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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삶과 여행, 수집과 기록을 예술로! [미술/전시]
아르코미술관 기획초대전 《정재철: 사랑과 평화》
여행과 삶을 예술로! 여행의 필수 요소를 몇 가지 떠올려 보자. 그중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사진 촬영일 것이다. 평범한 일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특별한 풍경과 사건들을 기록하기 위해 우리는 늘 카메라를 꺼내 든다. 그렇게 남겨진 사진은 때로는 추억을 되살리는 장치로, 혹은 현장의 공기를 기록하는 증거물로 제 역할을 다한다. 여행과 삶이 곧 예술이었던
by
유수현 에디터
2021.08.24
리뷰
전시
[Review] '빛멍'으로 힐링하고 싶다면 -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展
관객을 호숫가 앞으로 데려다 놓는 그녀의 마법을 경험해보자
‘불멍’, ‘물멍’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불과 물을 멍-하게보고 있는 상태를 이르는 말인데, 굳이 이런 상태에 줄임말까지 만들어가며 명명한 이유는 현대인들의 생활 방식이 지나치게 바쁘고 정신없기 때문일 것이다. 눈이며 정신이며 쉴 틈 없는 세상 속에서 잠시 생각 스위치를 끄게 해주는 풍경은 현대인들에게 말 그대로 ‘힐링’이다. 그리고 앨리스 달튼
by
송세희 에디터
2021.08.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시각예술로 위기에 대처하는 법, '슈퍼히어로' [시각예술]
인사미술공간의 주제기획전 '슈퍼히어로'
시각예술가들이 위기에 대처하는 법 낙관론자가 아닌 이상 우리가 바라보는 세계는 위기의 연속이다. 크고 작은 위험 상황은 쉬지 않고 개개인의 고통으로, 때로는 구조적인 문제의 형태로 세상을 덮친다. 이 사회는 거듭되는 위기를 밟고 일어선 뒤 또 다른 위기에 직면하고, 그 위기를 또다시 피해가며 흘러가기 마련이다. 이것은 우리는 언제나 현재를 비관하며 과거를
by
유수현 에디터
2020.08.16
리뷰
전시
[Review] 후기 인상파의 돌연변이, 툴루즈 로트렉 [전시]
최초로 모던 포스터 디자인의 개념을 제시한 화가
인상파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가에는 모네, 마네, 고흐 정도가 있다. 아카데미와 살롱의 흐름에 맞서, 시간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독특한 색으로 표현했다는 것이 인상파 화가들의 특징이다. 어느 언론에서 인상파 화가들이 자신의 눈에 비친 색으로 사물을 표현한 것을 보며 ‘저들의 그림을 보고 나면 인상만 남는다’고 비꼬게 된 것이 오늘날에 ‘인상파’
by
김채윤 에디터
2020.07.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가장 아름다운 다이아몬드가 탄생하기까지 [시각예술]
The Diamonds of Tiffany -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을 향한 위대한 여정
Picture yourself on a train in a station With plasticine porters with looking glass ties Suddenly someone is there at the turnstile The girl with the kaleidoscope eyes 역에서 기차에 올라타있는 당신의 모습을 그려보세요 그 곳에
by
한승빈 에디터
2019.08.1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내가 겪는 고통이 내가 자초한 것이라면? [시각예술]
일민미술관의 <Dear Amazon: 인류세 2019>, 지구의 현실과 대면하기 위한 움직임
로봇청소기 위에 놓인 화분이 전시실을 바쁘게 돌아다닌다. 전시를 보던 관람객들은 화분을 피하기도 하고 따라가기도 한다. 다음 전시실로 이동하려고 탄 엘리베이터 안에는 각종 식물들이 꽉꽉 들어차 있어 엉거주춤한 자세로 그 사이에 끼어 있어야 한다. 이는 바로 일민미술관의 <Dear Amazon: 인류세 2019>전에 대한 이야기다. 이렇듯 이곳에
by
유수현 에디터
2019.08.02
리뷰
전시
[Review] 사랑은 매번 찾아오지 않기에 더욱 빛난다 [전시]
사랑은 매번 찾아오지 않는다. 나는 샤갈이 그린 붕 떠 있는 연인들의 모습을 이제야 이해한다. 전시를 찾아가기 이전에는 그가 그려낸 하늘에 떠 있는 연인들, 혹은 꽃에 둘러싸여 마치 다른 세상에 있는 듯한 그 모습이 조금은 허구적이라고 생각했다. 그의 이상을 그린 것인가, 사랑에 대한 자신만의 세계를 다소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는 데
by
남윤주 에디터
2018.08.04
리뷰
전시
[Review]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전시]
“보그를 루브르 박물관으로 만들어봅시다!” Let's make Vogue a Louvre! - 에드워드 스타이켄 Edward Steichen (1879-1973,보그 수석 포토그래퍼) 처음 보고 나왔을 때는 많이 혼란스러웠다. 지금도 그렇지만, 어떻게 이 호화스러운 작품들을 감상해야 할 지 몰라 촌스럽게 머리를 싸
by
성채윤 에디터
2017.08.04
리뷰
전시
[Preview] - VOGUE like a painting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 [전시]
“보그를 루브르 박물관으로만들어봅시다!” Let's make Vogue a Louvre! 에드워드 스타이켄 Edward Steichen (1879-1973, 보그 수석 포토그래퍼) Camilla Akrans A Single Woman, 2010 © Camilla Akrans 이 사진을 보고 문득 스쳐지나가듯 본 한 그림이 생각났다. 이름도 모르고 작가도
by
성채윤 에디터
2017.07.16
리뷰
전시
[Review]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6.3-8.20,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개인적으로 최근까지 본 전시 중 가장 마음에 와 닿은 전시였다. 작가와 공감하는 느낌이 들었고, 또 나름대로 작품을 감상하기도 하면서 전시장을 나갈 때까지 전혀 지루하지 않은, 오히려 전시장 밖을 나왔을 때 까지 여운이 남는 전시였다. 그의 작품들도 좋았고, 그의 생각들도 좋았다. 8월 3일까지 어떤 전시를 보러갈지 고민하는 분들 모두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Review]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6월 3일 전시 개장일에 찾은 모리스 드 블라맹크 전시. 첫날이라 그런지 딱 전시를 관람하기 좋은 정도의 인파(?) 속에서 전시를 감상할 수 있었다. 야수파 작품에 익숙하지 않고, 야수파 화가의 단독 전시를 보러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감보다는 궁금함이 앞섰다. #1 모리스 드 블라맹
by
이지언 에디터
2017.06.11
리뷰
전시
[Preview] 유럽 미술의 숨겨진 거장 < 모리스 드 블라맹크 > 06.03~08.20
모던아트의 거장, 유럽 미술의 숨겨진 거장 국내 최초 블라맹크 단독 전시 <모리스 드 블라맹크> 예술의전당 전시회_ 모리스 드 블라맹크 이번 전시는 블라맹크의 '독자적인 양식'을 확립한 시기를 중심으로 집중하여 대표적인 작품들을 소개한다. 미술사적 위상에도 불구하고 여태껏 국내에 제대로 소개된 바 없었던 '야수파의 주역 블라맹크'의 작품 활동을 조명하고 특
by
그녀윤양 에디터
2017.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