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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미학 에세이,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
사유하고, 표현하라
미학(美學, Aesthetics)이란, '아름다움'을 다루는 학문이다. 대상은 다양하다. 인간마다 취향이 존재하듯 그들이 가진 미적 가치는 미세하게 다르고 표현하는 수단도 각양각색이다. 그러니 경험이 부족한 본인이 '미학'을 정확히 정의하기 어렵다. '미학'이란 라이프니츠볼프학파(Leibniz-Wolffische Schule, 독일 중심의 사상가 총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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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에디터
2021.10.0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8일째, 172시간동안 느낀 모든 것. [사람]
“oo님!!! 저희 코로나 검사 받아야한대요!!!!!!” “네????? 누가요??? 저희가요??? 왜요????” 그렇게 당황스러움과 함께 걸음은 선별진료소를 향했다.
업무 중 다급한 문자 하나. 어느 날과 다름없이 출근해 일을 하고 있었다. 그 문자를 받았을 때는 내일 있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청소하고 있었다. 휴대폰에서 “띠링” 알림이 울렸다. 알림이 끝나지 않은 채 동료분은 나를 아주 다급하게 불렀다. “oo님!!! 저희 코로나 검사 받아야 한대요!!!!!!” “네????? 누가요??? 저희요???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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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민 에디터
2021.10.07
리뷰
도서
[Review] 달과 진실, 그리고 철학 - 다정한 철학자의 미술관 이용법
자코모 발라와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을 통한 철학
<다정한 철학자의 미술관 이용법>은 정치철학을 전공한 작가가 미술 작품에 담긴 철학을 위트있게 풀어낸 책이다. 작가는 말랑말랑한 언어를 사용해 어렵게 느껴지는 철학을 일상의 언어로 쉽게 풀어내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이처럼 이 책의 각 챕터에서는 우리가 분명히 과거 철학 교양이나 윤리와 사상 시간 때 수업은 들었었지만, 단어와 문장이 어렵고 딱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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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욱 에디터
2021.10.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세상의 모든 시바 베이비들에게 [영화]
시바(Shiva): 유대교식 장례 문화로, 장례식 직후부터 7일간 망자를 애도하는 기간.
시바(Shiva): 유대교식 장례 문화로, 장례식 직후부터 7일간 망자를 애도하는 기간. 부모님의 성화로 누구의 장례인지도 모른 채 유대인 전통 장례식, '시바'에 강제로 끌려 온 대니엘. 오랜만에 만난 친인척들은 남친 유무, 취업 여부, 외모 평가 등 귀에서 피가 나올 것만 같은 질문들을 폭포수처럼 쏟아낸다. 설상가상 평생 비교 대상이었던 동갑내기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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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정 에디터
2021.10.0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미술계를 뒤집어놓은 위작 사건 [미술]
미술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돌아보다
대중들에게 미술이 가장 흥미롭게 느껴지는 순간은 언제일까? ‘미술과 돈이 만났을 때’와 ‘미술과 범죄가 만났을 때’가 아닐까? 만약 이런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이 다큐멘터리가 입맛에 맞을 것이다. 제목은 <당신의 눈을 속이다: 세기의 미술품 위조 사건 (Made You Look: A True Story About Fake Art)>
by
이서정 에디터
2021.10.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BIFF 부활의 날갯짓 [영화]
올해도 우리 곁을 찾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오프라인을 선택했다.
다가올 10월 6일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를 시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가 26번째 개막을 알린다. 작년 코로나 우려로 대다수 영화제가 온라인 상영을 선택했던 것과 달리 규모를 축소해가며 기존의 오프라인 상영을 이어갔던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역시 현장 행사를 선택하며 크기를 키웠다. 작년 영화의 전당 6개 스크린을 공식 선정작 상영관으로 제한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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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에디터
2021.09.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은설극장] '위드 코로나' 시대의 브로드웨이를 만나다
바야흐로 뉴욕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했다.
졸업을 위해 뉴욕에서 9개월간 지내게 되었다. 집합 금지의 나라에서 온 나에게 뉴욕시의 거리는 상당히 낯설었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었고,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포함한 각종 행사들이 진행 중이었다. 클릭 몇 번만으로 백신 접종 예약을 할 수 있었으며, 백신 종류도 선택이 가능했다. 바야흐로 뉴욕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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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설 에디터
2021.09.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베를린 다다는 왜 부엌칼을 들게 되었나 (1) [미술/전시]
다다와 한나 회흐, <바이마르 공화국의 맥주배를 다다 부엌칼로 자르자>(1919-20)
한나 회흐(Hannah Höch), (1889-1978) “바이마르 공화국의 맥주배를 다다 부엌칼로 자르자.” 해당 슬로건은 독일 다다(Dada) 예술가 한나 회흐(Hannah Höch)의 작품 제목이다. 제목은 무언가 뚜렷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더 나아가 보는 이들이 자신의 메시지에 개입하기를 유도하고 있는 듯 보이기도 한다. 바이마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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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빈 에디터
2021.09.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일잘러 '한국관광공사'가 또 일냈다 [문화 전반]
이것이 한국의 힙이다, Feel the Rhythm of Korea : Season 2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는 한국 관광공사와 LG그룹 광고사 HS애드에서 만든 시리즈 캠페인으로, 코로나 시대에도 관광에 대해 꾸준한 환기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한국의 명소를 조망하는 완성도 있는 영상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는데, 한국의 지역별 명소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영상과 음악을 적극 활용했다. 특히 시즌 1 공개 당시 '범 내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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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에디터
2021.09.26
리뷰
영화
[Review] 애니메이션의 매력이 듬뿍, 인디애니페스트2021
인디 애니메이션의 축제
어렸을 때부터 애니메이션은 항상 내 곁에 있었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투니버스 같은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채널을 틀어놓고 시간을 보내곤 했다. 조금 더 커서는 다른 친구들이 영화관에서 로맨스나 스릴러를 볼 때 주저 없이 애니메이션을 선택했다. 세상에 같은 작화는 하나도 없었다. 제작사마다 감독마다 각자의 개성 있는 그림체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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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21.09.23
리뷰
도서
[Review] 논어와 음악 - 공자의 사유, 현대의 사유
공자의 논어, 음악으로 보는 현대의 모습
부산의 주요 지역지 국제신문의 수석논설위원 정상도의 논어 에세이 《논어와 음악》은 논어의 구절을 풀어가는 와중, 다양한 음악을 곁들이며 현재의 모습에 대한 작가의 의견을 전달한다. 그는 음악인 공자의 면모를 지적하며 글을 현재의 혼란한 사회와 개인에게 방향을 권하고자 한다. 글을 시작하며 공자를 '21세기의 멘토'라고 칭하듯이 말이다. 이렇게 도서는 음악
by
김동희 에디터
2021.09.23
리뷰
PRESS
[PRESS] 빌리 아일리시 - 이 2001년생은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았길래 [도서]
천재 아티스트의 탄생 비화와 미래
빌리 아일리시의 ‘you should see me in a crown’을 처음 들었을 때가 기억난다. 시끄러운 거리에서 누군가의 카카오톡 프로필 뮤직을 보고 재생을 눌렀다. 처음에는 음악이 재생된 게 맞는지 몇 번이나 확인해야 했을 정도로 속삭이는 듯한 멜로디가 들려왔다. 그러다 터져 나오는 충격적인 후렴구에 황급히 음악을 멈추고, ‘이 친구는 도대체 무
by
김채윤 에디터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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