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환상세계로의 초대, 블라디미르 쿠쉬전 in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글 입력 2015.01.25 02:4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블라디미르 쿠쉬전 (2015.01.19).jpg

짜잔! 너무나도 보고싶었던 전시이기에 더욱 기쁜마음으로

오늘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있는 

블라디미르 쿠쉬전에 대해 프리뷰를 들고왔습니다!

저에게는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처음 접했던 작가이기도 했는데요,

그림 스타일이 화려하고 너무나도 예뻐서, 

전시회를 한다는 것을 보고 끝나기 전에 꼭한번 가야지 다짐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초대권을 받아서 갈 수있게 해준

아트인사이트에게 감사를..!


먼저 블라디미르 쿠쉬 작가를 알아볼까요?

블라디미르 쿠쉬는 세계적인 초현실주의 작가로 

살바도르 달리의 계통을 잇는 러시아의 대표 작가입니다.

실제로 러시아 뿐 아니라 유럽에서나 미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구요

1965년도 출생한 블라디미르 쿠쉬작가는 인상파의 영향을 받다가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초현실주의의 계통을 이었고 이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동화적 화풍과 인상주의를 결합시켜 

공상적 인상주의의 시조가 되었다 평가받고 있습니다!

뛰어난 색감과 그 상상력은 물론, 몽환적이고 동화같은 작품을 그리기로 유명한 작가..!


블라디미르 쿠쉬전이 특별한점!​

이번 전시가 특별한 점은 한국에서 하는 첫 특별전이라는 점입니다.

모든 작품 수를 합하면 약 170개가 넘는 작품이 들어와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돼요!

특히나 이번 전시는 한국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루어졌다고 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2006년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다 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김경주시인과 블라디미르 쿠쉬작가의 콜라보는

은유적 사실주의를 나타내는 블라디미르 쿠쉬와, 

실험적인 언어로 주목받는 김경주시인의 특색이 만나

독특한 시각으로 전시를 보여줄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041.Farewell Kiss.64.8x52cm.jpg

전시장으로 좀 더 들어가 볼까요?

모든 전시에는 테마가 있는 법이죠. 이번 전시는 그 테마가 크게 3가지입니다!

1.무의식

2.욕망

3.환상

특히 욕망부분에서는 블라디미르 쿠쉬작의 대표작,

너무 예쁜 그림에 배경화면으로도 자주 보이는 작별의 키스가 선보여져 

저 역시 직접 볼 생각을하니 정말정말 많이 설렙니다 :)

 

이 외에도 포스터에 사용된 그림 바람, 그리고 그외의 작품들 중 잃어버린 선글라스,

 지중해로의 하강, 붉은지갑,

그리고 플라워 선박의 입항 등의 그의 대표작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인 만큼

4월달 전시가 끝나기 전에 많은분들이 전시를 관람하셨으면 좋겠네요!

저 역시, 전시를 관람하고 난 뒤의 작품과 전시구성에 대한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아! 참고로 전시 입장시간은 11시부터 시작되서 6시에 마감한다고 하네요!

더 자세한 작품설명을 알고싶다면 오디오 도슨트는 필수겠죠?

예술의전당의 경우 무료로 물품보관소가 이용이 가능하니,

짐때문에 번거로울 걱정 하지 마시고 전시를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현장에서 도슨트를 들으시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12시, 3시마다 있으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그럼 다음 리뷰때까지 안녕!

 

1.png

[김민경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5.17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