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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스토리텔링을 잘 하는 방법 [문화 전반]
흥미로운 이야기는 ‘갈등’에서 시작한다
우리는 이야기를 사고파는 시대에 있다. 어떤 것을 살 때 우리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이야기’이다. 따라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 즉 스토리텔링은 콘텐츠의 시대를 맞은 21세기에 굉장히 경쟁력 있는 역량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부터, 제품, 식당, 정치, 예술까지 우리의 삶을 이루는 것들에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어떤 정치인은 자신의
by
장민경 에디터
2022.09.22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종이 자급자족 실험
사물로서, 사람으로서, 단체로서, 개인으로서.
한승민(Han SeungMin) 종이 자급자족 실험 한 채널 컬러 비디오, 사운드 2022 같은 종이여도 어떤 것은 코팅이 되어있고 어떤 것은 재활용지이다. 어떤 것은 지식이 담겨있고 어떤 것은 정보가, 어떤 것은 감정이 담겨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종이는 규격화되어 탄생한다. A4, 영수증, 색종이, 공책, 스케치북 등 우리 주변에서 규격화
by
한승민 에디터
2022.09.1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시간을 기억하기 위해 어떤 방식을 사용해보셨어요? [음악]
음악으로 기억하는 시간들
지하철 안에서 자리에 앉은 사람들을 보면 거의 모든 이가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있다. 각자가 무슨 음악을 듣고 있는지는 내가 알 길이 없지만 그들만의 취향으로 선택한 곡들을 감상하고 있으리라는 것은 짐작할 수 있다.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는 노래를 들으며 길을 걷는 사람이 무슨 음악을 듣는지 물어보는 컨텐츠가 유행하기도 했다. 출퇴근, 등하교 혹은 잠깐
by
민시은 에디터
2022.09.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담을 넘는 101가지 방법 : 2022 서울국제작가축제 [도서/문학]
손에 펜 잡고, 담을 넘어서
고백하건대 나는 소싯적 담깨나 넘었던 사람이다. 물론 열아홉의 내가 수도 없이 넘었던 '담'은 가정집이 아닌 모교의 철문이었으므로, 그것은 결단코 절도를 위한 월담은 아니었다. 내가 담을 넘었던 이유는 간단하다: 장애물에 가로막히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서울만 가면 된다는 신념으로 수험생활을 하던 나는 밤 12시 정각에 굳게 잠기는 학교 철문이 너무도
by
백나경 에디터
2022.09.14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누구에게나 방공호가 필요하다 [공간]
누구에게나 지친 마음을 달래줄 방공호가 필요합니다. 머무르기만 해도 좋은 공간이 당신에겐 있습니까?
내일이 마감인 과제를 한 줄도 쓰지 못했습니다. 이사 갈 집도 알아보아야 합니다. 와중에 애인은 반나절 째 부재중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도망쳐버리고만 싶습니다. 세상에는 신경 써야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밤 동안 눈꺼풀에는 내일 할 일들이 무겁게 쌓여서 아침이 되면 눈을 뜨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도 눈을 떠야합니다. 나는 아직 해보고 싶은 것이
by
권명규 에디터
2022.09.12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반 고흐, 프로방스에서 보낸 편지
그가 가장 폭발적으로 예술을 불태웠던 프로방스 시절로의 초대
반 고흐, 프로방스에서 보낸 편지 - 마지막 3년의 그림들, 그리고 고백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by
박형주 에디터
2022.09.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최악일 때 가장 빛나는 사람을 어떻게 미워하나요 [영화]
누구나 한 번쯤 최악일 때가 있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스틸사진 프롤로그 : 시작 오슬로의 한 파티장 야외에서 율리에는 노을 앞에 담배를 피우며 꼿꼿하게 서 있다. 신나는 파티장의 분위기와 다르게 그녀의 표정이 좋지 않다. 묘하게 씁쓸해 보인다. 영화는 사랑 이야기, 아니 그녀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영화의 구성은 프롤로그, 12개의 챕터, 에필로그까지 한 권의 책 같다. 각
by
강현아 에디터
2022.09.09
문화초대
[Vol.998] 반 고흐, 프로방스에서 보낸 편지
그가 가장 폭발적으로 예술을 불태웠던 프로방스 시절로의 초대
반 고흐, 프로방스에서 보낸 편지 - 마지막 3년의 그림들, 그리고 고백 - <문화초대 일자> 반 고흐, 프로방스에서 보낸 편지 2022.09.19-09.21 월-수요일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9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
by
박형주 에디터
2022.09.07
리뷰
공연
[Review] 클래식 문외한이 클래식을 즐기는 방법 - 힉엣눙크 갈라 콘서트 [공연]
여기, 그리고 지금 클래식 음악의 창작의 역사를 함께하다.
힉 엣 눙크. 처음 들었을 때 참 발음이 예쁜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이 단어는 발음 뿐 아니라 뜻도 참 예쁜 단어였다. 힉 엣 눙크는 라틴어로 ‘여기, 그리고 지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힉 엣 눙크 페스티벌>은 ‘지금 이곳의 축제’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조금 더 자세히 풀이해보자면, 언제든 변화할 수 있도록 일정한 형식이 정해져 있지
by
황시연 에디터
2022.09.06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다락방의 미친 여자
'감히' 펜을 들었던 그 시절 여성 작가들의 이야기
다락방의 미친 여자 - 여성 작가와 19세기의 문학적 상상력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by
박형주 에디터
2022.09.05
문화초대
[Vol.996] 다락방의 미친 여자
'감히' 펜을 들었던 그 시절 여성 작가들의 이야기
다락방의 미친 여자 - 여성 작가와 19세기의 문학적 상상력 - <문화초대 일자> 다락방의 미친 여자 2022.09.14-09.16 수-금요일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9월 05일 월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리뷰는 1
by
박형주 에디터
2022.09.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반복되는 폭력의 굴레를 벗어나고 싶습니다 [문화 전반]
수많은 범죄와 그를 모방하는 또다른 범죄들에 대하여
직접적인 폭력 장면이 없었기에 더욱 아빠와 대훈이 단순한 가해자처럼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김보라: 반복되는 폭력의 이미지를 이 영화에서조차 재생산하고 싶지 않았다. 폭력이란 건 보여주지 않고 상상하게 할 때 더 아플 때도 있다. 폭력이나 강간 장면이 많이 묘사되는 영화도 있긴 하지만, 그런 재생산되는 이미지는 굉장히 게으른, 성찰 없는 결과물이라고 생
by
민시은 에디터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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