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_ 백남준
흥미로울 수 밖에 없는 천재 백남준의 삶과 그의 아내와의 이야기.
고독하고 외로운 예술가 였던 남준의 천재성과 인간성을 들여 다 볼 수 있는 책이다.
그의 이름만으로도 우리를 흥미롭게 할테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그는 우리에게 더욱 흥미로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의 예술이란 우리에게 잠시 머물다 사라지지 않는 영원함을 줄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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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은 고독한 예술가이며 외로운 사람이었다.
내가 처음 남준을 만났을때 가졋던 직감,
즉 이사람은 한 세기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이며
곧 세상의 전설이 될 것이라는 직감은 너무나 정확했다.
남준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옮겨가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아트를 세상에 소개하며
21세기를 향한 새지평을 열었다.
남준은 자신의 스승인 존 케이지를 진작 졸업했으며
곧 그를 뛰어넘었다.
그리고 이제 그보다 더 위대해졌다.
-에필로그-
나의 사랑 남준, 나는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당신을 만날 수 있었기에 행복했고,
내인생은 축복이 되었지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영원히.
언젠가, 언젠가 다시 봐요.
당신의 아내 시게코
그의 공연을 그의 이름도
접하기 힘든 시대에 태어난 나는 이책을 통해
말로만 듣던
그의 대단함을 눈으로 본듯한 충격을 받았다.
"남준과 함께 사는 것 자체가 내게는 '아트'였다."
비디오아트의 창조자이자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힌 위대한 예술가,
이런 그와 산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그의 아내 구보타 시게코는 이렇게 말했다.
"남준과 함께 사는 것 자체가 내게는 '아트'였다." 고
둘은 정말 영화같은 드라마같은 삶을 살았다.
남준은 마치 영화 드라마 캐릭터 만큼이나
현실성없는 신기하고 신기한 존재의 사람이다.
엄청난 천재성과 함께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
엄청난 기억력과 건망증
신기하고 흥미롭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그와함께 한 구보타 시게코의 매력도 남준만큼이나 남준스럽다.
그녀가 본 남준, 마치 이책은 우리가 그녀가 되어 그를 보고있게 만들어준다.
나도 천재와 함께 있었다 -
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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