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광록 배우편 -

오광록이 읽어주는 어른을 위한 아름다운 동화 <나메토코 산의 곰>

외롭고 지친 마음을

넉넉한 오빠처럼 위로해 줄
따뜻한 눈빛과 나지막한 목소리의

배우 오광록!!
 
연예인이기보다는

배우 오광록이
여러분의 오빠가 되어

일자

2016.11.30 (수)

2016.12.14 (수)

시간 : 7시

장소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문화홀 - 30일

신촌점 문화홀 - 14일

티켓가격

전석 무료

제작

현대백화점

후원

한국연극인복지재단

한국메세나협회, 문화체육관광부

관람연령

만 10세 이상

공연시간 : 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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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K아트플래닛

02-742-7563

키덜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른을 위한 장난감 상점이 늘고, 아이처럼 색칠하기에 열중하는 어른을 위한 컬러링북이 베스트셀러가 된 적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 뉴욕 브루클린에서는 성인유치원이 문을 열기도 했지요. 사는 게 팍팍하기 때문일까요? 이처럼 어린 시절의 자유롭고 풍요로웠던 상상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돌봄을 필요로 하는 여린 자아를 내면에 간직한 어른들도 참 많습니다.

나는 어른입니다.

나는 다 컸습니다.

다 큰 어른인데 여전히 두렵습니다.

인정받아야 하는데, 성공해야 하는데,

사랑받아야 하는데, 뒤처지면 안 되는데···

어른이 되었지만,

모든 일이 더 어렵기만 합니다.

어린 시절 베갯머리에 앉아

동화책을 읽어주던 엄마처럼
누가 나의 마음을 달래줄 수는 없을까요?

현장 예술인을 기업, 기관, 지역에 파견하여 문화예술과 관련된 새로운 서브잡 (Sub-Job)을 개발하고, 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은 KOTRA, 농협, 메세나협회 등이 함께 연계하여 300여 개의 기업과 지역에 1000여 명의 예술인들이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빠가 읽어주는 동화>는 현대백화점에 파견된 예술인들의 기획으로 탄생된 두 번째 프로젝트입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신진음악가 발굴 공모 프로젝트 로, 학생들의 연주작품을 주기적으로 공모하여 우수한 연주자들에게 소정의 후원금은 물론 현대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연주회입니다. 제작비 등 일체 경비는 현대백화점이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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