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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떠나야 할 세계와의 작별 [영화]
룸, 2015, 레니 에브라함슨
무려 7년이다. 강아지가 아프다는 거짓말에 무작정 낯선 이의 뒤를 따랐던,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지닌 소녀가 극악무도한 범죄자의 창고에 갇혀 지낸 시간이. 영화는 플래시백을 통해 몸소 과거를 보여주진 않으나 그 시간이 마치 영겁과 같았으리라는 추측은 충분히 가능하다. 넓이가 3.5 제곱미터밖에 되지 않는, 창문이라고는 천장에 조그맣게 하나 달린 게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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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이 에디터
2021.01.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핸들을 쥐기 위한 그의 고군분투 [영화]
김씨 표류기, 2009, 이해준 감독.
사랑보다 먼저 넌 나를 사랑하라 했잖아 너도 그거 못하잖아 우리를 돕고 싶어 위 가사는 2018년 9월 발매된 김사월의 정규 2집 앨범 1번 트랙, <로맨스>의 후렴구이다. 신보에 있어 첫 번째 트랙이란 전 앨범을 들어볼지 말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당시의 나는 저 후렴구의 가사를 한참이나 곱씹다 곧 전곡 재생 버튼을 눌렀다. 그렇게 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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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이 에디터
2021.01.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꿈을 꾸는 바보들을 위하여 [영화]
라라랜드(La La Land), 2016, 데미안 셔젤 감독
언젠가 한 번쯤은 세상에 오로지 자신만이 존재하는 듯한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모든 조명이 암전 되고 주위의 사물도 사람도 다 사라져 버린 것만 같은 그 신비한 때는 <라라랜드>에도 등장한다. 길을 걷다 우연히 듣게 된 연주에 끌려 운명적으로 그에게 반하던 순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참가했던 오디션에서 자기 자신을 온전하게 펼쳐 보이던 순간이 그러하
by
김수이 에디터
2021.01.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복 많은 그녀의 방황일지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2020, 김초희 감독
아무런 이유도 없이 관람을 미루게 되는 영화가 있다. 매력적인 소재에 믿고 볼 수 있는 제작진, 앞서 경험한 자들이 늘어놓은 칭찬 일색의 호평까지 모든 걸 갖추었는데도 이상하게 재생 버튼에는 손이 가지 않는 영화 말이다. 이 글에서 소개할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나에게 딱 그런 느낌이었다. 2020년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로 꼽히며 수많은 국내외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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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이 에디터
2020.12.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하지 않을 것을 선택할 권리 - 필경사 바틀비 [도서]
필경사 바틀비, 허먼 멜빌, 1853
필경사인 바틀비는 자신을 고용한 변호사의 요구를 여러 번 거절한다. 유별나고 기상천외한 요구들은 아니었다. 서류 검토, 간단한 심부름, 질문에 대한 대답과 같은 그것들은 명령하기에 무리가 되지 않는, 화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상례와 상식에 의거한 요구들’이었으며 심지어 소설 말미에서의 바틀비는 자신이 고용된 이유이자 필경사의 본분이라 할 수 있는 필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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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이 에디터
2020.12.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더 추워지고 싶지 않다는 몸부림 [영화]
만추(Late Autumn), 김태용 감독, 2010
가을은 유독 걸음이 빠른 계절처럼 느껴진다. 그 전후 계절에 비해 끄트머리의 경계가 모호해서일까, 혹은 쾌청한 날씨를 떠나보내기가 아쉬워서일까. 가을과는 매번 이제 떠나나 보다 싶어 작별 인사를 나누며 헤어지기보다는 어느새 다가와 버린 겨울의 존재에 비로소 떠나갔음을 뒤늦게 깨닫는 듯하다. 마치 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훌쩍 집으로 돌아가 버린 사람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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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이 에디터
2020.12.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같아져라, 사랑하고 싶다면 - 더 랍스터 [영화]
더 랍스터(The Lobster),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2015
- 오로지 커플에게만 허락되는 사회. 짝을 잃고 호텔로 이송된 자는 45일 안에 새로운 짝을 찾아야 하고, 그 안에 짝을 찾지 못하면 본인이 선택하는 동물로 변하게 된다. - 골프, 수영 등 혼자 하는 운동만이 허용된다. 테니스, 배구 등 타인과 어울리는 종목은 불가하다.- 커플의 삶에 관한 긍정적 인식을 주입하는 교육을 매일 받아야 한다.- 호텔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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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이 에디터
2020.12.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상을 마주하는 당신의 세 얼굴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Revolutionary Road), 샘 멘데스 감독, 2008
50년대 미국의 어느 파티장, 청년 시절의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에이프릴(케이트 윈슬렛)은 단숨에 사랑에 빠진다. 감미로운 음악 속에서 시선을 나누던 첫 만남도 잠시, 영화는 곧바로 시간을 뛰어넘어 두 사람이 부부가 된 몇 년 후의 현재로 관객을 끌어당긴다. 마치 행복한 시절의 종결을 은유하듯 에이프릴이 주연을 맡은 연극은 혹평 속에 막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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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이 에디터
2020.11.2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네가 사이코여도 괜찮아, 우리 모두 사이코니까 [TV/드라마]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있을 수 없는 거야
언젠가 책에서 그런 구절을 본 적이 있다. 어느 이름 모를 심리학자가 한 말이었는데, "세상의 모든 인간은 두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정신병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우리 모두 결핍, 강박, 집착, 불안, 공포, 망상, 우울 등, 한두 가지 이상의 크고 작은 정신병을 갖고 살아갑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세상에 정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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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한 에디터
2020.11.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세상의 모든 결핍에게 [영화]
마미(Mommy), 2014, 자비에 돌란 감독
'부족한 사람끼리 모이면 더 부족하지 않나요?' SNS에서 접했던 흥미로운 질문이다. 열심히 살면 안 될 게 없다는 식의 긍정으로 무조건적인 노력을 요구하는 세상에서 신선하고도 신랄한 촌철살인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이 영화에 답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은 영화 한 편이 함께 뇌리를 스쳤다. 미혼모 디안(안느 도발)과 사고뭉치인 그녀의 아들 스티브(안토니
by
김수이 에디터
2020.11.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암호를 속삭이는 시간들 [영화]
펀치 드렁크 러브(Punch-Drunk Love), 2002, PTA 감독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을 바라보며 '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 몇 편 있었다. 연애를 시작할 때 감정보다는 머리 아픈 조건들을 앞세워 따져보곤 하는, 무엇 하나 쉽사리 사랑하기 어려운 이 세상에서는 마냥 낭만적이고 철없는 소리처럼 들릴 수 있을 테지만 그만큼 보는 이의 마음을 말랑하게 만든 강력한 영화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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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이 에디터
2020.11.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누구 하나 외롭지 않도록 [영화]
'윤희에게'가 전하는 겨울 속 온기
추신, 나도 네 꿈을 꿔. 원치 않았던 이별 이후 이십 년간 애써 마음에만 담아두었던 쥰(나카무라 유코)에게서 아직도 가끔 자신을 그리워한다는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 영화는 쥰의 편지로 막을 열고는 그에 대한 윤희의 답장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다. 위 대사는 마지막 윤희의 편지 중에서도 마지막 줄인 추신의 내용이다. 차마 본문에는 쓸 수 없으나 꼭
by
김수이 에디터
20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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