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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마음도 어딘가 두고 올 필요가 있다
채우기 위해 비워내기
사람은 언제나 어딘가에 머무렀다 떠나가며 마음을 두고 온다. 꼭 장소를 말하는 건 아니다. 사람이 사람에게서도 그렇다. 그 마음이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었던 것처럼 사라지는 감정도 있다. 나는 얼마 전에 한 가지 이별을 했다. 사람과의 이별은 아니고 어떤 추억과의 이별이다. 시간이라는 것은 새로 주어지기는 해도 돌아갈 수 없는 것이라서, 모든 과거가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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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에디터
2025.04.30
리뷰
도서
[Review] 내 머리에 채워넣는 미술 지식 - 도슨트처럼 미술관 걷기
끝내주는 미술 수업 듣기
그림을 보면서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는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사실과 다를 바 없이 그린 그림을, 누구는 눈으로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그려낸 그림을, 또 어떤 누군가는 색칠이 아름답게 된 그림을 보며 매력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나는 특별하게 정해진 게 없다. 어느 날은 몬드리안의 그림이 좋고, 어느 날은 모네의 그림이, 어느 날은 고흐의 그림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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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에디터
2025.04.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을까 [영화]
<백만엔걸 스즈코>를 보고서
누구든 살면서 이 말을 한 번쯤 들어보았으리라 생각한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이 말이 나온 맥락이 무엇인지가 무색하게 어떤 상황이든 도망을 가서 이른 곳이 낙원이 될 수 없다고 말하는 듯 보인다. 현재의 상황에 맞서지는 못하더라도 도망은 가지 말라는 뜻인가. 다양한 의미로 다가와 곱씹어 생각하다 보면 결국 어쨌든 도망은 가지 말라는 단순한 말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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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에디터
2025.03.27
리뷰
도서
[Review] 가슴 뛰는 일을 하는 사람들 - 무대 뒤에 사는 사람
<무대 뒤에 사는 사람>을 읽으며
나는 한때 연극이나 뮤지컬의 연출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적이 있었다. 무대 위에서 사람들이 말을 하고,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며 만들어내는 공연이 그렇게 멋있을 수 없었다. 공연이 끝나면 돌아가는 관객이 즐거워하고, 공연자들은 아쉬움과 뿌듯함 따위를 느끼는 게 제법 환상적이라고 생각했고, 나도 그 행위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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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에디터
2025.03.2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기 [사람]
좋은 마음은 좋은 일을 가져다준다
벌써 어떤 일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세 달이 되어 간다.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데 그 일을 시작할 때면 하기 싫다는 생각과 집을 나설 때 나가기 싫다는 생각이 수 없이 들지만, 결국은 해야 하는 일이고, 정해진 시간도 머물러 있다 보면 흘러간다. 대개의 일이 그렇듯 그 일을 하면서도 많은 사람을 만난다. 오랜 시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아니지만 그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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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에디터
2025.02.2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꾸준함을 파는 분 어디 없나요
꾸준함을 사서라도 꾸준해지고 싶다
나는 조급한 게 아니라면(내가 하고 싶은 마음에 하게 되는 것이라면) 그걸 할 여유가 생길 때까지 미루는 경향이 있다. 남들이라면 하고 싶은 것이니 시간을 만들어서 한다는데, 나는 그런 환경이 조성되어야 그걸 시작한다. 그럼 그때는 그에 대한 열정이 식었을 때도 많기에, 하고 싶었던 것은 그냥 한번 살짝 해 보다 마는 일이 자주 생긴다. 2025년보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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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에디터
2025.01.24
리뷰
도서
[Review] 글로써 보는 세계의 아름다움 - 호라이즌
자연의 아름다움을 눌러 쓴 책
모르는 것은 두려움의 대상인 동시에 환상을 일으키곤 한다. 우리가 외국의 어느 지역 사진을 보며, 혹은 여행을 다녀온 후 경외감을 느끼는 것은 그것이 익숙하지 않은 먼 곳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리라. 우리가 집 앞에 있는 편의점이나 다른 지역 여행 가서 본 편의점이 익숙하고, 집 근처에 있는 유적도 익숙하듯 그곳에 사는 사람에게는 일상과도 같으리라 짐작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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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에디터
2025.01.2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음악]
여자친구의 재림을 응원하며
여자친구가 돌아온다. 흔히 '애인'이라 대체하여 부를 수 있는 대상의 이야기가 아니다. 몇 년 전 어떠한 일로 잠시 볼 수 없었던 걸그룹 '여자친구'다. 2015년 1월 데뷔하여, 2025년 10주년을 맞는다. 1월 13일 컴백과 1월 17일을 시작으로 세 차례의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귀환에 앞서 지난 12월 10일 킬링보이스에 출연해 지난 몇 년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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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에디터
2024.12.23
리뷰
도서
[Review] 마음을 열고 대화하기 - 착한 대화 콤플렉스
착한 대화란 무엇인가
누군가를 만나고 돌아오면 때때로 하게 되는 생각이 있다. '그때 그 이야기는 하지 말걸.', '그때 그렇게 말하지 말걸.' 이미 지나간 이야기임에도 그것을 곱씹으며 뒤늦게 떠오른 더 나은 대화 형태로, 기분이 언짢아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반복된 후에 아예 말을 줄여버린다. 나의 경우에도 그런 생각을 자주 하는데, 대개 누구와 다투고 온 경우,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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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에디터
2024.12.13
리뷰
도서
[Review] 집이 없는 이들을 위하여 - 매거진 조이 Vol.1: 집이 없어
집이 없을지라도
네이버 웹툰 <집이 없어>를 보게 된 것은 어느 저명한 인물의 추천에서였다. 꼭 보라는 말에 작품이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고, 작품이 완결해 갈 쯤 나는 그것을 보기 시작했다. 완결하고 얼마 지난 후 작품은 유료 전환이 되었는데, 나는 그걸 아직 다 보지는 못했다. 그러니까 이 책은 작품을 '어느 정도만' 본 상태에서 읽게 되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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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에디터
2024.11.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잃어버린 것과 살아가는 것 [도서/문학]
황정은 '문'을 읽으며
m의 등뒤에는 남이 볼 수 없는 문이 하나 있었다. 때때로 이 문이 열렸다. 나의 뒤에 사후세계와 연결된 문이 있다면 어떨까. 정확히는 사후세계가 아닐지 모르지만, 죽은 이들이 때때로 열고 나오는 문이 있다면. 황정은의 <문>은 바로 그 문의 이야기다. m의 문이 처음 열린 것은(그의 기억에 의하면) 할머니에 의해서였다. m이 열다섯 살에 심장마비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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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에디터
2024.11.08
리뷰
도서
[Review] 우리 몸의 소리의 발전 - 해부학자의 세계
해부학을 알면 병원에서 설명하기 쉬워지지 않을까
해부학, 하면 떠오르는 것은 뭐가 있을까. 기괴하다? 무섭다? 잔인하다? 신비롭다? 해부는 사전적으로 '생물체의 일부나 전부를 갈라 헤쳐 그 내부 구조와 각 부분 사이의 관련 및 병인(病因), 사인(死因) 따위를 조사하는 일.'을 뜻하고, 해부학은 '생물체 내부의 구조와 기구를 연구하는 학문. 그 연구 대상에 따라 사람 해부학, 동물 해부학, 식물 해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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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에디터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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