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죽여주는 이야기 [연극, 대학로 환상극장]
대학로 명품 코믹 연극
글 입력 2015.11.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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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는 이야기-대학로 명품 코믹 연극-왜 `자살`인가?왜 우리는 최악의 극단적 선택인 ‘자살’까지 이르게 되는 걸까?살아가야 할 이유를 잃은 사람의 최종 목적지가 `자살`은 아닐까?OECD국가 중 자살률이 1위의 나라! 전체 사망자 중 4,7%가 자살로 목숨을 잃는 나라! 바로 “자살공화국”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이미 인터넷과 매스 미디어에서 ‘죽음`은 하나의 흥미거리가 된 지 오래다. [연예인의 잇따른 자살], [생활고 비관한 일가족 동반 자살]은 흔한 뉴스거리로 전락해 버린 오늘, “왜 자살인가”에 대해서 물음을 던져본다.자살은 사전적으로 “스스로 자기의 목숨을 끊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말처럼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거두기란 쉽진 않다. 그 순간, 사람들은 나의 죽음을 도와줄 파트너를 찾게 된다. 죽음을 꿈꾸지만 자살할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 인터넷 “자살 사이트”!! 현대의 익명성이 가져다 준 재앙의 공동체이자 비극의 커뮤니티, “자살 사이트”를 방문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그들은 왜 자살을 하려고 하는 걸까?그들이 말하는 죽음의 이유는 과연 진실일까? 그 이유는 삶을 포기해야 할 만한 것인가?자기가 자기를 죽이는 게 자살이라 한다면, 과연 이들의 죽음도 ‘자살`이라 할 수 있을까? <죽여주는 이야기>에서 위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자!<시놉시스>스카이다이렉트, 줄 없는 번지점프, 엎드려서 떡먹기.무엇에 쓰이는 이름일까?신선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확실한‘죽음’을 맞게 해주는 자살 사이트가 있다.사이트 운영자 겸 대표인 닉네임 안. 락. 사.자살업계에서 알아주는 이‘남자’는 다른 자살 사이트에서 손님들을 가로채는 방식으로몇 년째 사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손님들에게는 단번에 확실한 죽음을 주선하면서,자신은 단속을 피해 하이에나 같은 생활을 하는 진정한 프로.그의 손을 거쳐 사라진 이들만 해도 자살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심지어 연예인까지 셀 수 없을 정도다.그러던 어느 날. 그런 그 남자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한 여자가 나타난다.무엇 때문에 죽으려는 지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는 여자.그리고 그 여자가 데려온 멍청한 사내.죽여주는 곳에서 그들의 사연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서로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난다.이들은 과연 본인이 원하는 최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죽여주는 이야기-대학로 명품 코믹 연극-일자 : ~오픈런시간 : 11월 공연정보평일 (월~ 금) : 1시, 3시, 8시 (총3회)토요일 : 11:30, 2시, 4시, 6시, 8시 (총5회)일요일 : 11:30, 2시, 4시, 6시 (총4회)* 11/2 1시 공연 단관으로 매진12월 공연정보12월 1일 ~ 12월 20일평일 1시, 3시, 8시 (총 3회)토요일, 공휴일 11시30분, 2시, 4시, 6시, 8시 (총 5회)일요일 11시30분, 2시, 4시, 6시 (총 4회)*12월 21일 ~ 12월 31일평일 1시, 3시30분, 5시30분, 8시 (총 4회)토요일, 공휴일 11시30분, 2시, 4시, 6시, 8시 (총 5회)일요일 11시30분, 2시, 4시, 6시 (총 4회)장소 : 대학로 환상극장티켓가격 : 일반석 3만원 (할인정보는 하단에서)주최 : 주식회사 삼형제엔터테인먼트관람 등급 : 만8세 이상문의 : 02-6326-1333죽여주는 이야기 홍보영상<상세정보>[김혜수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