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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요약될 수 없는 마츠코의 사랑과 삶 [영화]
서로 다른 방식으로 마츠코를 기억하는 사람들
한 달 전 이 영화를 봤다. 범상치 않은 포스터가 암시하는 것들을 감당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 늘 미뤄 두었던 작품. 어느 날 느닷없이 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고, 이 영화가 나에게 어떤 질문을 던질 것 같다는 강한 예감이 들었다. 마츠코의 일생을 여러 번 곱씹다가 이 영화에 어떤 말을 보탤 수 있을까, 생각하면 할 말이 없어졌다. 그만큼 여운이 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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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은 에디터
2025.05.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영화]
사랑 사랑 사랑
*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엔딩 장면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했지만 많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는 글입니다. 이 영화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이상한 영화’다. 영화의 중반부까지는 화가 나 머리를 쥐어뜯으며 이걸 끌까 말까, 눈물 날일은 없겠다 했건만... 웬걸... 휴지 박박 뜯어가면서 운 영화는 정말 오랜만이었다. 얼마나 오랜만이었냐면, 눈물 콧물 쏟아
by
송지은 에디터
2022.08.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누가 마츠코의 생에 돌을 던질 수 있을까 [영화]
마츠코의 미소를 알 것 같다면, 그의 일생에서 나의 삶과 조금은 닮은 구석을 찾았기 때문일지 모르겠다.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기괴한 느낌을 주는 영화였다. 이 영화의 포스터를 보고 있노라면 ‘인간실격’ 주인공 오바 요조의 웃는 얼굴에서 기묘하고 이상한 기분을 느낀 어떤 소설가가 된 기분이었다. 그만큼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어딘가 ‘이상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상한 분위기’를 좀 더 자세히 표
by
황채현 에디터
2021.10.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금자씨와 마츠코의 '가족 형성 실패' 경험,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영화]
아버지가 필요했던 마츠코와 어머니가 되어야 했던 금자. 그녀들의 삶이 불행해진 이유를 조명해 본다.
들어가며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는 2005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계의 걸작이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인 2007년에 개봉한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하 <마츠코>로 표기)도 일본 영화 작품들 중 주목 받는 수작이다. <친절한 금자씨>는 워낙에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너나 잘하세요.”라는 대사
by
박소영 에디터
2020.03.31
칼럼/에세이
칼럼
[순간의 영화] 비오는 날의 젖은 양말처럼 찝찝한 영화
비 오는 날의 찝찝함을 증폭시켜 줄 독특한 영화를 추천합니다.
비오는 날이 싫은 가장 큰 이유는 찝찝함이다. 빗물이 튀어 몸에 착 달라붙는 바지나 만원 지하철의 눅눅함까지, 비가 오는 게 좋은 건 실내에서 듣는 빗소리뿐이다./실내에서 빗소리를 들을 때뿐이다. 어쩌다 신발 속으로 물이라도 들어갔다 치면 질퍽한 양말 속에서 발이 울부짖는 느낌이다. 연이은 폭우가 계속되는 요즘, 비오는 날의 젖은 양말처럼 찝찝한 영화를 추
by
이정민 에디터
2018.08.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저는 사랑받고 싶어요 [영화]
사랑받고 싶어요, 다만 사랑받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필자의 최애 감독 중 하나인 나카시마 테츠야 영화 중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아마 이 영화를 7번 정도 보지 않았나 싶다. 나에게는 주인공이 아주 자기 가학적인 이 영화로부터 굉장한 충격을 받았고 그러한 주인공 마츠코에 대한 연민의 감정이 파도처럼 밀려와 한번으로 끝내기엔
by
정소진 에디터
2018.01.3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주는 인생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음을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영화]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 찰리 채플린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이 영화를 처음 만났을 때를 잊지 못한다. 삼류 연극 포스터에 '혐오스런' 어떤 사람의 일생이라니. 호기심에 영화를 받아놓고도 몇 달이나 보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날, 카페에서 우연히 보기 시작했던 이 영화는 내가 가장 아끼는 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 * 내용
by
조수경 에디터
2018.01.1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꽃으로 피어난 그녀의 삶 <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공연예술]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역시 같은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비극적 이야기와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화려한 색감과 통통 튀는 노래가 인상적인 영화를 감명 깊게 보았던 지라, 처음이 이야기가 뮤지컬로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과연 이걸 어떻게 뮤지컬로 만들려고 하는 걸까?”하는
by
한지수 에디터
2017.12.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감히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문화 전반]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20세기 기수’는 위와 같은 문장으로 시작된다. 다자이 오사무의 자화상과 같은 < 인간 실격 >의 요조, 그리고 마츠코의 인생은 너무나 닮아 있다.
사랑 받으려 처절하게 몸부림치던 여자가 있다. 인간처럼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던 남자가 있다. < 인간 실격 >의 요조와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의 마츠코, 그들이 맞닿은 지점은 어디일까.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20세기 기수’는 위와 같은 문장으로 시작된다.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에서 극 중 다자이 오사무의 환생이라
by
임예림 에디터
2017.04.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착한아이 컴플렉스 [문화 전반]
착한아이 컴플렉스의 비관적인 끝을 보여주는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착한 아이 콤플렉스 (1) “착한 아이가 아니어도 괜찮다. 그냥 너이면 된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2007년 제작된 작품으로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 나카타니 미키 주연의 영화이다. 살인을 당해 시체로 발견 된 ‘마츠코’의 장례를 치르며 고모의 존재도 모르고 있던 조카인 ‘쇼’가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주변 지인들이 그녀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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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에디터
2017.03.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사랑 받고 싶은 욕망, 마츠코의 일생 [문화 전반]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통한 사랑에 대한 단상
*본 내용에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사랑 받기를 원하지만, 누구에게도 사랑 받을 수 없던 여자가 있다. 천사 같은 얼굴과, 상냥한 미소로 모두를 대하던 여자, 언제나 사랑을 갈구했지만 누구에게도 사랑 받을 수 없었던 여자. 마츠코다. 마츠코는 평생을 배려하고 양보하며 살아야 했다. 아픈 여동생에게 장난감을 양보해야 했고, 여동생
by
김나영 에디터
2016.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