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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예썰의 전당 - 서양미술편 [도서]
예술에 관한 세상의 모든 썰
KBS 화제의 교양 프로그램 [예썰의 전당]은 미술사학자 양정무 교수,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 피아니스트 조은아 교수, 역사학자 심용환 교수와 함께 미술, 음악, 문학, 건축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각각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흥미롭고 입체적으로 풀어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예썰의 전당]에서 소개된 여러 예술 작품 중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
by
서지유 에디터
2023.05.3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 취향은 이동하는 모든 것입니다 [사람]
이렇듯 난 ‘이동’을 좋아한다. 정적인 것보다 동적인 것이 좋고, 막힌 공간보다는 뚫린 공간이 좋다.
난 실내보다 야외를 좋아한다. 그래서 식당을 가거나 카페를 가도 날만 좋고 먼지가 쌓여 있지 않다면 밖에 있는 편이다. 내 주변 사람들은 내가 워낙 활동적이고 외향형 인간이어서 밖을 좋아하는 줄 안다. 뭐,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난 밖에 있을 때 부는 바람이 좋고, 순환되는 공기가 좋고, 스쳐가는 사람들이 좋다. 모든 이동을 느낄 수 있다. 이 점을
by
신유정 에디터
2023.05.30
리뷰
도서
[Review] 일상에 하품이 날 때 펼치는 책 - 나의 뉴욕 수업
뉴욕에서 발견한 예술, 그리고 삶에 관한 이야기
옅은 바람이 불어오는 아침, 여느 때와 같이 집을 나선다. 이렇게 좋은 날, 출근길에 나서긴 아쉽지만 별 수 없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열차에 오른다. 자리에 앉아 문득 어제와 오늘, 내일의 모습이 너무나 비슷해 구분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한다. 그럴 때 가방에서 책을 꺼내 페이지를 넘긴다. 독서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머나먼 여행을 떠나게 해주는
by
이수현 에디터
2023.05.20
리뷰
도서
[Review]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 : 나의 뉴욕 수업
어느 곳에서든 '머무른다' 보다 '산다'에 더 가까워지고 싶다.
저자는 서문에서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했다. 바로 '괴테처럼 살겠다 결심하고 뉴욕으로 떠나 호퍼처럼 산 이야기'이다. 뉴욕행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는 37살에 바이마르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한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에 있다. 시인이자 소설가, 철학자, 정치가, 과학자이기도 한 괴테에게 여행이란 어떤 의미였을까? 자신의 진정한 삶이 다시 시작됐다고 말한 이탈
by
안지영 에디터
2023.05.1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안녕, 안녕!" 읽어나갈 미발표 인생 - 뮤지컬 '호프(HOPE)' [공연]
나 하날 지키는 여자
30년간 지속된 '요제프 미발표 원고' 재판이 드디어 막을 내린다. 판결 내용은, “이것으로 에바 호프의 인생은 에바 호프에게 되돌려 주기로 판결한다.” 뮤지컬 <호프>는 카프카의 유작 반환 소송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프란츠 카프카는 친구 막스 브로트에게 자신의 유작을 읽지 말고 불태워 달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브로트는 그의 유작을 정리해 출간했다. 생
by
정은지 에디터
2023.05.15
리뷰
도서
[리뷰] 여행의 끝에서 조우하는 나 - 나의 뉴욕 수업
본연의 나를 깨닫기 위한 여행
극한 상황과 낯선 공간 속에서 진짜 내가 나타날 때가 있다. 일상은 너무나 익숙하고 친숙해서 내가 나를 인지하지 못한다. 그냥 물줄기가 흘러가는 대로, 구름이 지나가는 대로 나를 보낼 뿐이다. 하지만 낯선 곳으로 나를 던져뒀을 때는 사뭇 다르다. 낯선 타지와의 적응 속에서 나를 하나하나 조목조목 알아간다. 따라서 여행은 낯선 곳과의 조우라고 할 수 있지만
by
박성준 에디터
2023.05.15
리뷰
도서
[Review] 맛있는 클래식 입문서 - 이토록 클래식이 끌리는 순간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면 됩니다
‘아. 음악 듣기 좋은 세상이다.’ 클래식에 입문한 뒤로 종종 감탄한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부터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신곡이 빠르게 업데이트되는 음악 플랫폼까지. 이런 기술이 보편화된 것도 꽤 된 지라 나의 감탄은 새삼스러운 호들갑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내가 중학생이던 10년 전만을 돌아보더라도 음악 디깅은 생각보다 번거로운 과정의 연속이었다. 특히
by
김예린 에디터
2023.05.14
리뷰
도서
[Review] 클래식도 덕질할 수 있어요 - 이토록 클래식이 끌리는 순간
클래식과 나의 사이가 이만큼 가까웠던 적이 있었던가
‘클래식은 어렵다’라는 말이 편견이라는 사실은 진작에 깨우쳤지만, 그렇다고 클래식과의 거리가 한순간에 좁혀지지는 않았다. 내가 클래식에 호기심을 느낀 가장 큰 요소는 클래식이 비언어적이라는 사실이었다. 평생을 언어에 천착해 세상을 이해하는 나에게 악기의 연주만으로 사상과 감정 등을 표현하는 클래식의 특징이 신비롭게 느껴졌다. 문제는 내가 거리를 느끼는 요
by
진금미 에디터
2023.05.13
리뷰
도서
[Review] '나'에게 집중하는 순간, 도서 '이토록 클래식이 끌리는 순간'
음악이 듣고 싶은 순간 필요한 음악을 골라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에게 클래식이란 어느 정도 미지의 영역 같은 느낌이다. ‘클래식’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대단한 사전 지식과 음악의 조예가 갖춘 사람들만 들을 것 같아 어렵게 느껴지고, 괜히 지루할 것 같고, 즐기기 어려울 것 같은 그렇지만 언젠간 좋아해보고 싶은 궁금한 세계다. 아마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음악 그 자체가 아닌 상식으로 접근하여 배웠던 터라 이런 생각이 생기
by
곽미란 에디터
2023.05.13
사람
ART in Story
[그림책 키워드 인터뷰]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얼음 펭귄' - 윤나라 작가
그림책 '얼음 펭귄' 윤나라 작가 인터뷰
작가가 자신의 그림책에 어울리는 키워드를 선정하고, 해당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인터뷰입니다. #집 #얼음 #지구온난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그림책 작가 윤나라입니다. 언제 처음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셨나요? 저는 회화를 전공했어요. 그때는 지금처럼 아기자기한 느낌과 달리 다소 오컬트적인 느낌의 그림을 그렸죠. 졸업 후에는 작
by
이영 에디터
2023.05.12
리뷰
도서
[Review] 최고의 작품을 창조하는 분자 예술가들의 여정 - 분자 조각가들
화학계의 미켈란젤로들의 이야기
‘분자를 조각한다니’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비유적인 표현이었다. 그럼에도 우리 몸에 유익한 신약을 만드는 화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은 바로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매력적인 제목이 화학과 거리가 먼 나를 끌어당겼다. 화학, 신약과 같은 다소 생소한 분야의 책을 읽게 만들만큼 매력적이고 낭만적으로 느껴졌다. 작품을 창조하는 예술가들처럼 하나의 작품을
by
고지희 에디터
2023.05.11
리뷰
PRESS
[PRESS] 하늘로, 점화! - 도서 점화!
액체 로켓 추진제의 발전으로 꿈꾸는 우주 탐사
하늘을 향한 인류의 열망은 아주 오래됐지만 그 하늘을 활강하고 가까이 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하늘을 최초로 날아본 라이트 형제조차 1903년에야 동력 비행기를 성공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20세기 들어 다방면적인 과학의 급진한 발전으로 오래된 꿈이 현실에 보편화되는 것이 가까워졌다. 하늘, 그리고 우주를 향한 사람들의 개척 의지와 꿈은 바로
by
윤지원 에디터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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