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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검색결과

[에세이][에세이] 떠나보내는 마음

다만, 교수님의 입장에서 학생들을 바라봤을 때의 교수님이 어렴풋이 느끼셨을 마음은 어땠을지 가히 추측해본다. 30년을 지키고 있던 곳에서 떠나는 마음, 본인의 연구를 총정리한 책을 직접 선물해주시는 마음, 제자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했으면 하는 마음

이보현|2021-06-05

[칼럼]강충모 교수님의 음악 조언 (5), [아이의 음악적 재능]

1. 피아노관련 재능을 어떤방법으로 판별할수 있나요? * 우선 피아노라는 악기를 잘 다루기 위해선 좋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손가락이 유연하고 손가락의 길이가 어느 정도 고르게 길어야 하고 손가락이 잘 벌어져야 하고 손이 크다면 더 좋은 조건이 될 있습니다. 이상은 기교적인 면을 다루...

박형주|2014-06-02

[칼럼]강충모 교수님의 음악 조언 (4), [박자가 충실하지 않을 경우]

박자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고친다는 것이 그다지 쉽지가 않습니다. 피아노를 치면서 박자를 동시에 세는 경우 그 박자가 규칙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본인이 느낄 수가 없기 때문이죠. 메트로놈이 도움을 줄 수 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기계적인 박자일 뿐, 실제로 음악을 연주...

박형주|2014-06-02

[칼럼]강충모 교수님의 음악 조언 (3), [유학에 따르는 문제점]

유학은 반드시 가야 합니다. 저는 그 이유가 좋은 선생과 좋은 학교에서 공부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그것도 좋은 이유가 되지만 그것보다 더 궁극적인 이유는 삶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나 혼자 일어서는 법을 알고 내 삶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를 고생을 통해서 깨닫기 위해...

박형주|2014-05-14

[칼럼]강충모 교수님의 음악 조언 (2), [간판]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위 말해서 "간판"을 많이 중시합니다. 쉬운 예가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일류대학이라고 하는 곳에는 인재가 많이 모이고 그렇지 않은 학교학생들은 마치 2류, 3류 학생들이고, 따라서 일류학교 학생들보다 질적인 면에서 떨어진...

박형주|2014-05-13

[칼럼]강충모 교수의 음악 조언 (1), [듣기]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자신이 상상만 하면 그 소리가 피아노를 통해서 나오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상상의 소리와 실제의 소리는 아주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3가지 단계를 생각하면서 실제로 내고 있는 소리가 내 취지에 맞는 소리인가를 관찰하고 분석하지 않으면 소리를 듣...

박형주|2014-05-08
오피니언 검색결과

[사람][Opinion] 교수님, 제 추석은요? [사람]

저의 추석은 UNHAPPY CHUSEOK이었습니다, 교수님.

최은희|2019-09-13

[문화 전반][오피니언] 무너진 대학공동체와 지금 여기 철학함에 대하여 [문화 전반]

중앙대교수의 권위주의, 막말 논란과 대응으로서의 철학

김혁준|2018-11-21

[사람][Opinion] 인생을 발견하는 물음표의 힘 [사람]

가장 인상깊었던 강의는 인생을 알려 주는 강의가 아니었다 인생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들어 준 강의였다

서혜민|2018-11-02

[도서/문학][Opinion] 알면 사랑한다 - 최재천 교수[문학]

방대한 지식을 대중에게 나누는 진정한 학자. 최재천 교수

공새롬|2016-11-27

[문화 전반][Opinion] 히치콕에게 C를 준 교수는 틀렸을까? [문화전반]

다양한 비평이 가능하다는 것은 그만큼 작품이 갖는 ‘질문의 힘’과 표현력이 좋다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때문에 한편으로 분석과 비평은 문화와 예술을 확장시키는 또 하나의 예술인지도 모릅니다. 히치콕의 손녀에게 C를 준 교수, 여전히 틀린 것일까요?

김성현|2016-03-09
문화소식 검색결과

[도서][도서소개] 김동률 교수의 음악 여행 에세이 인생, 한 곡

김동률 서강대 교수와 권태균 전 신구대 교수가 함께 여행하면서 음미한 노래를 모으고 각각의 노래가 탄생한 장소에 관한 얘기를 곁들어 엮었다. 시대를 키우고 이끌며 지금도 성장해온 책 속 가객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로 대체된다.

오지영|2015-06-29

[공연]한국베토벤협회와 정진우교수 동문회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한국베토벤협회와 정진우교수 동문회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기간 : 2014년 12월 26일 금요일 20:00 ▶ 장소 : 예술의 전당 - IBK챔버홀 ▶ 가격 : 일반석 2만원 ▶ 입장연령 : 초등학생 이상 (※미취학 아동은 공연입장 불가) ▶ 관람시간 : 100분 ▶ 주최 : 한국베토벤협회, 정진...

박하늘|2014-12-20

[공연][12/26] 한국베토벤협회와 정진우 교수 동문회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일 시 : 2014년 12월 26일 금요일 20시 00분 ○ 장 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주 최 : 한국베토벤협회, 정진우 동문회 ○ 주 관 : (주)음연 Concert mate ○ 후 원 : 월간 피아노음악, 그랜드일번지 ○ 입장권 : 전석 2만원 ○ 문 의 : (주)음연 02-3436-5929

nickname|2014-12-01

[공연]19금 연극 개인교수2

죽기 위해 술을 마셔대는 알콜 중독자. 술에 만취되어 자연스럽게 죽는 게 소원인 남자. 밤거리의 여자생활을 하고 있는 창녀. 꿈도 희망도 없는 여자. 죽음 직전에 와있는 남자와 살려보려는 여자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사랑, 그리고 정사. 두 사람의 충격적인 이야기.

박소희|2014-07-22

[공연]예일대 교수 함신익 초청 한여름밤의 음악회 - 태백

7월 24일 목요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아주 특별한 연주회! 예일대 함신익 교수와 국내 음악가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

심우영|2014-07-15

[공연]황선숙의 '가리워진 전시- 서현석(연세대) 교수님 특별강연회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황선숙 교수의 '가리워진 음성'이라틑 테마로 예술공연이 진행됩니다.

박경호|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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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검색결과

[도서][Review] 커피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 커피 한잔

따뜻한 커피 한 잔, 그리고 한 권을 권합니다

박도훈|2022-01-28

[도서][Review] 기후를 억제해야 우리가 산다 - 기후의 힘 [도서]

인류를 진화시키고 문명을 멸망시킨 기후 변화의 힘

박태임|2021-11-29

[PRESS][PRESS] 언어의 높이뛰기 - 섬세하게 말 하기 [도서]

말; 흩날리는 칼날

김상준|2021-09-27

[영화][Review] 언어로 주고받은 희망 - 영화 '프로페서 앤 매드맨'

언어로 주고받은 희망. 우리는 기어이 서로에게 말을 걸어야 한다.

이중민|2021-06-01

[도서][REVIEW] 읽어버린 책, 독서의 발견

독서에 대하여 작가의 생각에 동의하는 분들, 그리고 그런 생각들이 종종 반복 연주될 필요가 있는 순간에 처하는 분들은 꺼내서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럴것이고.

보라류|2018-05-22

[도서][Review] 당신은 어떻게 읽고 있나요?

[Review] 당신은 어떻게 읽고 있나요? <독서의 발견> 그리고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를 비교하며 독서의 발견 책을 즐겨 읽진 않는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

이승현|2018-05-21

[도서][PREVIEW] 천천히 몸으로 읽기, 독서의 발견

사물들이 정보를 교환하는 시대, 로봇공학, 생명공학의 시대에 혁명을 주도하는 자는 여전히 사람이어야 하고 혁명은 사람의 사고에서 비롯되어야 하며 바로 혁명의 힘은 독서의 힘이라는 작가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보라류|2018-05-02

[도서][Review] 알음알음 알아가는 자연의 재미, '다르면 다를수록'

‘최근 들어서 자연에 대해, 그리고 나에 대해 이렇게 깊게 고민해본 적이 있었던가?’ 책을 읽으면서 내내 들었던 생각이었다. 뭐랄까, 생태와 에세이가 결합된 낯선 어감이 주는 느낌처럼 <다르면 다를수록>은 새로운 것들 투성이었다. 이름...

나예진|2018-01-21

[도서][Review] Art-Incite ➈ 중국진출 새로운 접근방식 [문학]

진리(眞理)

유지은|2017-12-15

[도서][Review] - 출판저널의 30주년. 세상은 바뀐다. 그래서 그들은 고민을 한다. - [문학]

어렴풋한 기억을 떠올려 보자면, 어릴 적 내 꿈은 '교수'였다.

성채윤|201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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