리고 다가온 거사 당일,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의가 될댄스복을 차려입고 파티장으로 향한다.떨리는 서로의 손을 꼭 잡고서...싸우지 않는 자, 청춘이 아니다.결과를 예측하고 덤비는 자, 이미 기성세대다!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신념,나를 믿어주고 내가 믿는 사람들을 위하여목숨도 바칠 수 있는 열정.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면그것이 무모한 싸움이라고 생각될지라도모든 것을 걸고 도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청춘'이다.뮤지컬 <청춘,18대 1>은그런 청춘들에게 보내는 애절한 작품이다.나 너와 함께 춤추고 싶어!청춘들이 춤을 춘다.'춤'은 독립운동이자 사랑이다.'춤을 춘다'는 말은 무모하지만, 용기있는 선택이고소중한 사랑과 가치를 함축하는 절제된 극적 언어이다.용기의 왈츠, 열정적인 룸바,도전의 차차차, 행복한 퀵스텝...이들은 천천히 다가올 운명에 맞설 준비를 해나간다.온몸에서 뚝뚝 떨어지는 땀과 거친 숨소리와 함께.뮤지컬 <청춘,18대 1>의 '춤'은제목보다 강하고, 아름답다.: 공연 정보 :기간 2017.01.17 ~ 2017.02.05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시간 화-금 오후8시/토,일 오후4시(설연휴 1월 28,29 쉼)러닝타임 110분관람등급 만 10세 이상티켓 R석 4만원 / S석 2만5천원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주관 극단 죽도록달린다출연 오찬우,문진아,이천영,박란주,이기섭빈준영,김선표,김혜인,김재형: 상세 정보 :[이다선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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