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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터널을 지나와야만 보이는 것들 - 의미들 [도서]
수치심을 명명하는 대신 마음껏 파고드는 치유의 여정
“저는 우울감이라는 게 뭔지 몰라요.” 예전에 한 동료분이 이렇게 말했을 때, 정말 신기했던 기억이 난다. 그는 반대로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신기했겠지만. 나는 분명 그가 악의 없이 한 말임을 안다. 그러나 분명 그의 표정에는 묘한 당당함이 있다고 느꼈다. 다른 이들에 대한 우월감이라기보다는, 우울이라는 ’병‘에 걸린 적이 없는 자신의 건강이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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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에디터
2025.11.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영화로 위로받는다면 당신은 '치유적 영화 보기' 중이다 [문화 전반]
영화 치료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그러한 민간 자격증의 실체,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득하게 된 계기를 썼습니다.
내게는 조금 특이한 '자격증'이 있다. 바로 '영화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이다. 물론 이 민간 자격증은 전문 심리상담과는 거리가 멀다. 취업에 도움이 된다던가, 경쟁률이 치열한 자격증도 아니다. 그저 '플라스틱 카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이맘때 나는 굳이 돈과 시간을 들여 이를 취득했다. 내 일을 정의하도록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잠을 자는
by
채수빈 에디터
2025.03.29
리뷰
도서
[Review] 기꺼이 당신을 사랑하게 되기를 -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통보다 강하다 [도서]
하루빨리 나은 마음 상태를 만들고 싶은 환자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어떻게’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여기 ‘필 스터츠’와 ‘배리 마이클스’가 준비한 책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통보다 강하다>는 문제의 원인보다는 해법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한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떤 모습인가. 분명 세상은 발전해가고 있고, 과거의 사람들이 꿈꾸던 것들이 실현되고 있다. 음악은 귀족들만의 사치스러운 것이었는데 이제 우리는 작은 강낭콩 하나를 양쪽 귀에 꽂고 길을 걸으며 원하는 음악을 한국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매일 출근 전에 새벽에 학원을 가
by
정서영 에디터
2025.02.21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심리 상담에서 얻을 수 있었던 것들
무기력이 찾아올 때 실천할 프로세스
올해 초부터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심리 상담을 받았다. 총 10회로 이번 주에 마무리 지었다. 그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다. 상담하러 가기 전 전 일주일 동안 나에게 일어난 이야기들과 그로 인해 느낄 수 있던 감정들을 돌아보며 나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상담을 하면서, 내 상황을 직접 설명하고, 내가 느낀 점들을 조금 더 집요하게
by
이수진 에디터
2024.05.05
리뷰
도서
[Review] 내 진심은 신 포도 - 지나친 고백 [도서]
“내 진심은 아직 덜 익어서 맛이 없는 신 포도야. 안 먹길 잘 했어.”
이 글을 쓰게 되기까지, 정말 얼마나 많이 마음을 고쳐먹었는지 모른다. 가뜩이나 어떤 글을 쓸 때마다 표현, 문법, 단어, 조사 하나하나까지 검열하다 게슈탈트 붕괴의 호된 맛을 보고 나서야 직성이 풀리는 과민한 에디터에게, 이 책의 리뷰를 쓰는 일이란 너무나도 버거운 일이었다. 결과부터 말해 보자면, 솔직히, 나는 이 책의 괴짜 상담가 ‘로젠 박사’와 그
by
민정은 에디터
2023.03.10
리뷰
도서
[리뷰] 지나치게 매끄러운 심장의 표면 : 지나친 고백 [도서]
상처를 가리는 데에 급급했던 매끄러운 표면이 삐걱거리며 요동치고, 이윽고 쿵 쿵 쿵 쿵 일정한 소리를 내며 강하게 뛰기까지.
책 제목에 걸맞게 고백 하나 하자면, 에세이인 줄 모르고 읽었다. 그러니까,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한참 읽다가 어느 무렵 책날개를 펼쳤고 그곳에 적힌 저자의 이름 '크리스티 테이트'를 보고 의아함에 빠졌다. 소설 주인공이랑 이름이 같다고? 일부러 그런 건가? 감사의 말까지 다 읽고 나니 일부러가 맞는 것 같다. 사람은 특히나 자신이 어두컴컴한 터널을 지나
by
박윤혜 에디터
2023.02.2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의 상담일지
심리 상담이 보편화 되길 바라며
쏜살같이 흘러가는 삶의 파도에 휩쓸리다 하루는 문득 뒤를 돌아볼 여유를 찾았다. “나 적당히 바쁘고 틈틈이 사람도 만나고 휴식도 취하고 있는데 괜찮게 살고 있는 거겠지?” 이 정도의 작은 기대도 하면 안 되는 것이었을까. 조금은 허무할 정도로 단순한 쳇바퀴 속에서 발을 구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학교에 간다. 밥을 먹는다. 가끔 친구들을 만난다. 시험이
by
정해영 에디터
2022.12.1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의 불안과 완벽주의에 대하여 (1)
나의 심리상담 이야기
심리상담을 신청했다 최근에 학교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학교 동기와 선배에게 추천을 받은 것은 올해 초쯤이었는데, 올해의 반이 지나고 나서야 신청하게 되었다. 처음 추천받았을 때는 특별히 와닿지 않았는데, 지금에서야 신청하게 된 것을 보면 힘들었긴 한가 보다. 원래 심리상담은 심각한 정도의 우울을 느끼거나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이 받는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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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에디터
2022.08.0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건 [사람]
나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몸과 마음의 근육을 키운 지난 5월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사이에 끼워져 있던 단풍잎! 지난 5월을 돌아본다. 큰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버거웠던 한 달이었다. 나는 자주 길을 잃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했다. 그대로 주저앉아 울기도 했다. 한 번 길을 잃은 사람은 다시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없는 사람처럼 굴었다. 나에게는 내 삶을 감당할 만한 힘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동시
by
정민지 에디터
2022.06.02
리뷰
도서
[Review] 마음을 데우고 싶을 때 보는 에세이 _ <영화의 심장소리II, 영화 속 사랑과 인생 이야기> [도서]
심리상담가가 들려주는 영화 속 사랑과 인생이야기
Overview “나에게 전구를 갈아 끼우는 일은 사람들에게 빛을 가져다주는 일” 캐나다 영화 <앙리 앙리>의 주인공 앙리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위와 같이 말한다. 저자는 이처럼 자기의 일에 대한 사명감이야말로 행복한 삶의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앙리 앙리>를 본 적은 없다. 그러나 저 말을 읽었을 때 무언가가 쿵 하고 울렸다. 하는
by
연승현 에디터
2019.02.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수험생활과 멘탈관리, 마성의 토닥토닥 [문화 전반]
21살, 집에서 틀어박혀 진행했던 2019학년도 수험 공부가 끝났다. 가장 개인적인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멘탈 관리 관련해서 도움을 받았던 부분을 이야기 해볼까 한다.
21살, 집에서 틀어박혀 진행했던 2019학년도 수험 공부가 끝났다. 가장 개인적인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멘탈 관리 관련해서 도움을 받았던 부분을 이야기 해볼까 한다. 독학재수하는 1년간의 나에겐 집에서 별로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돈이 적게 드는 멘탈관리가 간절하게 필요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마성의 토닥토닥’이라는 앱을 알게 되었다. 1
by
성채윤 에디터
2018.12.22
리뷰
도서
[Preview] 책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남의 기분을 배려하느라 나의 감정을 돌보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싫은 사람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들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는 않을까?” 나는 이러한 생각을 자주 가지곤 했다. 특히, 모두가 예민한 시기였던 청소년 시절엔 더더욱 그러했다. 쉽게 뱉은 말로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는 않았을까, 이렇게 얘기하면 상대방이 날 싫어하게 되진 않을까? 그런 걱정을 마음에 두고 살았던
by
곽미란 에디터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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