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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사랑이라는 이름의 치열한 기적 - 올모스트 메인
사랑이란 치열하게 이뤄내는 기적
WELCOME TO "LOVE" 대부분의 우리는 살면서 한 번쯤은 저마다의 멜로 드라마를 남긴다. 다른 명분이 아닌 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새삼스럽고 낯선 감정의 파도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영화 속 대사에서도, 책이나 노래 가사에서도, 하물며 친구들과의 수다 속에서도 우리 주변엔 온갖 종류의 사랑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그렇게 흔한 게 사랑인
by
유수현 에디터
2024.03.31
리뷰
공연
[Review] 올모스트 메인, 거의 사랑 [공연]
올모스트 메인에서 일어나는 사랑이야기
2004년 초연 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500개가 넘는 프로덕션에서 제작되고 20개의 언어로 번역될 정도로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사랑을 받아온 연극 올모스트 메인이 창작 집단 현인에서 재탄생한다. 올모스트 메인은 8개의 사랑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있는 연극이다. 그래서 배우들 모두가 여러가지의 역할을 맡아 연극이 진행된다
by
김윤수 에디터
2024.03.3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내 연애를 혈육이 지켜본다면? [드라마/예능]
핵개인의 시대, <연애남매>가 사랑받는 이유
일주일 중 금요일은 참 설렌다. 치열했던 평일의 마무리이자 행복한 주말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요즘 유독 금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있다. 바로 JTBC, Wavve의 예능 <연애남매>때문이다. 이전 환승과 연애를 붙여 큰 인기를 끌었던 <환승연애>를 제작했던 이진주 PD의 신작 <연애남매>엔 전작으로 인해 쌓인 기대감과 덧붙여 낯섦이 느껴졌다. 연애와 남매
by
김유정 에디터
2024.03.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믿음과 사랑은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볼까? [도서/문학]
믿음 없는 사랑이 존재할까, 사랑과 믿음의 관계에 대하여 - <오로라>, 최진영
믿음 없는 사랑이 가능할까? 사랑 없는 믿음은 무엇일까? 믿음이란, 사랑이란 무엇일까? 이 모든 의문점들에 대해 치열하게 질문하고 고뇌하는 최진영 작가의 단편 소설, <오로라>를 소개한다. <오로라>는 작가의 전작인 <구의 증명>, <단 한 사람>에 이어 사랑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 ‘믿음’이라는 개념을 사랑과 나란히 두고 그 둘의 관계에 대해 골
by
이소영 에디터
2024.03.30
리뷰
공연
[Review] 금요일 밤, 여덟 가지 사랑이 움트는 곳 - 올모스트 메인
당신에겐 어떤 사랑이 내리고 있는가.
13구역 12블록에 위치한 지도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곳. 아직 행정정리가 끝나지 않아 지명조차 없는 이곳이지만 주민들끼리는 거의 다 됐다며 붙여진 이름, ‘올모스트’. 금요일 밤, 오로라가 뜨는 이곳에서, 사람들은 새롭게 사랑에 빠지고 이별하며 각자의 사랑을 그려낸다. 그들은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모두 다른 사랑을 하고 있다. 가까워질수록 멀어지
by
최지원 에디터
2024.03.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의 가벼움과 무거움 - 블루 발렌타인 [영화]
가벼움에서 무거움 혹은 무거움에서 가벼움
사랑이 어떻게 시작되는가에 대해 논할 때 운명과 우연은 결코 빠지지 않는 대립항으로서 자주 거론되고는 한다. 우연으로 시작한 사랑이 생애 곳곳의 운명으로 점철되는 경우, 사람들은 그 사랑의 시작이 운명적이었다고 믿어 의심치 않거나 혹은 운명이라는 벽에 기대어 의도적으로 사랑의 착각 속에 빠진다. 운명으로 시작한 사랑 역시 사랑이 진행됨에 따라 여러 우연들
by
유민 에디터
2024.03.2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여성 퀴어 커플의 사랑과 삶에 대하여 [공연]
재은과 윤경, 그 사이 재윤
연극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는 2022 서울 SPAF(서울 국제 공연 예술제)에서 낭독공연으로 초연되어 2023년 공연을 거쳐 2024년 올해 다시 돌아와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볼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이 창작되고 구체적인 연출들이 더 추가되고 덧붙여지며 디벨롭되는 과정에 있었던 2022년과 2023년에는 국립 정동극장의 산하 기관인 세실에
by
이다연 에디터
2024.03.27
리뷰
공연
[리뷰] 연극, 올모스트 메인
절박해보기, 주절대보기, 과장해보기, 혼란스러워보기.
봄이라기엔 쌀쌀하고 겨울이라기엔 묘했던 날에 오로라가 뜬다는 말을 듣고 대학로로 향했다. 2004년 초연으로 올해로 벌써 20주년을 맞은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총 8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연극이다. 이번엔 창작집단 현인에 의해 재탄생되었고, 올모스트 메인의 연출을 맡은 김동준 대표의 말을 빌리자면 기존의 올모스트 메인보다 좀 더 직관적인 표현으로
by
한승민 에디터
2024.03.27
리뷰
공연
[Review] 우리 모두의 ‘사랑’에 관해 - 연극 올모스트 메인
우리 모두가 사랑을 한다. 우리의 삶에서 너무나 흔한 게 사랑이라서, 정작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은 하기 어렵다. '올모스트' 마을에서 펼쳐지는 여덟 가지의 사랑 이야기는 '그래서 사랑이 뭔데'에 대한 각기 다른 대답들이다.
지도에는 존재하지 않는 북부 메인주의 한 마을. 행정구역 정리가 되지 않은 탓에 정확한 지명도 없다. 주민들은 ‘이제 거의 다 됐다’며 그곳을 ‘올모스트’라 부른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오로라가 아름답다는 가상의 작은 마을 ‘올모스트’에서 펼쳐지는 각기 다른 여덟 가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비록 이웃 모두를 알고 지낼 만큼 작은 마을이지만, 그곳
by
한수민 에디터
2024.03.26
리뷰
공연
[Review] 마법 같으면서도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 - 올모스트 메인 [공연]
어쩌면 사랑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마법 같은 일 아닐까
겨울이 지났음에도 꽃샘추위로 쌀쌀한 봄, 여전히 눈 내리는 겨울밤인 올모스트로 잠시 여행을 떠났다. 올모스트에 90분간 머물면서 여덟 커플의 다양한 사랑을 지켜보았다. 흔히 ’사랑‘이라 하면 분홍빛의 벚꽃이 휘날리는 봄을 떠올리곤 하는데, 다양한 사랑이 넘치는 올모스트는 눈 내리는 겨울이다. 하지만 올모스트는 전혀 춥지 않았고 오히려 봄보다 훨씬 따뜻했다
by
신은정 에디터
2024.03.25
리뷰
공연
[Review] 9가지의 마법같은 사랑 - 올모스트 메인 [공연]
'사랑'이라는 입체적이고 모순적인 감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비유하고 가시화시키는 시도
북부 메인주의 지도에는 없는 마을. 행정상 13구역에 12블록에 위치한 아담한 마을. 아직 행정정리가 되지 않아 지명이 없어, 마을 사람들끼리 거의 다 됐다며 스스로 이름 붙인 [올모스트 메인]. 미국의 극 작가 존 카리아니 (John Cariani)는 가상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마법 같은 9가지의 사랑 이야기를 엮어 옴니버스 형식의 연극을 탄생시켰다.
by
한정아 에디터
2024.03.25
리뷰
공연
[Review] 친절하게 사랑스러운 클래식 -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 앙상블 [공연]
이러한 이유로 음악회는 사람을 사랑하게 하고, 생각하게 한다.
친절하려고 노력하는 클래식. 나는 이 단어를 정말 좋아한다. 클래식은 모두에게 친절하게 다가갈 수 없는 장르라고 생각하는데, 친절하기 위해서 여러 노력을 기울이는 클래식을 나는 사랑하게 된다. 이번 공연인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 앙상블>은 연주가 시작하기 전 송영민 피아니스트의 친절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이번 음악회의 주제를 먼저 설명해 주셨는데 듣는
by
임주은 에디터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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