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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이랑'이 나타났다 [음악]
'이랑'의 3집 정규 앨범 [늑대가 나타났다] 들어보기
지난 8월 23일, 싱어송라이터 이랑이 정규 앨범 3집 [늑대가 나타났다]를 발매했다. 이랑은 2012년 8월, 첫 정규 앨범인 [욘욘슨]을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6년 7월, 정규 앨범 2집 [신의 놀이]를 발매하였으며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노래 부문 수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그리고 5년의 시간
by
이다영 에디터
2021.09.0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경기도 박물관', 변하지 않는 열정의 근본을 담아내다 [미술/전시]
새로운 변화, 상설 전시 리모델링을 중심으로
올해 여름 날씨는 나의 열정만큼이나 매우 뜨거웠다. 6월 말부터 가을을 무렵의 지금까지 약 3개월 남짓의 시간이었다. 나는 이곳 경기도박물관의 전시해설사 양성 과정생으로서 함께 했다. 다시 만난 빨간 벽돌 박물관 야외 공간 비 오는 날의 박물관, 내 우산을 담다 전시해설사 양성과정 교육 첫날, 담당 학예연구사 선생님께 첫 인사를 드리며 눈앞에 보이는 비
by
권은미 에디터
2021.09.09
리뷰
공연
[Review] '죽음'에 대한 기억이 만들어낸 비극 - 햄릿의 비극
햄릿, 그가 지닌 비극은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는가
미쳐 삼키지 못한 누군가의 죽음이 불러온 파멸 ‘햄릿’,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대사로 더욱 잘 알려진 이 고전은 덴마크의 왕이었던 한 남자가 죽음을 맞이하면서 시작되는 비극이다. 그의 죽음에 얽히고 설킨 모든 이들은 모두 각자의 방식대로 그의 죽음을 삼키고 있었지만 결국 모두가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by
박다온 에디터
2021.09.0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늦여름을 마무리하고 가을을 여는 플레이리스트 [음악]
어느새 다가온 가을을 더 잘 맞이하기 위한 나만의 음악들.
유난히 더웠던 여름을 지나 어느새 가을의 입구를 서성이고 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간의 흐름을 절감하며 더 감상적이게 되고는 한다.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의 전환은 그 강한 대비감으로 뭔가 모를 감정을 안겨주고는 한다. 그럴 때면 좋아하는 음악을 담고서 자전거를 타고 달라진 공기를 마음껏 느끼며 달린다.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의 문턱에서 여름
by
남서윤 에디터
2021.09.04
리뷰
도서
[Review] 도망가자 그리고 다시 돌아오자 - '도망가자' [도서]
당신을 위로하는 노래 '도망가자'가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Serenade(세레나데) 속 ‘도망가자’ 누군가에게 자신을 온전히 내비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여기 자신의 내면 깊은 곳까지 음악으로 털어놓는 싱어송라이터가 있다. 바로,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이다. 그리고, 선우정아의 대표곡 ‘도망가자’가 일러스트레이터 곽수진의 손을 거쳐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노래를 그림으로 그려낸 이번 책을 이야기하기
by
정윤지 에디터
2021.08.31
리뷰
전시
[리뷰] 윌리엄 웨그만 - 서로의 우주가 된 인간과 동물
털복숭이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윌리엄 웨그만과 바이마라너들의 따뜻한 관계를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
© William Wegman 털복숭이 친구들 네 발 달린 친구들 언제부터였을까. 필자도 모르는 취향을 한낱 휴대폰에게 간파당했을 때가. 휴대폰 사진첩에 뜬 두 문구. ‘털복숭이 친구들’, ‘네 발 달린 친구들’. 휴대폰은 지난 몇 달간 필자도 모르게 보기만 하면 셔터를 누르는 특정 피사체가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전 직장에서 공동육아했던 말티즈 보리,
by
신재희 에디터
2021.08.2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해밀턴', 힙합으로 시사하는 미국의 저항 정신과 다양성 [공연]
뮤지컬 <해밀턴>은 어떻게 역사와 미국 이념 정신을 살아 숨쉬는 예술로 대중에게 전할 수 있었을까
해밀턴, 그게 뭔데? 2009년 5월의 어느 저녁, 미국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 근대사에 대한 ‘랩’이 울려 퍼졌다. 매년 열리는 ‘시와 음악과 말의 저녁’ 행사였다. 한 청년의 랩이 끝나자 오바마 대통령은 곧바로 일어나 박수와 함께 함성을 보냈다. 청년의 이름은 ‘린 마누엘 미란다’였다. 그는 그날 저녁, 미국의 개국공신 중 한
by
남서윤 에디터
2021.08.2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선선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면 떠오르는 음악. [음악]
우리가 함께 겪는 가을지만, 세상에는 60억 가지의 가을이 있다. 각자의 가을에 맞는 음악 하나씩 있을 것이다. 그게 무슨 음악이든 그 음악으로 가을을 더 깊게 느끼길 바란다.
매일 땀으로 하루를 보냈던 여름이 있었다. 그리고 어느덧 온종일 뜨거운 태양으로 괴로웠던 날들이 지났다. 에어컨 바람을 벗어나 선선한 바람이 코끝을 스친다. 가을이 온 것이다. 모든 계절에는 힘이 있다. 봄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고 여름에는 삶을 벗어날 수 있는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겨울에는 춥지만, 안정감이 든다. 현재
by
황혜민 에디터
2021.08.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구지윤 : 혀와 손톱 [미술/전시]
도시가 혀와 손톱 같다고?
(출처: 아라리오 갤러리) 구지윤(b.1982) 구지윤 작가는 200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에서 조형예술, 예술사를 전공했다. 이후에 2007년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Fine Art를 전공해 BFA학위를 받았으며, 2010년에 New York University에서 Studio Art로 MFA를 받은
by
박현진 에디터
2021.08.26
리뷰
도서
[Review] 가보자 지금 나랑, 도망가자
선우정아 <도망가자>
가보자 지금 나랑, 도망가자 노래 선우정아 | 그림 곽수진 | 쪽수 60쪽 | 언제나북스 | 값 16,000 원 | 2021년 8월 15일 발행 이 글을 쓰기 앞서, 선우정아에 대해 말해야 할 것 같다. 모두들 선우정아라는 가수를 알고 있나? 그냥 가수다고 말하기는 뭔가 아쉽다. 작곡도 하는 음악 프로듀서로 싱어송라이터다. 아는 사람만 안다고 말할 수 없
by
이서은 에디터
2021.08.25
리뷰
PRESS
[PRESS] 추리 소설의 클래식한 줄기를 잇다, 더는 잠들지 못하리라 [도서]
올 여름, 추리 소설 한 권 아직 들지 못했다면 한 번쯤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Prologue. 글을 쓰기에 앞서, 우선 필자는 추리소설 마니아는 아니다. 굳이 말하자면 사건의 범인이 누구인지 좇아 단서를 끼워맞추는 것이 흥미롭지만 Tv 채널을 돌리다 얻어걸린 CSI영화를 볼까말까 고민하는 정도이다. 그의 작품을 그래서 아가사 크리스티의 후예이자 P.D. 제임스라는 유명 작가의 단편집으로 보기 보다는 신선한 눈으로 볼 수 있었을 것
by
차소연 에디터
2021.08.25
리뷰
전시
[Review] 빛과 그림자로 평화와 사랑 그리고 공생을 그려내다. –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展
후지시로 세이지전, 빛과 그림자로 세상에 평화와 사랑 그리고 공생을 노래하다
빛과 그림자는 인생 그 자체, 우주 그 자체 나는 빛과 그림자로 자연의 아름다움, 살아있는 생명의 소중함을 그리는 것과 동시에 인생을 그려 가고 싶다. - 후지시로 세이지 빛과 그림자로 세상을 그려내다 여기, 빛과 그림자로 세상을 그려내는 작가가 있다. 세계 유일의 카게에 거장이자 ‘동양의 디즈니’라 부르는 작가 후지시로 세이지(1924~)이다. 그는 빛
by
정윤지 에디터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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