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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문과의 눈으로 본 우주의 이해, 책 "웰컴 투 더 유니버스"
문과가 바라보는 우주의 이해라면...!
[Review] 문과의 눈으로 본 우주의 이해 웰컴 투 더 유니버스 "한 번도 과학 강의를 들어본 적 없는 학생들에게" 사실, 문과들에게는 어렵습니다. 세상을 둘로 나눠 이과와 문과로 나눌 수는 없습니다. 이는 철저히 어떠한 특정 성취 과목에 따라 나누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 특정 분야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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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원 에디터
2019.10.29
리뷰
PRESS
[PRESS] 자본의 얼굴이 폭로하는 기만 - "자본은 전쟁을 원한다"
"나치즘하에서도 자본주의는 '일반적인'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었던 것이다."
“여러분, 그리고 이것이 혁명의 끝입니다!” 독일의 많은 하층계급 국민들은 히틀러가 그 실현을 약속했던 ‘사회주의적’ 변화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했다. 하지만 독일 노동운동이 파괴된 이후, 히틀러는 독일의 기업가와 은행가를 비롯한 상층계급에게만 큰 만족감을 안겨주고 ‘혁명’을 마무리했다. (H. G. 트라프가 그린 캐리커처, 망명지인 체코슬로바
by
이소현 에디터
2019.10.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보이콧에서 문화운동이 된 일본제품 불매
문화운동이 된 일본 제품 불매. 그리고 함께 살펴본 사회적 기업과 가치.
나는 학교에서 외국인 학생들과 엮어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다. 이 프로그램은 타 국가에서 학교로 6개월 정도 교환학생을 온 외국인학생들 또는 지역 미군부대에서 생활하는 군인과 함께 언어 교류를 하고, 각 국의 문화체험을 하면서 글로벌 함양을 기른다는 취지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영어 회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겠다싶은 내 초반의 기대보다, 솔직하고 직설적인
by
김지연 에디터
2019.10.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한국이라는 거울에 비춰본 바우하우스 [시각예술]
바우하우스의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독일의 예술 종합학교이자 조형학교인 바우하우스가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는 전시회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열리고 있다. 현재 금호미술관에서는 ‘바우하우스와 현대생활’ 전시회가 열리고 있고, DDP에서는 ‘바우하우스 미러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회 외에도 바우하우스의 100주년을 기념하
by
김경희 에디터
2019.10.2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의 첫 우상, 미국의 국민 밴드 '본 조비(Bon Jovi)' [음악]
30년이 넘도록 자신들의 신념을 노래로 전해 온 락 밴드 '본 조비(Bon Jovi)', 그들의 희망 찬가.
It’s my life. It’s now or never ‘Cause I ain’t gonna live forever I just wanna live when I’m alive 이건 내 인생이야. 지금이 아니면 없지. 난 영원히 살 게 아니니까 내가 살아있는 동안을 살아가고 싶을 뿐이야. 이 노래는 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들은 것들 중 가장 사랑하는 노래
by
박소영 에디터
2019.10.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홋카이도에 남겨진 이방인 - 영화 "우리 학교" [영화]
'조선 학교'에 다니는 재일 교포들의 삶.
‘재일 교포’란, 재외 동포 중 일본에 영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일컫는 말이다. 재일 교포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강제 징병으로 인하여 끌려갔거나, 혹은 어려운 처지에 생업을 찾아서 건너 간 조선인들에게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일본에는 상당한 숫자의 재일 교포가 살고 있는데 일본 정부에 의하면 현재로써는 약 70만 명 이상으로 추정 되고 있다. 흔히
by
박소영 에디터
2019.10.06
리뷰
공연
[Preview] 당신을 보는 나를 본다, “우리 눈동자가 하는 일” [공연]
지극히 사적인 프리뷰
무언가를 ‘본다’는 의미는 뭘까? 오늘 당신은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고, 지나가는 택시에 붙은 광고를 봤을 것이다. 지하철 밖의 풍경을 보기도 하고, 눈에 띈 카페를 보기도 했을 것이다. 영화를 보고,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본다. 지금의 당신은 이 글을 본다. ‘본다’의 의미는 무엇일까. 한 때 자주 듣던 노래 중에 ‘널 보고 있어도 보고 싶어’라는 가사
by
김나영 에디터
2019.10.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90년대 어바웃타임, 사랑의 블랙홀 [영화]
매일 같은 날 눈을 뜬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거나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등 시간여행에 관해 다룬 영화는 너무나 많다. 일일이 나열하기조차 벅찰 만큼 수 많은 영화에서 사용되었기에 어쩌면 진부한 소재이기도 하다. 그 중 최근에는 2013년에 개봉한 ‘어바웃타임’이 시간여행과 로맨스를 결합해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어수룩한 모습의 남자 주인공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by
김유라 에디터
2019.10.03
리뷰
공연
[Review] 독도에요, 다케시마에요? : 혼마라비해? [공연]
‘아, 역시 쪽바리. 한국 사람이 그 질문에 망설였다는 게 말이 되냐.’ ‘조센징, 한국으로 돌아가라.’
재일 교포. 나는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 재일교포 ‘지숙’ 언니가 한국인 ‘영주’에게 ‘나한테 편견 가장 심한 사람, 영주 너야.’라고 했을 때, 객석 어디에선가 의문 섞인 감탄사가 들렸을 때, 그리고 내 마음속에서도 ‘도대체 무슨 소리야? 영주는, 그리고 나는 편견 없어.’라는 소리가 들렸을 때. 그때 나는 직감했을지도 모른다. 앞으로도, 영영,
by
장소현 에디터
2019.10.01
리뷰
PRESS
[PRESS] 위기의 시대, 의미있는 본질로의 회귀 - "동정에 대하여"
왜 인간은 고통받는 타자의 얼굴에서 슬픔을 느끼는가? 이 슬픔을 상실할 때, 인류는 어떤 비극을 맞이하는가?
막스 셀러는 20세기 초반에 가치지각능력을 망각하게 만드는 자본주의 사회를 비판했다. 여기서 가치지각이란 인간에게 이미 내재되어 있는 가치질서를 자각하고 지키려는 능력이다. 그는 칸트가 제시한 절대적 도덕법칙을 개별적 준칙들을 어떤 절대적인 토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전제한다는 점에서 도덕적 형식주의 경향이 있다고 비판하였다. 셀러가 봤을 때 형식주의 윤
by
손진주 에디터
2019.09.30
리뷰
공연
[Review] ‘혼마라비해’ 할 수 없는 까닭, ‘혼마라비해?’ [연극]
‘조선인’이라는 국적
Prologue. 극장을 나오며, 앞으로 자이니치에 대한 나의 견해에 많은 변화가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상치 못한 부분들에서 마음 깊이 공감했고, 각 인물들의 서사에 빠져들면서 자연스럽게 수많은 재일교포가 느끼고 있을 아픔에 대해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시사 프로그램이나 다큐멘터리를 쉬이 넘겨버리지 않고, 굉장히 가까이에
by
차소연 에디터
2019.09.30
리뷰
영화
[Review] '인디'를 두려워 마세요, 인디애니페스트 [영화]
내 취향을 알 수 있었던 기회의 인디애니페스트2019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것은 늘 설레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의 문화생활에 또 다른 확장을 열어 줄 ‘인디애니페스트’를 기대하며 관람일이 다가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렇게 드디어,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다. 다가 온 관람일에 나는 지하철을 타고 명동역에 내렸다. 평일이었지만 여느 때와 다름없이 수 많은 관광객과 사람들로 바글거리고 있었고, 바로 앞 건물로 들
by
김유라 에디터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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