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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공간
[Opinion] '굳이'라는 이름의 낭만 [공간]
설명은 생략, 그냥 느끼는 거야
단짝에게 더 더워지기 전에, 더 습해지기 전에 야외 상영을 가보자, 제안했던 것이 미루고 미뤄져 어느덧 여름의 초입에 이르렀다. 이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어 각종 독립 영화관 야외 상영 예매 사이트를 둘러보았지만 원하는 시간대의 원하는 영화는 이미 다 매진. 에이! 그냥 만나서 놀기나 하자던 말이 무색하게도, 상영 전날 가장 보고 싶었던 영화의 취소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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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에디터
2026.05.22
리뷰
도서
[Review] 영혼에 잠깐 쉼표를 - 타샤의 기쁨 [도서]
<타샤의 기쁨>을 읽고 쓴 리뷰 글입니다.
최근 직장을 다니며 '개인의 시간이 너무 없다' 생각하던 찰나, <타샤의 기쁨>을 읽게 되었다. 타샤 튜더는 20세기 미국의 그림책 작가로, 자연 속에서 자급자족하며 소박하게 살아간 삶으로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인물이다. 이 책은 타샤가 직접 쓴 책이 아닌, 그녀가 사랑한 문장들을 모은 것으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 랄프 왈도 에머슨 등 타샤가
by
최온유 에디터
2026.05.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그럼에도 나는 벚꽃을 보러 간다 [문화전반]
봄 이라는 계절은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최악의 계절이다. 그러나 다르게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벚꽃길을 걸으며 산책해보자.
올해는 다른 때보다 빠른 봄이 왔다. 봄이라고 하면 개화, 새로운 시작, 햇살, 꽃, 핑크색 혹은 노란색 (꽃 색깔)을 떠올리게 된다. 즉, 긍정적이고 싱그럽고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준다. 이런 기운을 받고 싶어서 나는 봄에 벚꽃이나 봄꽃을 보러 다니는 걸 좋아한다. 얼마 전, 오랜만에 어릴 적 친구들을 만났다. 그러던 중 한 친구가 나와 반대로 봄만 되
by
윤재현 에디터
2026.04.11
리뷰
공연
[리뷰] 페스티벌의 희비애락. 결론은 희! - 서울숲재즈페스티벌
재즈가 흐르는 가을 서울숲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아서 야외에 여유롭게 머물 수 있는 가을은 페스티벌을 열기에 맞춤한 계절이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숲 공원에서는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이 열렸다. 나는 재즈를 좋아하는 지인과 함께 20일 토요일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을 즐기러 갔다. 이번 글은 그날의 희비애락이 담긴 일기 겸 후기이다. 예약해 둔 소풍 용품을 챙겨
by
신성은 에디터
2025.09.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대화 없이도 사람들과 연결되는 야외 연주에 대하여 [문화 전반]
사람들과 교감하는 거리 피아노 연주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드뷔시 아라베스크 1번' 악기 연습실은 협소하다. 2평 정도 되는 공간에서 피아노를 둥당거리며 치고 있을 때면 종종 이런 생각이 든다. 나는 뭘 위해서 이 음악을 연습하고 있는 걸까? 취미로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지 2년이 되었다. 피아노를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무대에 서게 될 날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곡을 완곡한다
by
유희수 에디터
2025.08.25
문화소식
전시
[전시] 2024 디자인&아트(DNA) 야외 전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10주년 기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10주년 기념 빛, 음악과 함께 만나는 전시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2024년 8월 29일(목)부터 9월 8일(일)까지 DDP 잔디언덕과 팔거리 등에서 야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이 야외에서 무료로 관람하며 즐길 수 있다. 또한, DDP 개관 10
by
김소원 에디터
2024.08.23
리뷰
공연
[Review] 야외에서 즐기는 뮤지컬 페스티벌의 매력 – WONDERLAND PICNIC 2024
극장을 벗어난 야외에서 즐기는 뮤지컬 페스티벌 어떠세요?
원더플레이스 피크닉 페스티벌은 내 대학 생활 중간쯤으로 거슬러 올라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무더운 여름 날 기억 속 한 페이지로 남아있다. 커다란 피크닉 돗자리를 펴고 커피 한잔과 푸드트럭 음식을 앞에 둔 채 좋아하는 뮤지컬 넘버를 실컷 듣고, 따라 부르고, 밤이 되어 지친 몸을 잠시 뉘었다가 무대 밖 피크닉존까지 장악한 옥주현 배우님의 모습에 깜짝
by
박다온 에디터
2024.05.23
리뷰
공연
[Review] 야외에서 즐기는 뮤지컬, WONDERLAND PICNIC 2024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하모니
원더랜드 페스티벌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2022년 국내 정상급 클래식, 재즈, 뮤지컬 아티스트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야외 공연으로 시작된 ‘원더랜드 페스티벌’은 작년과 올해 실내형 뮤지컬/크로스오버 페스티벌인 ‘원더랜드 시어터’를 성공적으로 선보였고, 올해 5월 ‘야외에서 소풍하듯 즐기는 뮤지컬 음악’이 테마인 ‘원더랜드 피크닉’으로 돌아왔다.
by
박호연 에디터
2024.05.19
리뷰
공연
[Review] 야외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뮤지컬의 우주 - WONDERLAND PICNIC 2024
뮤지컬 페스티벌 ‘원더랜드 피크닉 2024’
지난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다양한 뮤지컬 배우들의 특별한 무대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원더랜드 피크닉 2024’ 페스티벌이 열렸다. 기존에는 실내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뮤지컬 음악을 야외 무대로 옮겨와, 마치 소풍을 온 듯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었다. ‘원더랜드 피크닉 2024’는 극장 크기나 배역에 얽매이지 않는
by
이소영 에디터
2024.05.19
리뷰
공연
[리뷰] 야외로 나온 뮤지컬 - WONDERLAND PICNIC 2024 [공연]
노들섬 위에서 펼쳐진 뮤지컬 넘버들. 원더랜드 피크닉 2024 참여 후기.
뮤지컬이란 장르를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우리는 왜 어떤 이야기를 노래로 들을 때 더 깊이 공감할 수 있게 되는 것일까. 내가 인생에서 본 첫 뮤지컬 공연은 수능이 끝난 후 받은 첫 알바비로 세종문화회관에서 큰마음을 먹고 예매한 <영웅>이었다. 좋았지만, 동시에 큰 감흥은 없었기도 하다. 내가 뮤지컬을 더 즐길 수 있게 된 것은 이후에 우연한 계기로 뮤
by
진세민 에디터
2024.05.19
리뷰
공연
[Review] 야외에서 즐기는 뮤지컬 축제 - WONDERLAND PICNIC 2024
야외에서 뮤지컬 공연을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던 행사였다.
지난 주말 5월 11일과 12일에 진행된 Wonderland Picnic에 다녀왔다. 항상 실내 공연장에서만 듣던 뮤지컬 공연이 아닌 노들섬의 잔디밭에 앉아 뮤지컬 넘버를 들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원더랜드 피크닉은 어두운 극장 속이 아닌, 야외에서 햇빛을 조명으로 삼아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말 그대로 일상에서 벗어나 환상적인(
by
조수인 에디터
2024.05.1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 취향은 이동하는 모든 것입니다 [사람]
이렇듯 난 ‘이동’을 좋아한다. 정적인 것보다 동적인 것이 좋고, 막힌 공간보다는 뚫린 공간이 좋다.
난 실내보다 야외를 좋아한다. 그래서 식당을 가거나 카페를 가도 날만 좋고 먼지가 쌓여 있지 않다면 밖에 있는 편이다. 내 주변 사람들은 내가 워낙 활동적이고 외향형 인간이어서 밖을 좋아하는 줄 안다. 뭐,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난 밖에 있을 때 부는 바람이 좋고, 순환되는 공기가 좋고, 스쳐가는 사람들이 좋다. 모든 이동을 느낄 수 있다. 이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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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정 에디터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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