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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여름과 디자인이라 하였다, CA 2018 JUL/AUG
세계의 디자인을 한 권으로부터
여름과 디자인이라 하였다, CA 2018 JUL/AUG 은근히 롱런하는 매거진이 있다. 과도한 홍보도 없고,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것도 아니지만 오랜 시간을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어가는 매거진. CA는 그런 류의 매거진이 아닐까 싶다. 필자가 이 매거진을 알게 된 시간만 헤아려도 어림잡아 10년 이상이다. 학창 시절 디자인 분야에서 실력 꽤나 있다는 친구들이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8.08.03
리뷰
도서
[Review] 디자인 매거진 CA 2018 JUL/AUG #239
DESIGN MAGAZINE CA 2018 JUL/AUG #239 올해 서울 국제 도서전에는 특별기획으로 독립잡지 코너가 등장했다. 이미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잡지부터 마이너한 잡지까지, 다양한 종류의 독립 잡지가 등장했다. 알고 있는 것과 들어본 것, 처음 본 것들을 구경하다 발길을 돌렸다. 나에겐 잡지란 '특정 취미나 취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
by
장미 에디터
2018.07.31
작품기고
[AU CALME] '나'라는 세상의 버팀목
부모님께 드리는 애정을 담은 글입니다.
딸에게 하는 말 사랑하는 딸아, 더운 여름에 태어나 어느덧 푸른 청춘이 되었구나. 너에게 주어진 일을 스스로 헤쳐 나가는 모습이 엄마는 무척 대견하다. 앞을 보면 캄캄하게 느껴지겠지. 하지만 고난이 있어도 고난마저 현명하게 이끌어 나 가리라 믿는다. 너에게 미래는 넓고 아득하겠지. 길게만 느껴질 거야. 하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 해서 조급해하지 말거라. 너의
by
정수진 에디터
2018.06.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It's beautiful?' ‘It's life!' [영화]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에는 이 모순에 가득 찬 생명을 발견하는 순간이 그려져 있다. 어쩌면 미친 짓에 불과했을 폭풍 속 파이의 외침-It's beautiful!'-은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가슴을 치게 한다. 파괴의 참혹한 현장에서 강렬한 생의 감각을, 부드럽고 끊임없이 포용하는 무언가를 감지하는 것이다. 철저히 영혼에 속한 일을 맨 몸으로 확인하는 순간 뷰티풀이든 다른 어떤 수식어든 탄성을 내뱉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된다.
소년, 바다 위에 표류하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 한가운데, 구명보트 위에서 소년은 외친다. "It's beautiful!" 이것을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이해해야 하는 걸까? 아니라면 망망대해에서 호랑이와 함께(!) 표류하다가 폭풍을 만나는 소년은 다 이렇게 호기로운 것일까. 수십 톤에 달하는 대형 여객선을 아무렇지도 않게 삼켜버린 바다. 가족들은 빛도 들지
by
강사랑 에디터
2018.06.23
작품기고
[AU CALME] 둘 셋. 그래도 좋은 일이 더 많기를.
나쁜 기억은 최대한 잊고, 앞으로 나아가길. 좋은 일이 더 많기를!
친구와 메신저로 대화하던 중, 우울하다는 친구의 말에 요즘의 내 생각을 들려주었다. 다음은 친구와 나의 대화 중 일부이다. 친구: 너무 우울해서 미치겠어. 긍정적으로 생활하고 싶은데 어쩌지.. 나: 나도 그런 적 많은데.. 난 한 번 우울하다 생각이 들면 끝도 없이 안 좋은 생각 밖에 안 들어. 그러니까 더 힘들더라고. 몸에 힘도 쭉 빠지게 되고 그러니까
by
정수진 에디터
2018.06.23
작품기고
[AU CALME] 안녕, 상처와 마주보기, 티내기, 알아주기
상처엔 대*밴드가 아니라 알아주기라는 것! 공감하시나요?
상처엔 대*밴드 마음에 난 상처를 밴드로 붙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상처 난 자리에 붙여지고 덧붙여져 그 자리가 너무 도드라져 보이지 않을까? 상처주는 것보다 상처받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은 슬픈 일이다. 아니, 오히려 감각이 무뎌져서 느끼는 감정의 무게도 훌훌 날아가버렸으면.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무서워진다. 익숙해질까봐. 밴드라도 붙여 티라
by
정수진 에디터
2018.06.15
작품기고
[AU CALME] 잊을 수 없는, 여행이 주는 용기
여행이 주는 용기, 떠날 수 있는 용기.
첫 해외여행은 일본이었다. 얼마나 설렜냐면, 공항에서 밤새는 순간마저 힘들지 않을 정도였다. 비행기에서 내려 첫 발을 내딛을 때, 처음 외국 음식점에서 주문한 식사를 했을 때, 그냥 보통의 길을 걸어다닐 때 등. 일본 길거리에서는 뭐든지 재밌었다. 낯선 땅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은 복합적으로 다가온다. 혼란, 벅참, 설렘, 두근거림 여행은 그런 포인트인 것
by
정수진 에디터
2018.06.09
작품기고
[AU CALME] 괜찮아, 이것도 지나가
괜찮지 않다면, '괜찮은 척'하지 말자.
“이 순간도 지나가겠지. 지금 힘든 거 나중에 두고 보면 별 거 아닐 거야.” 상황이 카오스 상태가 될 때마다 마음속으로 외치는 말이다. 이렇게 주문을 외우면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느낌이랄까? 혹은 ‘이번 주 주말에는 힘들지만 다음 주 주말은 평화로울 거야.’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일주일을 버텨본다. 당시에는 힘들어서 마음이 요동치지만 끝나고 보면 이야기가
by
정수진 에디터
2018.06.02
작품기고
[AU CALME] 평범한 목요일 밤, 혼자 방 안에 가만히 앉아.
평범한 목요일 밤의 소확행
평범한 목요일 밤, 바쁜 일정을 끝내고 의자에 앉았다. 이번 주의 일정을 슬슬 마무리하니 주말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졸업작품이라는 큰 프로젝트를 끝낸 터라 조금의 여유의 틈이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즐거운 마음이 든다. 최대한 많은 일을 안하려고 한다.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면 사람들에게서 기운을 얻어서 혼자 있어도 외로운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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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에디터
2018.05.25
작품기고
[AU CALME] 소중함, 가까이에 있지만 항상 멀리서 찾는.
맘마미아에서 느낀 감동, 주변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승자는 모든 것을 가지고 패자는 초라하게 서 있을 뿐 승리를 빗겨가는 것은 그녀의 운명이겠지요. 난 당신의 품 안에 있다고 생각하며 그 안에 있었어요. 그러나 난 원칙대로 움직이는 바보였어요. -영화 맘마미아 중 뮤지컬 영화로 유명한 맘마미아 ost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다. 푸른빛이 감도는 바다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메릴 스트립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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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에디터
2018.05.18
작품기고
[AU CALME] 하고 싶은 일이 맞다면, 선택하자
이 시대 청춘의 상황은 그리 달콤하지 않다. 하지만 결단은 중요하다는 것.
“제 직업이요? 설명하기 힘들어요.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있긴 한데 진짜로 하고 있진 않거든요.“ 영화 <프란시스 하, 2012> 중에서 스물여덟의 프란시스는 무용수가 되는 걸 잠시 멈춘다. 현실의 벽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스스로 자립하기 위해서 꿈을 잠시 미뤄두고 대신 무용수들의 옆에서 일을 처리해주는 사무직에 취직한다. 여주인공 스스로 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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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에디터
2018.05.11
작품기고
[AU CALME] 다시 시작해보다. 나를 좋아하는 일.
나를 좋아하는 일, 어렵지 않아요. 쉽지도 않지만 시도해보세요!
혼자로도 충만하다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계속 연습을 한다. 내가 좋아하는 작은 것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정성 들여 해내고, 특별한 날을 평범하게 평범한 날을 특별하게 보내는 연습. 거울을 보며 웃는 연습을, 심장이 덜컥 내려앉지만 태연한 척하는 연습을, 감정의 균형을 잡는 연습을 한다. 외로움이란 물고기에 끌려가 나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으
by
정수진 에디터
201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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