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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스포티파이 사용하시나요? [음악]
아직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내 음원 플랫폼과 고전하고 있는 스포티파이의 전망
지난 2월 국내에 상륙한 세계 1위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안다.’는 큐레이션 마케팅과 함께 화려한 시작을 알렸지만 여전히 시장 점유율은 1~2% 내외를 오가고 있다. 그렇지만 포화 상태에 머물러 있는 국내 음악 산업에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도 스포티파이일지 모른다. 1. 스포티파이와 국내 주요 음악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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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에디터
2021.12.1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육지에서 온 우리들
제주 동쪽 마을, 세화의 풍경에 녹아들다, 제주 DAY 2
[가을에는 제주도로 떠나요] 세 번째 이야기 육지에서 온 우리들 글. 임정은 Today’s BGM Astrud Gilberto - Beach Samba * 어제의 고단함을 씻겨내 주려는 듯 하늘은 고맙게도 청명한 빛을 띠고 살랑살랑한 바람을 보내주었다. 덕분에 그동안 꿈꿔왔던 낭만적인 하루를 보냈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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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21.08.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저녁이 일찍 오는 곳, 제주 세화해변
[가을에는 제주도로 떠나요]: 15박 16일의 제주 살이, 두 번째 이야기
[가을에는 제주도로 떠나요] 두 번째 이야기 저녁이 일찍 오는 곳 글. 임정은 Today’s BGM Matt Maltese - Like A Fish * 대체 얼마 만에 타보는 비행기인지.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에 공항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체크인을 했다. 그래서인지 넓은 비상구 좌석에 배정되는 행운을 얻었다. 제주도가 없었다면 코로나 시대의 우리는 비행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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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21.06.27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조금 특별한 Z세대가 떠난 경북 북부 문화유산 기행 [여행]
다른 건 아니고, 그저 여행에서 찍은 사진 공유가 하고 싶어서.
우선 이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내 MBTI를 밝히고 시작해야겠다. 내 MBTI는 때로는 ESTJ, 또 가끔은 ISTJ, 즉 E와 I 사이에 있는 STJ이다. 아니, 여행기라면서 왜 뜬금없이 MBTI냐고? MBTI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알 수도 있겠지만, E든 I든 STJ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젊은 꼰대’이고, 이 단어로부터 비로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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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에디터
2021.06.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국내 박스오피스 풍경이 신선하다! [영화]
상업영화/독립영화 상관없이, 다양한 장르 속에서 기존의 '여성상'의 한계를 깨부순 영화들이 빛을 보기 시작했다.
지난 주말,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주연의 영화 <세자매>를 관람했다. 극장에 걸려 있던 포스터 속 세 배우들의 따뜻한 모습은 영화를 보기 전 나를 더 설레게 했다. 영화는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아픔'과 '가족 내 갈등'을 다루고 있지만 뻔한 진행도 아니었으며 억지로 눈물을 쥐어짜내는 진부한 신파극도 아니었다. 영화는 어른들이 '꾸린' 가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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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에디터
2021.02.1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내ㅡ가, 우리ㅡ가 만든 여자들 [도서]
그들은 '왜' 그래야 했을까?
작가는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에서 복싱 선수로, 그러다 소설가의 삶을 택했다. 작가 소개란부터 매력적이었다. 특목고에서 수학을 가르쳤지만 ‘매일 불행한 눈동자들을 수없이 마주해야 했다’라니. 글에 표현된 대로라면 신붓감 1위인 교사라는 직업을 포기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나는 작가 소개와 작가의 말을 모두 읽은 후 책의 본론에 들어서는 습관이 있다.
by
이민영 에디터
2020.12.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만의 일상루틴을 찾아서 : 을 [문학]
보잘것없는 내 하루를 다채롭게 만드는 힘, 일상 루틴 만들기
겨울치고는 따뜻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집 밖을 잘 나가지 않기 때문에 느끼는 감상일지도 모르겠지만 올해 겨울은 춥지 않아서, 간혹 나갈 때마다 살이 아려오는 추위가 아니라 차가운 바람을 즐길 수 있을 정도라서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오전이 사라진 나날들을 보내고 있고 이를 고쳐야겠다고 다짐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밤의 시간을 잘 보내지 못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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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영 에디터
2020.12.14
리뷰
도서
[Review] 그렇게 문득, 어느 순간 -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도서]
시도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아, 나도 이런 시를 쓰고 싶다. 가슴을 쓸어내린 일이 어찌 한두 번이었을까? 이 시를 만난 것은 나의 행운이었고 또 불행이었다. 평범한 이들은 가질 수 없는 것 같은, 얼마 안 되는 누군가에게만 주어지는 재능, 시를 쓴다는 것은 어린 내게 그렇게 보였다. 그러니 자연스레 시라는 것은 특별한 순간, 특별한 재능을 가진 누군가에 의해 세상에 태어난 문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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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예 에디터
2020.12.06
리뷰
PRESS
[PRESS] 돌아온 LP, 새로운 문화 - 레코드284: 문화를 재생하다 [전시]
국내 LP 문화의 현주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
LP는 더이상 과거의 전유물이 아니다. LP의 커지는 인기는 실제 수치로 드러났다.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에 따르면, 레코드음반(vinyl)의 매출은 14년 동안 꾸준히 상승하며 1988년 이래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 LP의 매출은 CD나 DVD가 12% 감소한 것에 비해 거꾸로 14%나 상승했고, 유형적 음반(Physical Products)
by
김용준 에디터
2020.12.0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의 소소한 '임솔아 작가론' - 희고 둥근 부분 [문학]
이 글이, 내가 임솔아라는 작가를 더욱 가까이서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독자들이 임솔아 작가의 작품들을 찾아 읽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오늘은 임솔아 작가의 단편 소설 「희고 둥근 부분」을 소개하고자 한다. 앞서서 나는 임솔아 작가의 「내가 아는 가장 밝은 세계」를 소개하는 글을 쓴 바 있다. 이 글은, 앞서 쓴 글에서 임솔아라는 작가를 소개하는 데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충하게 될 것이다. 이번 글까지 한, 두 편의 글을 통해 미흡하게나마 나만의 ‘임솔아론’을 만들어본다. 보름 전에 임솔아
by
한승빈 에디터
2020.11.30
리뷰
도서
[Review]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어야 할까 [도서]
일상에서의 사소한 행복을 되찾기 위한 지침서.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어야 할까.' 어느 정도는 맞지 않나? 라는 반문으로 책을 접하게 됐다. 책의 제목에서 '나는 정말 괜찮아야 할 필요는 없다.'라는 답이 의도적으로 유도되었다고 느껴졌기 때문일까, 한동안 힐링, 위로, 공감을 주제로 한 도서들의 유행에 거부감을 느꼈던 나는 책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걷지 못 한채 책을 넘겨야 했다. 최근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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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에디터
2020.11.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국내 액션 영화의 새로운 레퍼런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흥행이 국내 액션 영화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꿔 놓을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살인청부업자 인남(황정민)은 마지막 일을 마치고 파라다이스와 같은 섬 파나마로 떠날 준비를 한다. 인남의 마지막 일은 일본인 야쿠자를 살해하는 것. 야쿠자의 둘도 없는 동생 레이(이정재)는 모든 것이 인남의 소행임을 알고 그를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인남은 옛 연인 영주(최희서)의 시신이 태국에서 발견되어 이송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한국으로 귀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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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에디터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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