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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낡아가고 타들어가는 빛 [영화]
하지만 백 년 뒤에 당신과 내가 이미 세상을 떠났을 때, 누군가 언제라도 당신의 영화 필름을 영사기에 걸면 당신은 다시 살아나는 거야.
2022년.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진 스마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바빌론은 라라랜드 감독의 작품이라는 기대와 달리 전 세계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넘어가던 시대의 할리우드와, 그 속에서 연기하고 영화를 찍으며 욕망과 사랑에 부딪치고 또한 그렇게 산산조각나는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
by
양예지 에디터
2025.02.28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공중정원처럼 사라질지라도, 바빌론 [영화]
막바지에 다다르면 3시간 8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아쉽다고 느껴질 만큼 더 보고 싶어진다.
할리우드란 어떤 곳인가? 전세계의 사람들이 잠깐이라도 일하길 원하는 곳, 수많은 별들이 뜨고 지는 곳. 할리우드는 본디 오래 전부터 꿈과 환상이 가득했던 곳이다. 낭만을 뿌려댄 영화인 라라랜드를 만든 데미언 셔젤. 그가 이러한 할리우드를 소재로 영화를 만든다고 했을 때, 개인적으로 라라랜드의 그것을 상상했다. 그러나 아니었다. 셔젤은 난장판이었던 1920
by
유민재 에디터
2025.02.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시네마의 모든 것 [영화]
영화 '바빌론'에 대한 단상
빛이 있다면 기실 그림자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영화산업도 그렇다. 아니 오히려 영화산업은 그 경계가, 명암이 더 뚜렷할 수밖에 없다. 스포트라이트가 종일 내리쬐는 세계이니 말이다. 스포트라이트는 때로 관객의 눈을 가리고, 뒤켠에 그늘을 남긴다. 극 초반 영화사 주최 파티 시퀀스에서 생명이 위급한 미성년자를 몰래 운반하기 위해 코끼리
by
김민서 에디터
2024.05.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거기엔 아름다움이 있어 [영화]
영화 <바빌론>
* 영화 <바빌론> (Babylon, 2022)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려와 향락의 재즈 시대, 유성 영화가 등장하며 무성 영화의 시대가 저물어가던 시기이기도 한 1920년대의 할리우드를 담은 영화 <바빌론>. 이 영화에는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 투성이다. 이들은 너무 치열하게 빛나서인지 그 빛이 꺼지는 게 더 아프다. 이 이야기 속 넬리와 매니
by
강가은 에디터
2024.02.2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세 번째로 필름 카메라 수리를 맡기며
필름 사진 찍기는 상처와 회복의 반복
전주, 2021. ⓒ류나윤 포기의 미학이라는 게 있다고 믿는다. 안 되는 것을 계속 붙잡고 있지 않고, 어떨 땐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는 그렇게 중요한 무언가를 과감하게 포기한 경험이 몇 번 있었다. 아마 더 남아있었다면 당연히 그에 따른 좋은 결과도 있었을 것이지만, 포기했다는 사실에 수치를 느끼거나 후회
by
류나윤 에디터
2023.10.25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순간에 영혼을 붙잡아 영원하기 [영화]
<바빌론>을 보고 우리가 영화를 왜 좋아하는지, 영화의 마력에 관해 생각한 글입니다.
영화 <바빌론>을 보았다. 큰 계기는 없었다. 주위 사람들이 호평 일색이었고, 포스터의 마고 로비가 예뻤고, 원래부터 ‘바빌론’이라는 단어를 좋아했으니까 보았다. 결과적으로 영화 자체에는 만족했지만, 나를 스스로 3시간 동안 상영관에 가두는 고문과 중간중간 했던 헛구역질로 기진맥진해졌다. 바빌론을 보라고 입이 마르도록 권했던 친구들의 영화 취향을 얕본 결
by
박주은 에디터
2023.03.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의, 영화에 의한, 영화를 위한 영화 [영화]
<바빌론>, 영화의 역사 속 모든 패자들에게 바치는 헌사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네 번째 장편영화 <바빌론(Babylon)>은 ‘토키(talkie)’라고 불리는 유성영화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무성영화가 점차 몰락해가던 격변의 시기, 1920년대의 할리우드를 그리고 있다. 영화인으로서의 성공이라는 같은 욕망에서 출발했으나 동시대의 할리우드에서 서로 다른 선택을 하며 각자의 길로 나아가게 되는 잭과 넬리, 매니의 모습
by
윤채원 에디터
2023.03.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무너진 무성영화, 바빌론(Babylon) [영화]
영화 <바빌론>은 이처럼 화려하고 찬란했던 할리우드 무성영화가 몰락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필자는 볼 영화를 선택할 때, 제목이 선택에 큰 역할을 한다. 영화 제목은 영화의 내용, 주제, 목적 등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기 때문에, 관객들의 영화 선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제목 선정은 영화 제작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할 <바빌론>을 관람하고자 한 이유도 바로 제목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역사 속 바빌론
by
양창민 에디터
2023.02.19
오피니언
영화
다시 축제 밖으로, 바빌론 (Babylon, 2022)
위플래쉬(Whiplash, 2014)와 라라랜드(La La Land, 2016)로 젊은 나이에 스타 감독 반열에 오른 데미언 샤젤(Damien Chazelle)이 퍼스트맨(First Man, 2018) 이후 4년 만에 장편영화를 들고 왔다. 바로 영화에 관한 영화, 바빌론(Babylon, 2022) 이다. 바빌론은 1920년대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 시대로
by
김지민 에디터
2023.02.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당신을 위한 영화 예습서 [영화]
이왕 보는 거 더 재미있게
특정 영화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 다른 작품을 예습해야 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물지 않은 편이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거나, 다른 작품에 대한 오마주를 알아채는 순간 찾아오는 재미와 감동을 오롯이 느끼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무슨 영화 한 편 보는데 그렇게 거창한 준비가 필요하냐는 원성이 어디선가 들려오는 것도 같지만, 한 번이라도 여러 작품
by
김선우 에디터
2023.02.15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THE TOWER 16: 무너진 탑, 갑작스러운 변화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어떤 것의 시초다. 그래서 우리의 선택은 닫혀있으면서 열려있다.
파에톤 이야기를 아는가? 파에톤은 태양의 신 헬리오스의 아들이었지만, 그의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그의 아버지를 찾으러 간다. 먼 여정 끝에 그는 결국 헬리오스를 만난다. 헬리오스는 그의 아들을 사랑했다. 그래서 헬리오스는 그의 아들에게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이야기 한다. 파에톤은 헬리오스의 태양 마차를 끌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헬리오스는 당황하였지만,
by
손진주 에디터
2019.09.15
리뷰
도서
[Review] 바빌론 그 너머를 향해, 남미 히피 로드
800일간의 방랑 인생
노동효 작가의 '남미 히피 로드'를 접하게 되었다. 사실 나는 책을 읽을 때 수필보다는 가상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선호하는 편인데 '히피'라는 주제는 내가 학창시절 때부터 줄곧 궁금해하던 이야기이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향유하기를 눌러버린 것 같다. '히피는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추구하며 자유를 노래하는 방랑족' 고등학교 때 배운 사회 교과서에는 이렇게
by
신세리 에디터
2019.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