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9) 서툰 사람들 [연극, 코엑스아트홀]

글 입력 2016.03.2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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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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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 사랑스런 도둑과 집주인의
엉둥 유쾌 하룻밤 대소동!

서툴러서 더 사랑스러운 우리네 이야기

연극 <서툰 사람들>은 
서툴러서 더 사랑스럽고 정이 가는
'우리'의 이야기다.

물건을 훔치러 와 집주인을 먼저 배려하는 도둑,
친절하고 인정 많은 선생님이지만 너무 순진한 집주인,
자살 소동을 벌이는 기러기 아빠, 자식자랑이 유별난 아버지까지.
'서툰'사람들의 인생을 통해 우리들과 닮은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의 삶 역시 서툴고,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법.

정신 없이 웃다가도 코 끝이 찡해지고,
그 어떤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극보다 사랑스럽다.







<시놉시스>

야심한 밤,
어설픈 도둑 장덕배가 혼자 살고 있는 유화이의 집에 들어온다.

몽타주까지 배포된 지명도 있는 도둑임을 자부하는 장덕배.
하지만 도둑이라고 보기엔 어딘가 엉성하다.
유화이의 팔에 자국이 남지 않게 하기 위해 
수첩에 적어온 매듭법대로 묶으려 애를 쓰는가 하면,
쉴새 없이 조잘대는 유화이에게 꼬박꼬박 대꾸하고 
배려하는 친철한 도둑이다.

유화이 또한 만만치 않다. 제대로 된 가전제품이나 폐물 하나 없는
자기 집에 온 도둑이 불쌍해서
비상금 위치를 제 입으로 말해주고,
도둑을 사촌오빠 대하듯 할 말은 하고 보는 그녀.

오가는 수다 속에 장덕배와 유화이는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친구가 되기로 한다.
하지만 자살 소동을 벌이는 아래층 남자 김추락,
이를 막기 위해 엉뚱하게 유화이의 집을 찾아온 경찰.

유화이를 짝사랑하는 영업사원 서팔호,
유화이의 별난 아버지가 등장, 상황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





서툰 사람들


일자: 2016년 3월 11일(금) ~ 5월 29일(일) 

시간: 화,목,금 20시 / 수 17시, 20시 / 토,공휴일 15시, 18시 / 일 15시 
(월 공연 없음)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본관 2층 코엑스아트홀

티켓가격: 전석 35,000원

주최/기획: (주)나인스토리

제작: (주)티앤비컴퍼니, (주)나인스토리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문의: 02-3672-0900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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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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