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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공간
[오피니언] 서울살이 3년, 다시 경기도민으로 돌아가기 [공간]
3년간의 서울 생활을 마치고 다시 경기도민이 된 사람의 이야기
3년간의 서울 생활을 마치고 다시 경기도민이 된 사람의 이야기. 최근 <나의 해방일지>를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다. ‘산포’라는 가상의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까지 힘들게 출퇴근하는 3남매의 고충이 너무나도 현실감 있게 그려져 본투비 경기도인인 나는 너무나도 공감하며 보았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참 재밌다. 드라마의 결말부에 결국 주인공들은 서울로 진입한다.
by
채혜인 에디터
2025.01.1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내 세계가 막을 내릴 때 나는 그런 얼굴을 했다
몸만 큰 어른이 넘어지는 과정, 프란시스 하
청춘을 다루는 영화를 보면 자꾸 몸을 비비 꼬게 된다. 너절한 모습의 청춘을 가감 없이 보여줘서 공감성 수치 탓에 얼굴이 달아올라 보았고, 턱도 없이 아름답기만 한 성공을 그린 스크린 아래서 콧방귀를 뀌어본 적 있다면, 이 뒤틀리는 감각을 무어라 짚어낼 수 있을지 알지도 모르겠다. 무엇이라 이름 붙이면 좋을까. 실패를 다룬 영화는 보고 싶지 않다는 말을
by
조수빈 에디터
2023.05.04
리뷰
도서
[Review] 발견으로 설레고 낭만으로 포옹하는 '주거'의 모험 - 도서 '집이라는 모험'
그는 매일의 수고로움마저 이 꿈의 집의 특징으로서 감내한다.
본가로 돌아온 후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창문만 열면 들려오는 새소리였다. 서울 도심에 있던 원룸은 창을 열면 공사 소리와 근처 가게의 음악 소리, 지나가는 행인들의 말소리가 들려왔다.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기는 힘든 소음들이었다. 본가에 와서 또 한 가지 마음에 들었던 것은 공원이 가까이 있다는 점이었다. 정해진 거리를 두고 떨어진 가로수들과 달리 고독해
by
신성은 에디터
2022.12.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당신이 사는 그곳, 혹시 불편하진 않나요? [문화 전반]
장애인의 이동권과 주거권, 나아가 모든 동등한 권리를 향해
익숙한 공간이 낯설게 다가온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대개 그 순간은 ‘자각’을 통해 발생한다. 함께하는 사람의 한마디에, 그곳을 이루는 한 법칙에, 그 공간의 구조에 담긴 함의를 깨닫게 될 때 말이다. 이는 곧 익숙함 속에 지워진 존재들을 자각하는 것이기도 하다. 최근 그 경험이 다시 발생했다. 내가 10살쯤부터 엄마는 10년이 훌쩍 넘도록 꽃가게를 운
by
정해영 에디터
2022.04.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여성의 안전에는 돈이 든다 [도서/문학]
“여성의 안전에는 돈이 든다.” - 129페이지 나는 두려움이 많다. 늘 가족들과 함께 아파트에서 살았음에도 현관문이 갑자기 열려 괴한에게 당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어린 나는 이불 속에 몸을 말아 넣곤 했다. 어린 나의 두려움에는 상상력 외에는 특별한 기원이 없었지만, 다 커버린 나에게는 두려움에 명확한 이유가 생겼다. 눈을 뜨면 어김없이 하루에 몇 명
by
김희진 에디터
2021.10.22
리뷰
PRESS
[PRESS] 공간의 점유를 둘러싼 욕망에 관해 – 도서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내 집'에 대한 비틀린 욕망
1. ‘행복 총량의 법칙’ 누릴 수 있는 행복의 크기가 정해져 있다고 믿곤 한다. 그런 탓인지 무언가를 손에 쥐기 위해선 이미 쥐고 있는 것 중에 가장 만만해 보이는 걸 구태여 내려놓아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릴 때가 많다. 이를테면, 갖고 싶었던 물건을 우연한 계기로 노력 없이 얻었거나 예상외로 특정한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을 때. 희비의 균형을 맞추
by
이소현 에디터
2021.01.0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호텔 방은 놀러 갈 때나 즐겁지 [사람]
공짜는 없다는 지극히 사적인 의견
호텔에서 살면 좋을까? 좋은 숙소에 묵게 되면 으레 하는 말이 있다. “아, 여기서 살고 싶다.” 푹신한 침대와 낙낙한 바닥 너비. 포근해진 마음에 감칠맛을 더하는 가구와 소품까지. 그날만큼은 모두 내 것이지만, 체크아웃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를 부리는 나를 꼭 한 번 상상하게 된다. 호텔 거주가 뜨거운 이슈다. 여행자의 낭만을 실현시켜 정말 호텔에서
by
곽예지 에디터
2020.11.25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집' 전성시대 [문화 공간]
요즘 집들 참 바쁘죠?
바야흐로 집 전성시대다. 최근 나오는 한 와이파이 광고는 집 안을 비추며 이런 내레이션을 얹는다. “요즘 집들 참 바쁘죠? 서재는 회사가 되고, 주방은 카페가 되고, 작은 방은 피트니스 센터가 되고, 테라스는 극장도 되고...” 코로나 19로 인해 열심히 가동되는 것은 마스크 공장뿐만이 아니다. 집이 그 어느 때보다 사용되고 있고, 관심받고 있다. 광고
by
곽예지 에디터
2020.09.2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원룸살이, 모두의 불편함이 당연시되지 않기를 [사람]
최소 주거면적과 일반적인 자취생의 삶
자기표현이자 욕망 표출의 장소, 집 자기표현의 수단은 점점 더 다양해져 간다. 그럼에도 각각의 개성과 고유한 삶의 방식을 가장 짙게 드러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은 여전히 주거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집은 house뿐만 아니라 home으로도 기능하기에, 건축적으로 삶의 내외부를 구분 지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정서적 안정을 보장하는 최종 종착지가 되기
by
유수현 에디터
2020.08.01
오피니언
공간
[오피니언] 지금 어떻게 살고 있나요? [문화 공간]
집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다
누군가와 같이, 함께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1인 가구가 주류 주거 형태로 자리 잡게 되면서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누군가와 함께 살기를 원하고 있다. 기존의 일률적인 원룸 형태의 주택과는 전혀 다른 삶의 방식을 찾고 있는 것이다. 높은 주거 비용에 대한 대안으로 청년 세대들의 셰어하우스 이용 비율이 높아졌는데, 이는 혼자 살면서 얻는 고립감에서 벗어나
by
김지아 에디터
2020.03.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도시의 성찰 [문화 전반]
모든 공간에는 성찰과 사색의 시간이 필요하다
도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팽창한다. 파괴와 동시에 새로움을 파생하는 도시의 곳곳에서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공간들을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대개는 무심하게 펼쳐지는 도시의 풍경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지 않는다. 우리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물리적 환경이 어떠한 목적과 의미를 가지는지 궁금해하지 않는 것이다. 매 순간 새롭게 생겨나는 도시 이미지가 우리 삶
by
김지아 에디터
2020.03.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당신의 집은 어디인가요 [영화]
전고운 감독의 영화 <소공녀>는 한국 청년들의 디아스포라를 마냥 무겁지만은 않게, 하지만 진실되게 다루고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어떤 집 안의 베란다에 앉아 함께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야기하는 남자의 목소리는 울음으로 인해 떨리고, 이를 잠재우려는 듯이 입술은 담배를 문다. 두 사람이 발을 디디고 있는 이 집은 남자의 것이 되어가는 중이다. 아마 지금은 그들이 앉은 면적 정도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을까. 집은 꽤 넓지만 둘은 무언가에 밀려난 듯이 무릎을 접은 채로 몸
by
안루비 에디터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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