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0)여기, 이어지다 : 한국 프랑스 건축전[건축,김중업박물관]

글 입력 2015.03.2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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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어지다 : 한국 프랑스 건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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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어지다 : 한국 프랑스 건축전

일자 : 2015.03.27(금) ~ 2015.05.10(일)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장소 : 김중업박물관

티켓가격 : 2000원 (안양시민, 단체20인 이상 1000원)

주최 : 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박물관

후원 : 주한 프랑스 대사관, 주한 프랑스 문화원, 한국프랑스건축사회





문의 : 031-687-0909






<상세정보>


 김중업박물관은 한국 현대건축의 시작점으로 새겨진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박물관으로 2014년 3월에 개관하였다. 건축가 김중업은 프랑스에서 거장 르 코르뷔지에를 사사한 첫 번째 한국 건축가이다. 때문에 김중업 건축을 살펴보면 당시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양식과 더불어 당시 유럽의 건축적인 요소가 한국의 전통적인 방식과 결합하여 발전한 양상을 볼 수 있다. 이처럼 김중업 건축의 토대가 되는 프랑스와 한국의 건축을 연계하고 2015-2016 한국과 프랑스의 상호교류의 해를 맞이하는 의미를 더하여 「여기, 이어지다 : 한‧프 건축전」을 준비하였다.


 이번 전시는 ‘시간 ‧ 사람 ‧ 건축’이 김중업박물관으로 이어진다는 개념에서 출발하여 프랑스 건축가의 한국 프로젝트 자료와 한국프랑스건축사회 소속 한국 건축가들을 초청하였으며 ‘장프루베-김중업 건축 장학금’을 받은 젊은 건축가들의 작품과 함께 풍성한 건축 아카이브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는 ‘시간, 이어지다’, ‘사람, 이어지다’, ‘건축, 이어지다’의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 ‘시간, 이어지다’에서는 김중업박물관의 장소성에 대한 이야기를 서두로 꺼내어, 이 장소에 있었던 통일신라시대 중초사(中初寺), 고려시대 안양사(安養寺)에서 조선시대를 거쳐 1959년 김중업이 설계한 ㈜유유산업안양공장, 그리고 김중업박물관에 대한 천년의 시간을 펼쳐낸다.


 2부 ‘사람, 이어지다’에서는 ‘장 프루베-김중업 건축 장학금’을 받은 젊은 건축가들의 작품을 통하여, 김중업이라는 건축가 한 사람에서 또 다른 사람으로 이어지는 두 나라의 건축 문화 교류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3부 ‘건축, 이어지다’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한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한 프랑스 건축가와 한국프랑스건축사회 소속 한국 건축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의 공간은 세부적으로 공간 중심의 근대적 건축 정착, 근대건축과 지역적, 유미적 형태의 결합, 새로운 디테일로서의 건축, 하이테크 기반의 건축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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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화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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