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우리속담 한마디

우리가 잘 몰랐던 속담을 통해 공감하기
글 입력 2015.08.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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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어떤 이야기와 주제로 소통을 할 수 있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진 요즘,
오늘은 속담을 통해 소통을 해보고 싶어졌다.


일상에서 보면 
'가는 날이 장날', '친구 따라 강남간다', '병주고 약준다' 등
꽤 많은 속담들이 우리 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엔 자주 쓰는 속담보단
생소하지만 지금의 우리에게 공감이 되는 속담들을 담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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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속담은 무슨 일이든지 거기 필요한 준비가 있어야 
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거미도 줄을 치는 준비가 없다면 벌레 한 마리도 못 잡고 말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무엇을 하기 위해선 
그에 맞는 준비를 하고 노력해야 꿈도 성공도 이룰 수 있다. 
어떠한 노력없이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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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마음 속으로만 애태울 것이 아니라 
시원스럽게 말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자신의 맘을 알아주길 바라겠지만,
그 속마음을 직접 터놓고 얘기하지 않는 이상 그 누구도 모른다.
특히 연인 사이에서 필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속 끓이다 마음의 병이 가라앉기 전에 
자신의 속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는 것이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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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나쁜 사람도 좋은 일이 생길 수 있고, 
운이 좋은 사람도 늘 좋은 일만 있는것이 아니라는 말로, 
세상사는 늘 돌고 돈다는 뜻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 없고 
나쁜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 순간순간을 
지혜롭게 이겨내는 역량도 우리에겐 필요할 것이다. 
쨍하고 해뜰 날은 반드시 다시 찾아오니까...




이처럼 우리 속담을 보면서 
조상님들의 말씀이 하나도 틀린게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이 속담들을 마음에 새기고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고 노력하는게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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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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