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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새봄을 기다리며 전하는 편지 [서간문]
민지님의 글 속에 담긴 진심과 다정함을 따라가며 따스한 봄을 기다려봅니다.
민지님께. 안녕하세요, 민지님 :) 눈이 내린 뒤로 다시 추워진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실까요? 저는 어느덧 1월도 끝나가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는 날들 속에 있답니다. 그 속에서 새해의 기분은 벌써 희미해지고 얼른 날이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새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지님도 저처럼 따뜻한 봄을 기다리고 계실지 궁금해지네요. 인사는 전했지만
by
임혜인 에디터
2026.01.25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겨울에 태어난 탐험가에게
당신과 당신의 세상이 새봄을 맞이하길 바라며
추운 겨울의 초입에서 새봄을 위한 편지 너도 알다시피 겨울에 태어난 사람은 매년 생일마다 그해의 봄, 여름, 가을을 되돌아보잖아. 이상하게 올해의 생일에는 너의 모든 생애를 돌아보게 되더라. 푸른 새싹이 피어나는 봄 같던 너의 유년 시절, 울창한 나무가 쨍쨍한 햇빛을 받던 여름 같은 너의 청소년 시절, 이파리가 노랗고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 같던 너의 대학
by
김효주 에디터
2024.12.0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청춘이라는 우리의 파도는, 바다를 이루는 한 조각이 된다. – 도영 정규 1집 [청춘의 포말 (YOUTH)] [음악]
도영 정규 1집 [청춘의 포말 (YOUTH)] : 눈부시게 빛날 우리 모두의 청춘을 응원하며
청춘의 포말 너에게 물었다. 너는 언제나 부서지는 파도 소리로 대답을 대신했다. 태양을 삼킨 바다의 표면은 눈부시게 빛나고 엉겨 붙은 파도의 온상은 깊은 아름다움으로 나를 울렸다. 작은 포말의 순간들은 순식간에 일어나고 사라진다. 그 찰나의 순간들이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어 내듯 청춘이 남긴 작은 포말들은 한 편의 기억이 되어 여전히 노래하고 있다. - D
by
박서진 에디터
2024.05.01
리뷰
도서
[Review] 무지개 같은 꿈을 꾸게 하는 문장들 - 도서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오래도록 동행하고 싶은 4편의 시
풀꽃 시인, 나태주 나태주 시인은 1945년 충남 서천군에서 태어났다.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후, 43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한 이래 시집, 산문집, 동화집 등 100여 권의 작품을 내놓았다. 그중 「풀꽃」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선정될 만큼 대표적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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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에디터
2021.03.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새봄을 맞은 윤희에게 [영화]
영화 <윤희에게> 속 성장의 메타포
인생은 종종 열차 여행에 비유된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내 마음대로 내릴 수 없는 편도행 열차. 정착할 곳을 찾지 못한 열차는 쉬지 않고 움직인다. 윤희의 인생이 그랬다. 시린 추위를 견디며, 혹은 눈을 보면 떠오르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어딘지 모를 곳으로 내달리기만 했다. 영화 윤희에게(2019)는 움직이는 열차 안에서 시작한다. 열차에 탄 사람
by
이다솜 에디터
2020.11.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서로의 꿈을 꾼다는 것 - 윤희에게 [영화]
윤희와 쥰, 윤희와 새봄의 이야기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여름이 벌써 지나갔는지, 날이 무척 쌀쌀해졌다. 옷장 구석에서 긴 잠옷 바지를 꺼내 입은 어제, ‘보고싶어요’ 목록에 머물러 있던 영화 ‘윤희에게’를 봤다. ‘보고싶어요’를 누른 지는 꽤 오래됐다. 영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화에 쉽게 손이 가진 않았다. 포스터와 줄거리를 슬쩍
by
채호연 에디터
2020.09.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눈이 그칠 날을 기다리며, '윤희에게' [영화]
준과 마사코, 그리고 윤희와 새봄
영화의 제목은 <윤희에게>이지만, 편지를 처음 받는 이는 윤희가 아닌 윤희의 딸, 새봄이다. 영화의 첫 장면에서 고민 끝에 우체통에 편지를 넣는 사람도 편지를 쓴 준이 아닌, 준의 고모 마사코다. 준이나 윤희의 목소리가 아닌 새봄의 목소리로 영화가 시작된다는 점이 독특했고, 영화를 보는 내내 나는 윤희와 새봄의 관계, 그리고 준과 마사코의 관계에 눈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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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영 에디터
2020.07.30
리뷰
도서
[REVIEW] 예쁜 감성으로 말하는 재미를 느낄수 있는 "동시 속 숨은 그림 찾기"
반짝반짝, 방글방글, 포올폴, 냠냠, 쭈욱~ 엄마와 함께 동시를 듣고 읽다보면 한글배우는 재미와 말하는 재미에 아이가 푹 빠질수 있을것 같아요^^
동시 속 숨은 그림 찾기 작가 김은경과 임새봄 일러스트레이터의 신간 "동시속 숨은 그림 찾기" 그림책이 나왔어요^^ 약 2~3살 정도, 한창 말을 배울 시기에 감각어들을 배울수 있는 예쁜 동시들 13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동시들과 함께 그려져 있는 그림속에 숨어 있는 여러가지 사물이나 친구들을 아이들과 함께 찾아 볼수 있는 동화책이에요.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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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연 에디터
2017.10.09
리뷰
도서
[Review] 당신의 어린 감성을 자극시켜줄 그림책, '동시 속 숨은 그림 찾기'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시와 예쁜 그림들로 하나하나 장식해서 어른인 나에게도 공감되는 그림책으로 다가왔다. 아름답게, 꾹꾹 채워넣은 글과 그림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특히, 리스 안에 숨겨진 그림을 함께 찾아보는 '숨은 그림을 찾아보아요'도 있어 아이들에게 발견의 재미성도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어휘력 발달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의성어
by
김정하 에디터
2017.10.06
리뷰
도서
[Review] 도서 색연필 일러스트 '나를 위한 달콤한 손그림'
나를 위해 움직이는 시간, 책 '나를 위한 달콤한 손그림'
색연필 하나로 당신은 달콤해질 수 있습니다 'sweetish illustration' 오랜만에 색연필을 꺼내보았다.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방학에는 곧잘 색연필을 꺼내 들어 그림을 그리곤 했었다. 손으로 하는 것에는 소질이 없어 평소에 그림을 그릴 때에도 책이나 인터넷을 찾아 그림 그리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으며 비교적 그리기 쉬운 캐릭터들을 찾아
by
조리라 에디터
2017.01.13
리뷰
도서
나를위한 달콤한 손그림 리뷰
기다리던 도서가 드디어 도착했다. 얼른 색연필로 따라 그리고 싶은 마음에 들떠 받자마자 바로 그려보았다. 종이와 색연필을 꺼내어 도서를 펼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놀랐다. 구분지어 나와있어서 따라그리기 쉽고 재미있었다. 애물단지 같았던 거의 장식용이었던 색연필을 드디어 사용하게 되었다. 실제 작가님이 사용했던 색연필과 같은 것 이었다.
by
나정선 에디터
2017.01.04
리뷰
도서
[Review] 두려움이 즐거움으로 바뀌는 시간, 그 시작
나는 미술학원 선생님의 도움의 손길이 끊긴 뒤로 채색도구를 손에 들지 않았다.
평소에 그림을 그리지 않는 사람에게는 분명 그림에 대한 두려움이 한 가지씩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밑그림에 색칠을 하는 것이 두렵다. 연필 또는 검정색 펜만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명암 넣는 것을 좋아한다. 색을 입히는 순간 내 그림이 한껏 보잘 것 없는 모습으로 전락해버리는 것을 지켜보는 일은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나는 미술학원 선생님의 도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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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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