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연주회 "첼리스트 조영창 독주회"

글 입력 2015.09.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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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첼리스트 조영창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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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첼리스트가 연주하는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그 심오한 아다지오, 정신 나간 푸가, 미친 음악, 위대한 예술!”

- 첼리스트 ‘페터 비스펠베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영창! 

전세계를 무대로 2000여 회 이상의 공연을 올리며 
한국과 독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이 시대 대표 첼리스트 조영창이 
첼로의 '신약성서'인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연주에 도전한다.
 오랜만에 리사이틀로 관객들을 만나는 이번 공연에는
 조영창의 오랜 친구이자 피아니스트인 파스칼 드봐이용(Pascal Devoyon)이 함께할 예정이다. 
우정을 나누는 첼리스트 조영창 리사이틀, 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기대한다.






첼리스트 조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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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조영창은 피바디 음악대학, 커티스 음악학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모두 전액 장학생으로 공부하고 1980년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졸업 후 
유럽으로 건너가 첼로의 살아있는 거장 지그프리드 팔름 교수와 로스트로포비치에게 수업을 받았다.
 1986년 내셔널 영 콘서트 아티스트(미국)입상을 시작으로 주요 국제 음악 콩쿠르를 휩쓸었다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 입상으로 로스트로포비치와 인연을 맺은 조영창은
 1984년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의 동남아시아 순회공연 협연자로 연주하였으며 
그 해 10월, 대단히 성공적인 뉴욕 데뷔 연주회를 가졌다. 
이에 뉴욕타임즈는 이 연주회에 대해 ‘올 한해 중 가장 흥분됐던 음악회 중 하나였다.’
(One of the most exciting musical events of the year)라고 칭송하기도 하였다.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등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다수의 페스티벌에도 초청되어 서울국제음악제, 프랑스의 보배 국제 첼로 페스티벌, 
핀란드, 불가리아 등에서 열리는 국제 음악 축제 등에 참가하였다. 

조영창은 2,000여회의 공연을 해 왔는데 그 중에서도 제1회 청와대 초청 신년음악회, 
광복 50주년 기념 음악회 전국 순회공연 등 뜻깊은 공연을 하였고 
해외 정부로부터의 러브 콜을 받으며 대가 첼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콩쿠르의 심사를 맡아 유망한 첼리스트를 발굴하고 있고,
 1987년부터 현재까지 독일 엣센 폴크방 국립음악대학 교수(최연소로 임용)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여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파스칼 드봐이용 (Pascal Devo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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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드봐이용은 비오티, 부조니, 리즈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 입상에 이어,
 1978년 프랑스 출신 피아니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면서 전세계에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또한 비쉬코프, 뒤트와, 크리빈, 잔데를링 등의 지휘자들과 
런던 필하모닉, 파리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 헬싱키 필하모닉,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NHK심포니와 협연해 왔고 뉴욕 카네기 홀,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헤보우, 
베를린 필하모니에, 런던 퀸엘리자베스 홀에서의 리사이틀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매 시즌 일본에서 초청 연주회를 갖고 있다. 

베토벤 소나타 전곡부터 바르톡이나 메시앙과 같은 현대음악가들이 만든 20세기 작품까지 
그의 레퍼토리는 폭이 넓고 다양하며 실내악에도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필립 그라팽,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 등과 지속적인 교류를 맺어오고 있다. 
영국의 바스 페스티벌, 프랑스 그라팽의 Consonances페스티벌 등의
  실내악 축제에 정기적으로 초대받고 있으며,
 잉골프 투르반(바이올린), 틸만 뷕(첼로)과 함께 트리오 ‘Vipiace’의 멤버이다. 

2005년, 그라팽(바이올린), 카아(첼로), 나이딕(클라리넷)과 함께 
메시앙의 4중주 곡(Pour la fin du temps)과 힌데미트를 녹음했으며, 
2006년에는 틸만 뷕과 마르티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소나타를 녹음하였다. 

1999년부터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함께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음악 아카데미 중 하나인 뮤직 알프 페스티벌의 예술 감독을 맡고 있으며, 
파리 음악원에서 피아노 교수로 재직한 후 1996년부터 베를린 대학 음대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년 9월부터 제네바에서도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2001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공로훈장 기사장(Chevalier In l’Ordre du merite)을 수여하였다.





<프로그램>

L. v. Beethoven


Cello Sonata No.1 F Major Op.5 

Cello Sonata No.2 g minor Op.5 

Cello Sonata No.3 A Major Op.69

Cello Sonata No.4 C Major Op.102-1 

Cello Sonata No.5 D Major Op.102-2 

*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첼리스트 조영창 리사이틀


일자 : 2015년 10월 6일 (화)~7일 (수) 

시간 : 오후 8시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티켓가격 : R석 80,000원 / S석 60,000원 / A석 40,000원

주최 : 영앤잎섬㈜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입장불가 

문의 : 02)720-3933 (영앤잎섬㈜)




이틀에 걸친 첼로의 향연, 특별한 프로모션!

특히 이번 독주회는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파격적인 할인을 진행한다. 
먼저 얼리버드로 예매한 관객들에게는 전 등급에 30% 할인율을 적용하여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예매처에 게시 예정) 
또한 전곡을 감상하기를 원하는 관객들은 2개 공연 패키지를 통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틀권을 모두 예매시에 50%할인을 적용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할인과 패키지 상품은 모두 등급별로 20석으로 한정하여 예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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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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