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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Preview] 와비사비 라이프 즐길 준비 되셨나요?
와비사비 라이프 프리뷰, 내가 동경하는 삶
와비사비 라이프라는 말, 사실 처음 듣는다. 예전에 슬로우라이프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와비사비’는 처음 들어봤다. 찾아보니 와비는 단순한 것, 덜 완벽한 것, 본질적인 것을 의미하고 사비는 시간의 흐름을 받아들인 오래된 것, 낡은 것을 뜻한다고 한다. 그래서 책의 메인 테마가 “없는대로 잘 살아갑니다” 인가 보다.
by
김민아 에디터
2017.11.28
작품기고
[감상 Diary] 골목길 감상하기
집앞 골목길에서 내가 좋아하는 풍경들
두번째 의미의 감상 우리의 일상에서 잠시 주변을 둘러볼 여유를 가진다면, 그 속에서 참 정감가는 소소한 것 들을 찾아볼 수 있다. 나는 평소에 걸음걸이도 느린 편이라 다른 사람들 보다 이런 것을 더 잘 발견하곤 한다. 느리게 걷다보니 더 잘보이는건지, 이런것들을 보며 걷다 보니 느려진건지는 모르지만 ㅎㅎ 내가 등교하며 자주 관찰하는 풍경들을 그려 보았다.
by
조서정 에디터
2017.11.27
작품기고
[손케치북] 어중간한 길이
옆머리 거지존
맨날 긴 머리가 지겨워서 올해 봄에 칼단발로 싹둑 잘랐었다. 머리 말리는 데도 5분이 안 걸리고 생머리라서 고데기를 안 해도 저절로 머리가 말려 있어 편했는데 아무래도 갑자기 머리에 큰 변화를 줘서 그런지 금새 질려버렸다 ㅠ 지금 머리 길이가 어깨에 닿을랑 말랑 하는데 여기서 더 길지 않는다.. 거지존에 진입하였습니다
by
손은아 에디터
2017.11.27
작품기고
[Little Talks] 저 가로등처럼
힘들었던 지난날, 나는 어두운 길을 홀로 걸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무섭진 않았다. 내가 앞을 볼 수 있게, 무섭지 않게, 내게 빛을 밝혀준 사람들이 있었다. 저 가로등처럼. 내가 스스로 걸어갈 수 있게 곁에 있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도 그분들께 빛이 되어 밝혀주는 사람이길 바란다.
by
지윤 에디터
2017.11.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Humans of Seoul [문화 전반]
페이스북 페이지 ‘Humans of Seoul’은 서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는 프로젝트이다.
언제부터였을까, 엘리베이터에서 같은 동에 사는 주민을 만나도 간단한 대화조차 쉽지 않아지고, 지하철에서는 혹여 눈이 마주쳐 맞은 편 사람과 눈빛이 오갈까 염려하는 마냥 폰 화면만 보게 된 것은. 개성을 중시하는 현대 사회인만큼, 개인의 영역이 더욱 중요해졌고 이를 존중하는 문화 역시 보통이 되었다. 이제는 개인주의가 특별한 것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한편,
by
류승희 에디터
2017.11.20
리뷰
PRESS
[PRESS] 분단을 걸어본 적이 있는가, 워킹 홀리데이 [공연]
“비로소 분단을 걷는 경험이 필요한 때이다.”
Prologue. 글을 쓰기 전 한참을 고민했다. <워킹 홀리데이>가 필자에게 상당히 어려운 공연이었기 때문에-어떤 말로 의미를 전달해야 좋을지 어려워, 그들이 실제 걸은 만큼의 무게를 헤아려보고자 신중히 기억을 더듬었다. 워킹 홀리데이란 무슨 의미를 담은 연극인지, 극을 통해 전하려던 것은 무엇인지-많은 은유와 묘사로 얽힌 그들의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어
by
차소연 에디터
2017.11.20
리뷰
공연
[Review] 발레를 즐겨보다! 백조의 호수.
20대인 필자는 발레나 클래식과는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참 거리감이 있는 사람이었다. 음악 수업을 들은 지 4년이 넘었음을 핑계로, 왠지 발레는 어렵고 고차원의 예술 같다는 핑계로 그 동안 멀리해온 것이다. 이번 마린스키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을 보게 될 기회가 생겼을 때에는 사실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주변의 지인들도 기본적인 발레 동작 하나
by
정연수 에디터
2017.11.19
리뷰
도서
[Review] 중국사와의 첫만남 길라잡이 [문학]
“최소한의 중국 인문학” 이 책의 홍보 문구이자, 이 책을 가장 잘 설명하는 수식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정통 역사서라기보다 중국사를 테마 별로 정리하여 인문학적인 설명을 덧붙인 인문 역사서라 할 수 있다. 시대는 대략 고대 중국부터 청나라까지를 다룬다. 이 책을 선택한 건 순전히 호기심 때문이었다. 중국인 학생이 대략 80퍼센트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어
by
채현진 에디터
2017.11.17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책, 음악, 어느 쪽이 좋으세요? [문화 공간]
책과 음악을 즐기면서 동시에 당신의 미각과 후각도 만족시켜줄, 홍대와 이태원에서 찾아갈 수 있는 장소를 딱 네 군데만 골라 소개한다.
TV 광고에서는 커피 한 잔을 즐기기 위해 책을 덮고, 음악을 끄지만, 그대로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바쁜 일상에 치여 한 가지씩 하는 게 쉽지 않은 세상이니까 말이다. 여기 책과 음악을 즐기면서 동시에 당신의 미각과 후각도 만족시켜줄, 홍대와 이태원에서 찾아갈 수 있는 장소를 딱 네 군데만 골라 소개한다. 필요한 질문은 오직 2개 : 책, 음악, 어느
by
황인서 에디터
2017.11.11
작품기고
[Little Talks] 달리기
춘천 의암호에서의 달리기
지난 11월 4일, 춘천 의암공원에서 열린 춘천평화나비:RUN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 행사는 일본군'위안부'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진행되는 마라톤입니다. 이러한 좋은 취지에 동참하게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고 설렜습니다. 게다가 전날 비가 와서 행사가 취소될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맑고 따뜻해 달리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by
지윤 에디터
2017.11.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상처를 덧내는 사회에서 < 아픔이 길이 되려면 > [문학]
사회적 상처는 우리 몸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언론에 꾸준히 등장하는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라는 표현을 모두 접해본 적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자살은 사회적인 타살”이라는 뒤르켐의 말과 같이, 자살의 원인에 대한 전후관계를 살피지 않고 이러한 표현을 하는 언론에 대해 굉장히 무책임하고 무례하다고 생각해왔다. 개인이 생존이라는 본능을 거스르고 자살을 선택할 만한 환경을 조성한 사회에게도 책임이
by
최서영 에디터
2017.10.25
리뷰
전시
[Preview] 열 개의 방, 세개의 마음 《사랑의 묘약》展 [전시]
서울미술관 2017 기획전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展 옆구리가 시려서, 남들 다 하니까. 이따금 솔로 탈출 자체를 목적으로 연애를 하는 이들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주객이 전도된 듯한 연애 문화는 솔로를 불쌍히 여기는 시선 아래서 강화되며, 두 사람이 서로 이끌리어 마침내 사랑을 이루는 것은 결국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되게끔 만든
by
최예원 에디터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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