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몸으로 그리는 예술 - 발레컬 'Once upon a time in 발레'

글 입력 2016.02.0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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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컬
'Once upon a time in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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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라는 장르는 내게 생소하다 못해 낯선 장르이다. 그 이유는 우선 첫 번째로, 나 자신 스스로가 발레를 배워본 적이 없으며, 발레공연을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음이 두 번째 이유가 되겠다. 친구 중 누군가가 발레공연을 보러 간다고 할 때면 그 친구는 어떤 연유로 발레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물어보고 싶어질만큼 궁금하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한 영역이 '발레'였다. 그래도 대중에게 '발레'를 친숙하게 다다갈 수 있게 해주었던 인물이 있다. 그는 바로 발레리나 '강수진'씨가 되겠다. 예전에 '무릎팍도사'라는 프로그램에 그녀가 출연했을 때 그 방송을 주의깊게 본 기억이 있다.  곧 발레컬, 'Once upon a time in 발레'라는 공연을 보게 되는데, 다시 한 번 더 발레리나 강수진씨의 방송을 보고싶다.





이 작품에는 이런 수식문구가 따라 붙는다.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 선정작!
국내 프로발레단 최초 ‘넌버벌 발레컬’! 
추억이 있는 영화음악과 낭만적인 발레의 만남!
우아한 발레와 리드미컬 탭댄스, 스팩타클 비보이의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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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발레단'의 'Once upon a time in 발레'는 국내 최초 '(넌버벌)발레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라고 한다. 넌버벌 공연을 본 적은 없었지만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넌버벌)발레컬은 처음 들어본다. '최초'이기 때문에 더욱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겠지만 그만큼 발레단의 부담이 크지 않을까싶다. 하지만 나의 이런 우려는 기우가 되겠지! 발레 뿐만이 아니라 탭댄스와 비보잉이 합쳐진 콜라보를 볼 수 있다니 이런 작품을 만나게 된 것이 영광스러울 정도이다. 탭댄스에는 '탭꾼 탭댄스컴퍼니', 비보잉에는 '비보이크루 플라톤'이 함께 한다!


시놉시스

옛날 옛날에...
춤의 대가인 앙숙관계의 두 가문이 있었다.
두 가문은 해마다 춤 경연대회에서 만나 각각 세 작품으로 대결을 펼친다.
오늘도 어김없이 두 가문은 결승전에 올라
가문의 이름을 걸고 첫 출전하는 철수와 영희!
무대에 오른 둘은 가문의 관계를 잊고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데...


공연정보

*일시 : 2016년 2월 27일(토) 오후5시~28일(일) 오후3시
*장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관람연령 : 만6세이상
*소요시간 : 90분(인터미션 없음)
*관람료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예매처 : 마포아트센터 ▶ http://www.mapoartcenter.or.kr
인터파크 ▶ http://goo.gl/AAFK7r
*홍보영상 보러가기 ▶ https://youtu.be/HnCRn5ryCN0


[박소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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