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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친밀하고 소중한, 친애하는 너[드라마]
여러분이 친밀하고 소중한 것들을 떠올려보고, 계속 곁에 둔다면 친애하는 그것으로도 삶에 충실한 것이다.
원래는, 다시 보면 뻔할 수도 있으니 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괜찮지 않을까 싶어 서른, 아홉 마지막 화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끝내 우리는 찬영이를 보냈다. 드라마니까, 기적 하나쯤은 들어가도 괜찮지 않나 생각했던 것 같다. 더할 나위 없는 인생을 보냈다고 말하는 찬영이를 여러분은 어떻게 봤을까 궁금하다. 이상하게도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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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영 에디터
2022.04.03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소중한 사람이 되는 가장 쉬운 방법 [음식]
나를 대접하는 밥상
한 번 먹을 때도 제대로! 자취방에서 언니와 둘이 저녁밥을 차려먹고 있었다. 언니가 무언가 생각이 났는지, 3년 전 우리가 나눴던 대화를 들려줬다. ‘네가 옛날에 했던 말 되게 인상적이었어. 우리 둘 다 배고파서 밥 대충 차려서 빨리 먹으려고 했을 때, 네가 음식들 그릇에 담으면서 그러더라.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차려서 먹어야지!” 밥 먹는 걸 좋아해
by
이소희 에디터
2022.03.2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하고 싶은 건, 그래도 하고 살자! [사람]
저와 함께 자아실현으로 가는 기차에 탑승하시지 않겠어요?
아주 어릴 때부터 글을 좋아했다. 엄마의 말을 빌리자면, 나는 아이 때 말을 빨리 시작했고 어린이집에 다니던 시절에는 동시 암송 대회에서 몇 번이고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또 매주 맞춤 필독 서비스로 배송되었던 책들을 스스로 술술 읽는 걸 보고 영재인 줄 알았다나 뭐라나. 그래서 신기할 만큼 또래보다 책을 좋아했다. 남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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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화 에디터
2022.03.1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저자극 예능의 소중함 [드라마/예능]
SBS <고막메이트>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난히 견디기 힘든 프로그램들이 있다. 매번 진부한 이야기와 조롱을 반복하는 예능들이 그렇다. 대표적으로 MBC <라디오스타>와 SBS <미운우리새끼>, JTBC <아는 형님>이 떠오른다. 이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들은 게스트를, 서로를, 그리고 자신을 조롱하는 말을 유머로 사용한다. <라디오스타>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김구라의 심드렁한 태도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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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에디터
2022.02.25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좋은 문화란 무엇인가? -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가치들
문화의 흐름이 자유, 평화, 정직, 다양성, 존엄성, 즐거움, 아름다움과 같은 고귀한 가치를 향하길 바란다.
사회 집단 혹은 개인의 의식 발달 정도는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높이 평가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문화는 집단의 생활 양식으로서 해당 집단에 속해있는 개인의 의식, 관념, 가치관, 세계관에 많은 영향을 준다. 즉 개인이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고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근간이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한 명의 구성원으로서 필자가 가장 많이 영향을 받은 문화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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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희 에디터
2022.02.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하는 법, '이프 온리' [영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라는 말을 일깨워준 영화
※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영화로 회자되고 있는 ‘이프 온리’를 이제야 보게 되었다. 96분이라는 길지 않은 러닝 타임 안에서 영화 ‘이프 온리’가 가져다주는 여운은 깊다. 이안과 사만다가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사만다는 이안에게서 보이지 않는 벽을 느낀다. 가족에 관한 이야기는 일체 하기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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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주 에디터
2022.02.13
리뷰
전시
[Review] 소중한 순간 포착! 게티 이미지들 - 게티이미지 사진전
순간을 포착하다, 역사와 감정을 기록하다
카메라에는 찍는 사람의 시선과 감정이 담긴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다큐멘터리 PD 지웅이가 했던 말이다. 자기 카메라에는 그렇게 감정이 담겨 있다고. 자기 생각과 성격이 그대로 묻어 나오는 글과 같은 것과는 확연히 달라 보여서, 있는 그대로를 담는 영상과 사진이 '표현하는 수단'이라는 것 자체에 잘 공감이 가지는 않았었던 시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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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 에디터
2022.02.11
리뷰
도서
[Review] 유별났던 사진가의 특별한 사진들 - 영원히 사울 레이터
남들이 모두 한 길을 갈 때 저 혼자만 묵묵히 다른 길을 걸은 사진가, 사울 레이터.
1950년대부터 미국 뉴욕의 풍경을 담은 사진가 사울 레이터. 그는 '컬러사진의 선구자'라고 불리는데, 처음에는 이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흑백으로만 세상을 담아낼 수 있던 시대에서 색감이 더해지는 기술이 나왔으면, 너도나도 컬러사진을 찍으려 했던 게 아니었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1900년대 중반 사진가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니, 그 시절엔 오히려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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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에디터
2022.02.08
오피니언
사람
얼레벌레 살아가는 이야기 2 [사람]
이런 삶이나마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울증이라고 하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사람을 떠올리곤 하는데, 나의 경우 그렇지 않다. 조증인 기간과 우울증인 기간이 있고 그 사이 약간의 숨통트일 구간이 있는 기분인데, 요즘은 그 숨통 트이는 구간에 조금 더 자주, 길게 머무르곤 한다. 조울증 환자에게도 누구에게나 그렇듯, 삶은 고단하다. 요즘 더욱 더 느낀다. 날짜 감각도 잃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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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에디터
2022.02.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입사 지원 전에 해야 할 일
소중한 내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새로 들어간 회사를 그만두었다. 퇴사를 마음에 품고 있을 때도, 퇴사가 다가오고 있을 때도 핸드폰 한쪽에는 항상 구직 앱이 자리 잡고 있었다.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때, 회사에서 회사 데이터로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기 때문이다. 1. 구직의 시작: 구직 사이트 잡코리아와 사람인, 대표적인 구직사이트다. 구직하다 보면 두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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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21.12.16
리뷰
PRESS
[PRESS] 유쾌한 글맛으로 전하는 작고 소중한 다정들 - 다정소감 [도서]
모든 다정은 작고 소중한 감정들을 남겼다. 그러니 뻔한 다정은 없다.
주저앉고 싶은 순간마다 “내가 무능력했지 무기력하기까지 할까 봐!”라고 덮어놓고 큰소리칠 수 있었던 것도 내 안에 새겨진 다정들이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을 쉽게 포기하지 않게 붙들어주었기 때문이다. 똑같은 패턴을 반복해서 얻게 되는 건 근육만이 아니었다. 다정한 패턴은 마음의 악력도 만든다. - 에필로그 中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아무튼,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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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에디터
2021.12.02
리뷰
패션
[Review]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다루는 법 - 코코의 하루 북파우치
책을 아끼는 마음을 북파우치에 담아
나는 어려서부터 물건을 소중히 다루는 법을 잘 몰랐다. 덜렁대는 성격 탓에 지금까지 잃어버린 지갑은 열개도 넘어가고, 버스에서 물건을 놓고 내려 차고지까지 직접 찾으러 갔던 일들은 정말로 수도 없이 많다. 그때도 예쁜 물건을 사 모으는 건 좋아했지만, 물건을 아껴 쓰는 방법을 잘 몰랐다. 내가 쓰고 싶은 만큼 최대한 쓴 다음 닳아져 못쓰게 되면 그게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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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이 에디터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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