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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리뷰] 될 때까지 따라해라! 예술가의 일 [도서]
될 때까지 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그 자리에 놓일 거야.
데이비드 보위의 음악을 접하게 된 순간은 가장 좋아하는 책인 ‘월플라워’의 영화를 봤을 때였다. 물론 그 전에 데이비드 보위가 얼마큼 유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사람인지는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떤 아티스트든 연관 추억이 없이 노래만 듣는다면 감흥이 없기 마련이다. 모든 유명세가 있는 것이 당신과 맞을 수는 없으니. ‘월플라워’의 장면 중 주인공 찰리가
by
임민하 에디터
2021.09.29
리뷰
도서
[Review] 예술가의 일, 삶을 예술로 조각하다 [도서]
인생은 곧 예술이자 예술은 또하나의 인생이다
‘예술가의 일이란 사람들이 예술에 대해 더 나아가 삶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화폭 앞에서, 무대 위에서, 거리를 누비며 자신의 세계를 꿈꾸고 실현한 33인의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도서 <예술가의 일>에서 내게 인상깊었던 3명의 예술가를 차례대로 소개하고자 한다. 그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 말러, 니진스키, 그리고 르네 마그리트다. 음악의 연금
by
이소희 에디터
2021.09.29
리뷰
도서
[Review] 예술가의 '삶'과 '일'을 통해 예술과 삶을 생각해보다 - 예술가의 일 [도서]
자신의 일생을 바친 예술가의 삶과 일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 예술가의 일
지금도 그렇지만 필자는 누군가의 삶을 들여다보는 일들을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누군가의 모습을 보며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의 방식이 만들어진 근본적인 지점을 알고 싶어서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는 문화예술을 감상하며 예술가의 작품 속에 담겨진 그들의 삶을 살펴보거나 반대로 예술가의 삶을 알아보며 그들의 작품을 보곤 한다. 그리고, 이번 책을 펼친 이유
by
정윤지 에디터
2021.09.28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어른이 되는 것도 선택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용서해줘, 레너드 피콕 [도서/문학]
사랑의 방향을 나의 의지로 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미국 원서를 읽다보면 세분화된 장르가 눈에 띈다. 특히 요즘에는 어덜트(성인)라는 분야가 다양하게 나뉘는데 그 다양성에 놀라울 따름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 어덜트, 20대 초반을 위한 뉴 어덜트, 그리고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가진 어덜트 분야까지 있다. 어덜트를 세분화한 하위 문화는 도서에만 국한되지도 않는다. 이는 영화, 상품, 서비스 등에도
by
임민하 에디터
2021.09.28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hello BLUE, stay with BLUE and goodbye BLUE : 블루 노트 [도서]
우울감을 떨쳐내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우울한 나의 모습은 기쁜 모습, 화가 난 모습처럼 하나의 감정이다. 더불어 우울감은 나를 해치는 감정이 아니다.
Hello BLUE. 블루 노트. 두 단어의 간결한 합성이 익숙한 듯 새로웠다. 익숙했던 이유는 음악과 관련이 있나라는 호기심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음악에 조예는 없지만 블루 노트가 재즈나 블루스에서 사용되는 용어라는 것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책을 파악하기 위해서 들고 있던 몇 분 동안 블루가 의미하는 것이 파란색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by
황혜민 에디터
2021.09.24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나와 닮은 사람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반쪽의 이야기 [영화]
인문학적 감성이 100% 충족되는 영화
새로운 로맨스 영화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이미 해당 장르의 작품들을 정복한 사람이라면 특히 그러하다. 지금과 같이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자신의 취향에 적합한 작품을 선별하는 것은 재미를 위한 어려운 관문일 뿐이다. 다행히도 이럴 때 사용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플랫폼을 한정시킨 상태에서 작품을 고르는 것이다. 넷플릭스, 왓챠, 아마존 프라임
by
임민하 에디터
2021.09.22
리뷰
도서
[Review] 내 마음에 불었던 바람, 논어의 멜로디로 잠재우다 - 논어와 음악
삶의 따뜻한 가르침이 필요할 때,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는 논어와 음악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최근 읽은 책 ‘논어와 음악’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아리송하지만 무게감있는 한 구절이었다. 사람을 가졌는가라는 물음에서부터 한걸음 멈춰서 우리는 과연 한 사람을 온전히 소유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내게 던졌고, 인간이 인간
by
이소희 에디터
2021.09.18
리뷰
도서
[Review] 아트인문학 :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뉴노멀 시대에 봉착한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관점
뉴노멀 시대에 봉착한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관점 저자 김태진|출판 카시오페아|쪽수 416쪽|발행 2021년 8월 27일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책을 읽기 시작할 때 세 가지 습관이 생겼다. 첫째, 작가의 말에 집중한다. 저자의 첫인사와 끝인사를 여러 번 읽는다. 둘째, 목차를 훑는다. 내용을 읽기 전에 목차로 책의 끝까지 살펴본다. 어릴 적엔 당장 본론으
by
이서은 에디터
2021.09.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세상의 모든 '비기너'를 위해: 비기너스 [영화]
우리는 어디든 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서야만 한다.
시작. 어떤 일이나 행동의 처음을 행하는 것. 시작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모든 선택의 끝을 예측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처음 발표를 하게 된 아이는 발표가 끝난 뒤 야유를 받을지 박수를 받을지 알 수 없고, 처음 직장에 들어가게 된 사회초년생은 퇴근 전까지의 시간이 어떻게 펼쳐질지 알 수 없다. 우리가 시작을 얼마나 두려워하든지 간에 그것을 피할 방법은
by
고민지 에디터
2021.09.15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동심의 세계에 잠시 빠져보면 어떨까? 패딩턴 [영화]
나에게도 친절한 꼬마 곰이 찾아와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말을 할 줄 아는 귀여운 곰이 등장한다면 어떤 누가 마다할 수 있겠는가? 영화 패딩턴에서는 집을 잃게 된 어린 곰 패딩턴이 영국으로 와 자신의 집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다룬다. 처음 이 영화를 알게 된 계기는 배우 벤 위쇼가 패딩턴의 성우로 역할을 맡았다는 것을 알게 된 부분이었다. 배우 벤 위쇼를 제임스 본드 영화시리즈에서 뛰어난 기술적 재능을 가진 Q의
by
임민하 에디터
2021.09.15
리뷰
도서
[Review] 내 마음이 불안할 때 [도서]
유리멘탈 개복치 불안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1)불확실함 2)완벽주의 3)책임감에 관한 ‘불안함’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끌려다니지 않게 알려주는 책이다. 내게 엄청 필요했던 내용이다. 보고 싶었던 책이다. 실질적으로도 읽기 편했다. 이해하기도 쉽고, 내가 실제로 하는 부분들이 많이나와 있어서 좋았다. 따라하기도 간편한 내용들이었다. 나도 타고나기를 무던한 성격이 아니다. 불안함이 굉장히 큰 사람
by
최지은 에디터
2021.09.13
리뷰
도서
[리뷰] 내 마음이 불안할 때
불안감에 멈추게 될 때
당신도 모르는 동물이 당신의 마음속에 살고 있다면? * 감정을 가진 인간이라면 마음속에 같은 동물을 키우고 있을 것이다. 강아지도, 고양이도 아닌 원숭이(Monkey)를. 원숭이는 자랑에 여념이 없다. 긴 팔로 나무 사이를 매끄럽고 빠르게 옮겨 다니며 자신의 존재를 우리에게 알린다. 우리의 장기와 핏줄이 원숭이들에게 나무가 되어 놀거리가 된다. 온 몸을
by
신재희 에디터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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