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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앙상블오푸스와 함께하는 산책, 제19회 앙상블오푸스 정기연주회
이 아름다운 음악적 산책을 통해 개인마다 더욱 풍부하고 깊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겨울의 끝자락, 그리고 봄의 초입. 겨울 같기도 하면서 또 한 편으로 봄을 엿볼 수 있는 게 바로 3월이다. 너무 춥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덥지도 않은 3월은 무엇이든 하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이렇게 좋은 시기 3월에, 좋은 음악회가 예정되어 있다. 바로 앙상블오푸스 제19회 정기연주회가 다가오는 3월 10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막을 열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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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22.02.20
리뷰
도서
[Review] 포착자의 애정이 사진에 담길 때, 영원히 사울 레이터 [도서]
아마도 뉴욕의 산책자였을 그에게
사진을 잘 찍는 가장 첫 번째 방법은 피사체를 사랑하는 것일 것이다. 대상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만 그것을 아름답게 담아내기 위해 궁리할 테니까. 단적인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한때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찍은 음식 사진이 화제가 됐었다. 찌그러진 종이 접시 위에 식은 감자튀김 몇 개. 남배우 중 유독 마른 체형에 속하는 그이기에 얼마나 음식에 관심이 없는
by
박태임 에디터
2022.02.07
칼럼/에세이
에세이
[어쩌다, 예술로 산책] #9. 아무튼, 예술로 산책
예술을 사랑하는 어느 한 산책자의 고백. 어쩌다, 우연히 마주친 예술조각들로 아무튼, 즐거운 산책길이 되길 바라며.
선릉역 포스코 센터에서 연말을 무사히 보내고 다시 연초가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모든 일의 시작을 떠올리게 된다. <어쩌다, 예술로 산책>글을 시작할 때 즈음 예술이라는 다양하고 불완전한 경계에서 ‘삶의 자극제’ 같은 알 수 없는 긍정적인 힘을 느낀 나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예술의 쓸모란 무엇인가.’ 그 질문에 나는 ‘오히려 예술이 없는 삶을 떠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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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에디터
2022.01.31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결국 다른 방식의 삶이 있음을
결국 다른 방식의 삶이 있음을, 그 삶에는 아무도 외롭지 않고 따뜻하기를.
* 본문은 김초엽 저자, 《행성어 서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1월 1일 출간된 김초엽의 《행성어 서점》은 “산뜻한 이야기의 마을”에서 수집해온 열네 편의 짧은 이야기들이 담긴 소설집이다. 이야기는 크게 두 파트로 나뉜다. 첫 번째, “서로에게 닿지 않도록 조심하면서”와 두 번째 “다른 방식의 삶이 있음을”. 김초엽의 이야기는 낯설지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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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에디터
2022.01.13
칼럼/에세이
에세이
[어쩌다, 예술로 산책] #8.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 미술관이 되다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 전시《무엇으로 만들어졌나요?: Art is made of XX》
《어쩌다, 예술로 산책》은 길을 걷다가 또는 우연히 마주쳐서 좋았던 일상 속 예술 조각 또는 흔적을 보고 느끼며 열렬히 사유한 것들을 지극히 사적인 시선으로 이야기하는 예술 에세이입니다. 매달 한 걸음씩 찾아뵙겠습니다. *감상 포인트: 계획된 산책로는 없습니다. 정해진 목적지도 없습니다. 뜬금없이 걷기 시작할 수도,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잠시 발걸음을
by
신송희 에디터
2021.12.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어쩌다, 예술로 산책] #7. 다음 계절이 궁금해지는 곳, 삼청동
박예지 개인전 <내가 선택한 삶> / 박진엽의 벽화 <나의 정원>/ 권소영, 배현철, 이강욱 작가 드로잉전 <11월의 산책>
《어쩌다, 예술로 산책》은 매달 격주로 기고되는 예술 에세이입니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좋았던 일상 속 예술 조각 또는 흔적을 보고 느끼며 열렬히 사유한것들을 지극히 사적인 시선으로 이야기합니다. *감상 포인트: 계획된 산책로는 없습니다. 정해진 목적지도 없습니다. 뜬금없이 걷기 시작할 수도,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잠시 발걸음을 멈추기도, 도
by
신송희 에디터
2021.11.29
리뷰
공연
[Review] 나는 선택한다, 고로 인간이다 - 태양
갈등이 점철된 미래, 다시한번 인간다움을 고찰하다
**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불온한 기운이 감도는 방 안. 한 남자가 두건을 뒤집어 쓴채 무기력하게 누워있다. 잠시 후, 서서히 승천하는 태양이 뿜어내는 한 줄기 빛에 몸이 닿는 순간 그의 육체가 요동친다. 점차 점차 쏟아지는 햇빛에 몸부림치던 남자는 이윽고 무기력한 몸짓을 멈춘채 세상을 떠난다. 그렇게 한 마을을 10년간 괴롭히던 비극
by
김현준 에디터
2021.10.19
칼럼/에세이
에세이
[어쩌다 예술로 산책] #6. 사이로 은은한 예술의 향기가 스민 동네, 성북동 (feat. 2021 미술주간 미술여행)
젊은 화랑들이 사이를 비집고 찾는 성북동에서 예술로 산책
《어쩌다, 예술로 산책》은 매달 격주로 기고되는 예술 에세이입니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좋았던 일상 속 예술 조각 또는 흔적을 보고 느끼며 열렬히 사유한 것들을 지극히 사적인 시선으로 이야기합니다. *감상 포인트: 계획된 산책로는 없습니다. 정해진 목적지도 없습니다. 뜬금없이 걷기 시작할 수도,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잠시 발걸음을 멈추기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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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에디터
2021.10.17
칼럼/에세이
에세이
[어쩌다, 예술로 산책] #5. 다양한 얼굴이 숨쉬는 거리, 연남동(2)
돌봄, 상생, 공존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거리, 경의선숲길로 산책
《어쩌다, 예술로 산책》은 매달 격주로 기고되는 예술 에세이입니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좋았던 일상 속 예술 조각 또는 흔적을 보고 느끼며 열렬히 사유한 것들을 지극히 사적인 시선으로 이야기합니다. *감상 포인트: 계획된 산책로는 없습니다. 정해진 목적지도 없습니다. 뜬금없이 걷기 시작할 수도,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잠시 발걸음을 멈추기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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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에디터
2021.09.25
칼럼/에세이
에세이
[어쩌다, 예술로 산책] #4. 다양한 얼굴이 숨쉬는 거리, 연남동(1)
작은 연필 가게, 흑심에서 연남동의 차분하고 경쾌한 얼굴을 마주하다
《어쩌다, 예술로 산책》은 매달 격주로 기고되는 예술 에세이입니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좋았던 일상 속 예술 조각 또는 흔적을 보고 느끼며 열렬히 사유한 것들을 지극히 사적인 시선으로 이야기합니다. *감상 포인트: 계획된 산책로는 없습니다. 정해진 목적지도 없습니다. 뜬금없이 걷기 시작할 수도,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잠시 발걸음을 멈추기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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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에디터
2021.09.11
칼럼/에세이
에세이
[어쩌다, 예술로 산책] #3. 여름의 끝자락에 떠난 밤 산책, 보라매공원
제법 선선한 밤, 오늘 공원으로 산책 어때요?
《어쩌다, 예술로 산책》은 매달 격주로 기고되는 예술 에세이입니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좋았던 일상 속 예술 조각 또는 흔적을 보고 느끼며 열렬히 사유한 것들을 지극히 사적인 시선으로 이야기합니다. *감상 포인트: 계획된 산책로는 없습니다. 정해진 목적지도 없습니다. 뜬금없이 걷기 시작할 수도,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잠시 발걸음을 멈추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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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에디터
2021.08.28
리뷰
도서
[Review] 사랑의 대상을 말하다 – 아트인사이트 Vol.1: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방식 [도서]
당당히 좋아한다고 표현하고 감정을 받아들여본다.
2019년부터 생긴 취미가 있다. 바로 시간이 날 때마다 아트인사이트 홈페이지에 들어가 메인에 올라온 글과 최신 글들을 살펴보는 것이다. 각자의 설렘이 가득 담긴 글, 작품에 대한 분석과 쓴소리가 담긴 글, 사회현상에 대해 명료하게 비판하는 글, 덕질 형태의 글 등 수없이 많은 글들을 모두 다 읽어 내려가지 못함에 아쉬움을 느끼기도 한다. 감탄이 절로 나
by
이수진 에디터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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