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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동양의 나폴리 속으로, 통영 [여행]
이번 여름 통영의 문화와 예술의 르네상스를 맛보러 떠나보자. 당신에게 색다른 통영 여행을 선사한다.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영향으로 이번 여름에는 해외로 휴가를 가는 것이 어려울 전망이다. 여행을 떠날 채비를 했던 여행객들은 국내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국내여행의 사정도 녹록지않은 것이 현실이다. 더위를 피해 바닷가로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 코로나 바이러스의 수중 전파를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행객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by
김진 에디터
2020.07.2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DAW의 발전, 나아가야 할 방향 [음악]
DAW 등 작곡 프로그램의 기술적 발전은 창작자의 예술적 아이디어와 감정을 더 수월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로써, 창작자와 감상자 간의 예술적인 소통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
DAW(Digital Audio Workstation)의 발전으로 요즘은 원하는 곳 어디서든 음악 녹음과 작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DAW란, 디지털 오디오의 녹음, 편집, 재생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프로그램으로, 쉽게 설명하면 MIDI를 활용한 컴퓨터 작곡 프로그램이다. 많은 DAW 프로그램 중에서도, 나는 애플 사의 ‘로직 프로 (Logic P
by
이호준 에디터
2020.07.21
리뷰
도서
[Review] 코로나 시대, 화에서 벗어나기 - 감정도 설계가 된다 [도서]
요동치는 시대에 우리가 설계할 수 있는 것은 오히려 감정이다.
‘코로나 블루(corona blue) : 코로나 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해마다 쏟아지는 트렌드 키워드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상상도 못 했던 2020년의 신조어, 바로 ‘코로나 블루’이다. 두 가지 강력한 의심 – 다른 사람이 옮기지 않을까, 내가 옮지는 않았을까 –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칩거를 하고 나니, 집순
by
곽예지 에디터
2020.07.1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파편을 그리는 작가, 성립 [사람]
밀레니얼 세대의 불안이 폭발했다.
"만난 적도 없는 사람들인데, 왜 이 전시에 온 저 옆 사람이 내 편인 것만 같은지.” “우리의 많은 선들이 면으로서 함께 읽히길 기도합니다.” “조각들이기에 이곳저곳에서 반짝일 수 있음을, 어두울수록 더 빛날 수 있음을” “묵직하고 단조로운 선들이 모여 큰 파도를 이루며 다가오네요, 어떤 모습을 하고, 어떤 일을 하고, 어떤 환경 속에 살고 있던, 우리
by
박은비 에디터
2020.07.1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추'에서 발견한 진실 [문화 전반]
나는 벌레를 삼켰다. 불편함에서부터 시작되는 자유
'밤 길을 혼자 걸으며 철학 수업에서 다룬 숭고정신에 대해 고찰하던 중, 숨을 깊게 마셨는데 벌레가 입으로 쏙 들어왔다. 곧바로 거센 기침을 내뱉었지만 그 작은 벌레 한 마리는 이미 목구멍을 넘어가고 있었다.' _2019. 9. 14. 09:20 일기 발췌 사람은 입을 신성한 곳으로 여긴다. 사랑의 상징이기도 하고 음식이 몸으로 들어가기 위한 첫 번째 난
by
정다경 에디터
2020.07.13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바르셀로나에서 만났던 집요함들 [여행]
예술가의 집요함이 지독하고 부러워서, 나는 한동안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재작년 이맘때쯤, 나는 휴학을 하고 혼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떨어져 있었다. 말라가로 가 친구들과 합류하기 전, 사흘 동안 혼자 여행을 해야 했다. 외국에 홀로 지내게 된 것은 처음이었다. 잠자리를 가리지 않는 나는 가격이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하나를 잡아 옮기지 않고 3박을 채웠다. 혼자이기 때문에 잠도 자고 싶은 만큼, 알람 한 번 맞추지 않고 마음껏
by
진수민 에디터
2020.07.11
리뷰
도서
[Review]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손절보다 이해 [도서]
인간관계에 실수투성이인 우리에게 딱 알맞은 참고서
‘사랑하면서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에 지친 너에게’ 정민지 작가의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은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에서 주고받는 상처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래서 책의 표지에는 사랑하면서 상처를 주고받는 이에게 책을 바친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필자가 이 책에 관심을 두게 된 것도 바로 이 문구 때문이었다. 필자의 경험을 되짚어보면, 그간 필자의 마음에 생채
by
황채현 에디터
2020.07.05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나는 종종 나에게 편지를 쓴다
오래된 습관이 성장으로 탈바꿈 되기까지.
나는 종종 나에게 편지를 쓴다. 여기서 '종종'이라 함은 특정한 시기를 가리킨다. 지금의 상황, 사건, 사람이 힘들 때 나는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쓴다. 습관 같은 끄적임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쓴 다이어리를 스무 살에 다시 살폈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새 학기를 맞이한 나는 온갖 걱정과 불안을 가득 안고 있었다. 새로운 사람, 공간, 규칙 등에 적응하
by
박윤혜 에디터
2020.07.01
사람
ART in Story
[ARTIST] 다섯 번째 목소리, 무대장치 제작 감독 최세헌
무대 위, 수백 개의 세계를 짓는 사람
[ARTIST] #5 무대장치 제작 감독 최세헌 객석에 앉아 공연을 보면서,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화려한 구조물이나 믿기 힘들 정도로 사실적인 세트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회전 무대와 같은 대형 구조물부터 무대를 가득 채우는 거대한 나무뿌리, 엔딩을 장식하며 흩날리는 눈까지…. 그야말로 천차만별의 무대 장치가 한 작품 안에 존재한다. 이 같은 장치 하
by
염승희 에디터
2020.06.22
리뷰
도서
[Review] 처음 읽는 보이차 경제사
보이차, 역사의 무대로
처음 보이차를 알게 된 건 작년 여름에 나간 다과 프로그램 취재에서다. 비오는 날, 한옥에 앉아 빗소리를 들으며 선생님께 구전동화를 듣듯 보이차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여름임에도 무섭게 쏟아지던 비에 쌀쌀하던 날씨와 달리 선생님께서 쉼없이 채워주던 보이차가 수강생들의 몸과 마음을 따스히 채워주었다. 평소 접할 수 없던 오랜 기간 말린 보이
by
김태희 에디터
2020.06.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기존의 편견을 뒤엎다 : [영화] 그린북
사회에 깊숙이 뿌리 박힌 차별과 배제속에 서로에게 손을 내밀다
너무 다른 두 사람이 있다. 한 명은 천재 피아니스트로 고상한 말투와 매너 있는 행동이 몸에 배어있다. 그에 비해 다른 한 명은 운전사로 다혈질에 솔직하고 주먹이 앞서는 남자다. 둘은 피부색 또한 다르다. 닮은 점이라곤 하나 없는 두 사람이지만 미국 남부 콘서트 투어를 위해 8주간 함께 지내며 거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서로의 부족
by
박은정 에디터
2020.06.0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외로움도 친구야 [사람]
외로움에 관하여
그림 : 유수미 예전부터 줄곧 느껴왔던 감정은 외로움이었다. 외로워서 남에게 기대고 싶었고, 외로워서 혼자 울기도 했다. 외로울 틈을 주고 싶지 않아서 공부에만 집중하거나 주구장창 일만 하며 바쁘게 살기도 했다. 세상에 나 홀로 뚝 떨어진 것 같은 느낌, 나만 이방인 같은 느낌을 더 이상 느끼고 싶지 않았다. 외로움은 악연 같았고 줄곧 떼어놓고 싶은 것이
by
유수미 에디터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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