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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Opinion] 친구와 함께하기 좋은 협력 게임 [게임]
싸우지 않고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소개합니다. 쉬운 조작과 볼륨있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게임들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게임을 즐기는 시대가 되었지만, 아직 PC 게임에 장벽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기존에 PC 게임을 잘 하지 않던 사람들은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려 해도 쉽사리 도전하기 어렵다. PC방에서 흔히들 하는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등의 전략 게임은 전투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컨트롤 숙련이 필요해서 온라인 게임
by
이채원 에디터
2021.11.26
리뷰
PRESS
[PRESS] 편지를 둘러싼 마음 – 편지할게요
편지를 둘러싼 다양한 마음들은 시간 차이를 두고 각자에게 피어나고, 도착한다.
편지를 둘러싼 마음 편지에는 시차가 있다. 편지를 적는 마음과 읽는 마음. 편지를 기다리는 마음과 종이에 우편을 붙이는 마음. 갑작스레 편지를 받는 마음과 답을 기다리는 마음. 쉽게 버려지지 못한 편지와 편지를 봉하는 마음. 편지를 둘러싼 다양한 마음들은 시간 차이를 두고 각자에게 피어나고, 도착한다.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추구하는 현대의 시스템과는
by
김인규 에디터
2021.11.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는 감각한다 고로 실존한다,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 [도서/문학]
올더스 헉슬리(A.L. Huxley, 1894-1963)의 1932년 작『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는 결코 21세기의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과학 기술의 끝없는 발전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인간의 실존적 지위를 위협하기 때문이다. 이를 예술과 유리될 수 없는 감각과 감정의 기준에서 조명해보고자 한다.
당신은 감각하고 있습니까? 인간이 소비하는 '과학 기술'은 새로움과 분리될 수 없다. 사전적으로 과학 기술은 자연 과학, 응용과학, 공학 등을 활용해 삶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물건과 서비스는 편리를 급부로 재화로서 가치롭다. 시장에서는 시대의 새로움들이 경쟁한다. 선택받지 못한 재화는 도태되었다는, 유용함이 유효하지 않다는 평가
by
윤하정 에디터
2021.11.21
리뷰
공연
[Review] 건강한 사랑과 긍정은 결코 흔하지 않다 - 연극 '슈미' [공연]
다섯 인물들의 욕망과 광기를 통해 현대인의 정신을 탐구하다.
연극 '슈미'는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이 1890년에 발간한 희곡 '헤다 가블러'를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 속 인물들은 서울의 다섯 동창 '슈미', '경만', '애경', '도규', '유완'으로 등장한다. 연극의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항상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우월감으로 가득 차 있는 슈미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임 교수 임용을 앞둔 경만은 신
by
송진희 에디터
2021.11.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조금 특별한 반복 [미술/전시]
반복적인 행위는 힘이 있다. 그것이 단순한 무한반복과 무목적성일지라도 그 결실은 시간과 사유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다이어리를 펼쳐 오늘 할 일과 느끼고 싶은 감정을 적는다. 종이와 펜이 주는 물성은 요즘 같은 디지털시대에도 여전히 매력적이다. 특히 원하는 감정을 적는 일은 늘 설레는 작업이다. 반드시 해야 할 업무적인 일들은 크든 작든 부담감을 준다. 하지만 성취감, 다정함 등의 감정을 적는 일은 오롯이 ‘나’에게 더 집중하게 하는 괜찮은 방법이
by
신유빈 에디터
2021.11.20
리뷰
공연
[Review] 슈미, Sue me : 마음대로 해봐! - 연극 슈미
연극 <슈미>는 헨릭 입센의 <헤다 가블러>를 한국을 배경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인간의 정신 탐구극이자 사회 고발극이다.
연극 <슈미>는 헨릭 입센의 <헤다 가블러>를 한국을 배경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인간의 정신 탐구극이자 사회 고발극이다. ‘슈미’라는 인물을 통해 포스트 모더니티 사회에서 인간이 이상이라 여기는 것의 허위와 그 이상마저도 이용하려는 지금의 시대를 고발한다. 이 시대의 현대인들은 나르시시즘, 긍정, 피로, 혼란, 분열, 파괴 등 다양한 자아들이 과장된 채
by
김소정 에디터
2021.11.18
리뷰
공연
[Review] 연극 '슈미' - 현대인에게 묻다
인물들 모두가 사랑을 욕망했으나 그 누구도 제대로 '사랑'하지 못했다.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퇴장 전에 촬영한 연극 <슈미>의 무대 연극이라는 장르가 이렇게까지 매력적인 줄 처음 알았다. 그동안 연극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낯설고 떨리는 마음으로 극장에 들어서니 어두컴컴한 불빛의 조명이 맞아주었다. 무대에는 긴 테이블이 중앙에 자리를 잡고 있었고, 양 끝에 소포와 화병이 놓여 있었다. 배우 다섯 명
by
권현정 에디터
2021.11.18
리뷰
공연
[Review] 갈증 - 연극 '슈미'
갈증의 꽃을 보고 디오니소스가 온다
`어떻게 쓰는 것이 이 연극을 위한 알맞은 찬미가 될까.` 리뷰에 앞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이것이다. 그만큼으로 본 극에 충분히 매료되었다. 시놉시스가 채 담아내지 못한 것들을 일일이 풀어내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더 많은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게끔 반쯤 가리어내는 것이 좋을까? 아직 서두에서는 갈피를 잡지 못하겠다. 연극 `슈미`, 슈미라는 중심인물을
by
서상덕 에디터
2021.11.17
칼럼/에세이
에세이
[일상 조각]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죽어가는 단어를 지나치지 못하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일상조각 다섯번째. 영화(英華)와 영화(映畵) #사라지는 단어에 대해 생각하는 날 우리가 흔히 아는 영화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영화(映畵) : 『영상』 일정한 의미를 갖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 하지만 영화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무려 6가지의 다른 의미를 가진 동음이의어를 찾을 수 있는데 그중에서
by
전지영 에디터
2021.11.17
리뷰
공연
[Review] '헤다가블러'에서 '슈미'가 되기 까지
연극 <슈미>
항상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우월감으로 가득 차 있는 슈미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임 교수 임용을 앞둔 경만은 신혼여행에서 막 돌아왔다. 이들의 친구 애경은 슈미와 경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영국에서 깜짝 귀국한다. 그리고 유완이 영국에서 책을 발표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곧 나올 후속작은 자신이 집필을 도왔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도규는 슈미와 경만
by
신동하 에디터
2021.11.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맞춰보세요. 어떤 디저트일까요?
감미로운 추억 한 조각
추억 속의 카페가 하나 있다. 디저트 하나에 주력하는 카페였고 학교 후문과 가까웠다. 학교 근처의 카페답게 같은 과 후배가 알려준 곳이었다. -여기 진짜 맛있다. -그쵸? 입안에서 빅뱅 일어나죠. 빅뱅까지는 아니어도 그 디저트로 인해 처음 만난 종류의 맛에 푹 빠져버린 건 확실했다. 내가 대학을 다니는 동안 그 반지하 카페는 음식점으로 바뀌어 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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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에디터
2021.11.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철학자처럼 생각하는 법: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도서/문학]
철학은 실용적이다. 필수적이다.
"결국 인생은 우리 모두를 철학자로 만든다." 프랑스 사상가 모리스 리즐링이 말했다. 나는 그 말을 보고 생각한다. "왜 기다려야 하지?" 왜 삶이 골칫거리가 될 때까지 기다리지? 오늘, 바로 지금,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인생이 이끄는 대로 나도 철학자가 되면 안 되나? 철학이라는 단어가 주는 위압감이 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마치 고립되어
by
고민지 에디터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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