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기억의 체온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도플갱어는 단순한 도플갱어가 아니라<기억의 체온>이라는 제목이 암시하듯사람들의 기억이 만들어내는 분신이다.우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그 사람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만의 착각이 아닐까?모든 것은 누군가가 그 존재를 인식함으로써 비로소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존재는 그 자체만으로 완결된 존재라기보다 나를 둘러싼 사람들의 기억,혹은 인식의 파편들로 조립된 불확실한 총체일 수도 있는 것이다.개업하는 가게마다 얼마 못가서 문을 닫는다는 이상한 소문이 도는 건물,있던 물건이 사라지고 없던 물건이 나타나는 불가사의한 현상,가나메 앞에 갑자기 나타난 남편과도쿄에 있는 회사에 평소대로 출근하고 있는 또 하나의 남편,자신의 도플갱어를 보고 미쳐버린 요리사......언뜻 보기에 전혀 연관성이 없는 사건들과그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이 그려진다.
시놉시스
“자기 자신을 만나본 적 있나요?”
내가, 복제 되었다! 도플...갱어?!
일본의 가나와초의 영업전인 어느 한 가게에 가나메가 다급히 들어와 별거 중인 시게루를 찾는다. 시게루가 자신을 쫒아온 줄로 착각한 가나메는 화장실을 향해 다시는 오지 말라며 화를 낸다. 가게를 나가려는 찰나 화장실에서 시게루가 나온다. 시게루는 기억이 안 난다며 가나메에게 호소한다. 하지만 가나메를 이를 받아주지 않는다.
이에 시게루는 도쿄로 올라갔다 온 후 다시 가나메와 가나메의 오빠인 데루오를 찾는다. 시게루 혼란스러워 하며 누군가 자신으로 둔갑 하고 있으며 자신의 삶을 빼앗고 신변의 위협까지 느낀다며 가나메와 데루오에게 절박하게 말한다. 호기심 많은 데루오는 몇 번의 확인절차 끝에 시게루가 두 명이 있다는 걸 확인하고 도플갱어라고 확신하게 된다.
이 기묘한 현상의 근원을 찾아 데루오는 가나메와 시게루가 처음 만난 가게로 향하고 거기서 에구치와 시마를 만난다. 여러 대화를 나눈 후 시마와 동업자인 후지에다 교코도 이와 비슷한 일을 겪었으며 분리된 두 명이 만나면서 기억의 혼란을 일으켜 온전한 한 사람으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러 번의 실험을 한 후 시게루를 온전한 원래상태로 되돌려놓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결국 시게루3을 만들어 시게루와 시게루2를 합체 시키는데...
기억의 체온
공연기간 ┃ 2015.07.17(금) ~ 2015.07.26(일)
공연시간 ┃ 평일 8시 / 주말 4시 / 월요일 공연 있음
공연장소 ┃ 예술공간 서울
관 람 료 ┃ 전석 20,000원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티켓예매 ┃ 인터파크 티켓(1544-1555), 클립서비스(1577-3363)
문의 및 예약 010-2415-4279/010-4937-3537/010-8663-4620
주최/주관 ┃ 꼴,통 프로젝트
제 작 ┃ 꼴,통 프로젝트
후 원 ┃ 극단 종이로 만든 배
공연문의 ┃ 010-2415-4279 sunorlove@hanmail.net
관련 홈페이지 ┃ 예술공간서울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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