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9) 꽃신 [뮤지컬, 수성아트피아]

글 입력 2015.05.1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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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신
-제9회 DIMF 공식초청작 뮤지컬-


꽃신포스터.JPG



광복 70년, 잊을 수도, 잊어서도 안 될
우리 역사의 아픈 이야기를 뮤지컬 "꽃신"을 통해 재조명해본다.

"역사의 증인 살아계실 때...위안부 뮤지컬 국내 초연"
"뮤지컬 꽃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뜨거운 외침"
"아프지만 기억해야 하는 상처"
"창작뮤지컬 꽃신, 작지만 큰 울림"

제8회 DIMF 창작뮤지컬상 수상 이후 쏟아지는 언론의 극찬!
전 국민 모두가 봐야 할 감동의 뮤지컬.





시놉시스

1940년대 일제으리 수탈이 점점 심해지던 때, 갖바치로 평생을 살아온 춘배는 장터에서 비단과 삼베를 산다. 부인을 잃고 나서 자신의 병수발과 어린 동생을 챙기느라 어리광 한 번 부리지 못했던 큰 딸 순옥이를 위해 손수 만들 꽃신 때문이다. 순옥은 윤재와 남몰래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철 모르는 둘째 딸 금옥은 아버지 몰래 친구 혜순, 연실과 나물을 팔러 장에 나와 얼마 되지 않는 나물을 팔아 무엇을 할까 꿈에 부푼다. 장터에서는 독립운동을 위장한 한바탕 광대들의 판이 벌어지고, 소녀들은 광대들의 춤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팔린다. 연실은 광대들 중 하나가 자신의 오빠 윤재가 아닐까 의심하는데, 일본군이 들이닥쳐 장터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순사부장은 광대패들을 검거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아무것도 모르는 순옥은 윤재와 사랑을 약속하는데...

순옥과 윤재의 혼인날, 마을에서는 작은 잔치가 벌어진다. 춘배는 몰래 만들어왔던 꽃신을 윤재에게 전한다. 하지만 윤재는 순옥에게 꽃신을 신겨주지도 못한 채 일본군에게 끌려가고 만다. 춘배는 일본군에게 순옥과 금옥마저 끌려가는 것을 막으려 딸들을 멀리 친척집에 숨기지만 그 이유로 주재소에 끌려가 심하게 매질을 당한다. 아버지가 걱정돼 그냥 있을 수 없었던 순옥과 금옥은 함께 길을 나서다 일본군에게 붙잡혀 일본군의 트럭에 태워진다.

일본군의 트럭에는 군수공장에 취직시켜준다는 말에 속은 소녀들로 가득한데...





꽃신

일자 : 2015.06.27 ~ 2015.06.29

시간 : 토-15:00,19:00 / 일-14:00,18:00 / 월 : 19:30

장소 :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티켓 가격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자세한 할인정보는 본문 하단에 있습니다.)

주최 : 대구광역시

주관 :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관람 등급 : 만 10세이상





문의 : 053-422-4224






상세정보


꽃신1.jpg



[김민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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