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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오피니언] 삶을 향한 자조, 혹은 조소, 어쩌면 - 성해나, '혼모노' [도서/문학]
성해나의 <혼모노>를 읽고
"하기야 존나 흉내만 내는 놈이 무얼 알겠냐만은." (70쪽) 박수무당 문수는 하루아침에 신애기에게 30년 간 받들어 모신 신을 빼앗긴다. 굿판에서 잘 벼려진 칼로 뺨을 그으며 신이 들어왔음을, 자신이 가짜가 아니라 진짜임을 알리려는 문수에게 현실은 야멸차게 말한다. “아저씨…… 피 나는데요.” 문수의 모습은 유튜브에 ‘박제’된다. 신에게 버려진 문수는
by
박하은 에디터
2024.03.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읽고, 사유하며 떠올리는 모든 것 : 소설 보다 [도서/문학]
리얼리티(reality)와 픽션(fiction)을 동시에 발견하다.
읽는 것의 즐거움, 이야기에 매료되다. 돌이켜보면 책을 읽으며 보았던 '소설' 속 이야기는 시간이 꽤 지난 지금까지도 머릿속에 남아있다. 이와 연결해서 새로운 것을 읽거나 들을 때, 여러 정보를 찾아 헤맬 때 이따금 이전에 보거나 들었던 '이야기'가 떠오르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흡인력이 존재하는 이야기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더해진다. 구체적 현상이나 추
by
안지영 에디터
2024.01.3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소설보다 가을, 가을보다 실험영화 같은 삶 [도서/문학]
실험영화를 만들어가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
머리 위에는 서늘한 바람이, 발아래로는 파삭한 낙엽이 즐비한다. 가을과 겨울 사이를 나른하게 걸치고 있는 나날이다. 가을이 다 가버리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소설 보다 : 가을 2023』 읽기. 『소설 보다 : 여름 2023』으로 오피니언을 쓴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 찾아왔다. 그동안 시간도, 내 성장도 좋은 방향으로 흘렀길 바라며 『
by
변정현 에디터
2023.10.3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소설보다 여름, 여름보다 어차피 멸망할 세상 [도서/문학]
어차피 멸망할 세상, 그까짓 것.
여름이다. 정수리가 따가울 만큼 뜨겁다가도 금세 모든 바닥이 축축해지는, 여름. 내가 여름에 하는 일 중 하나는 『소설 보다: 여름』 시리즈를 읽는 것이다. 『소설 보다: 여름(2023)』에 실린 단편소설 중 공현진의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를 읽고 얼른 오피니언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다. 주인공 희주와 주호가 살아가는 모습이 나 같으면서도 누군가가
by
변정현 에디터
2023.07.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시고 달고 씁쓸한" 공포 - 구소현, 시트론 호러 [도서/문학]
구소현, 「시트론 호러」 다시 읽기
“벌써 공선도 10년 차 유령이었다.” 공선은 10년 차 유령이다. 영화나 드라마 속 유령과 달리 공선은 아무에게도 해를 끼칠 수 없고 “응시밖에 할 수 없”다. 그런 공선에게 유일한 즐거움은 독서다. “그녀는 책과 본인 사이에 어떤 긴밀함을 느꼈다. 모든 글자가 온전히 본인에게만 말을 걸고 있었다. 그녀는 책과 일대일로 사후세계의 대화를 나누었다.” 공
by
박하은 에디터
2023.06.02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자아 인지와 혼란의 이야기 - 아무도 [격주의 문학]
오늘 격주의 문학에서 소개할 소설은 위수정 작가의 단편소설 「아무도」이다.
오늘 격주의 문학에서 소개할 소설은 위수정 작가의 단편소설 「아무도」이다. 「아무도」에서 그리고 있는 것은 내연 당사자인 여성 ‘희진’의 이야기이다. 남편 ‘수형’이 아닌 다른 남자와 모종의 관계를 맺기 시작하여 별거를 시작하게 된 한 여성. 이러한 인물은 사회적 인식 속에서 보통 악인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문학이 하는 일은 자세한 내막을 그려보고, 선인
by
한승빈 에디터
2022.07.03
리뷰
도서
[Review] 소설보다 재미 있는 명화 읽기 - 기묘한 미술관 [도서]
명화에 관한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은 상상 속 미술관
미술관에 방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름다움을 느끼고자, 혹은 작품 속 철학과 지식을 얻고자 하는 등의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미술 작품이 담고 있는 의미는 저마다 무궁무진하며, 이를 혼자 힘으로 모두 읽어내기는 어렵다. 그래서 사람들은 전문가의 해설을 듣거나 작품에 관한 정보를 탐색함으로써 작품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곤 한다. 해설사의 해설
by
송진희 에디터
2022.01.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삶은 소설보다 우연적이라서 - 식물의 이름 [문학]
기계처럼 정연하게 움직이는 세상에서 불안을 느끼는 그 모두의 곁에 함께 있어 주고 싶다.
소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가상적이지만 독자는 소설을 현실처럼 받아들이며 읽는다. 물론 소설뿐만 아니라 모든 예술은 인공적인 것이다. 작가의 상상력으로부터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모습을 창작되기 때문에, 예술은 기본적으로 작위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장르마다 차이는 있을 것이다. 현대의 추상화나 실험음악 같은 것들은 현실에서 마주할 수 없
by
한승빈 에디터
2020.07.3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이야기, 뮤지컬 '더 픽션' [공연예술]
뮤지컬 <더 픽션> Review
뮤지컬 <더 픽션>은 창작 뮤지컬에서는 보기 힘든 '추리 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작품은 유명 소설 작가인 그레이 헌트의 죽음에 의문을 품게 된 휴 경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그레이가 소설을 연재하던 신문의 담당 기자인 와이트를 만나게 된고 그에게서 그레이 헌트와 와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뮤지컬 &l
by
오현상 에디터
201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