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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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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바깥에 대한 글쓰기 [사람]
아, 다른 무언가에 대해 쓴다는 거 엄청 무서운 일이구나.
이것은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서 기고하는 두 번째 글이다. 그리고 난, 두 번째 글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깜박거리는 커서를 보다가 문득 깨달았다. ‘아, 다른 무언가-누군가-에 대해 쓴다는 거 엄청 무서운 일이구나.’라고. 친구 J와 나누었던 대화를 종종 떠올린다. J는 다른 친구가 했던 작업물을 보고는 그 주제와 방식이 너무나 미시적이어서 놀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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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세희 에디터
2021.03.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기록에 생명을 입히는 '기록 습관' [도서/문학]
결국, 살아있는 기록이 새로운 작품을 낳는다.
나는 새로운 동네를 갔을 때 호기심 많은 고양이처럼 이 골목 저 골목을 누비며 새로운 풍경과 건물, 가게들을 구경하며 눈에 익히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그날 돌아가는 길에 손에 쥘 소소한 것을 찾아다닌다. 그건 새로 간 카페의 디저트일 때도 있고, 마스킹 테이프나 스티커 같은 문구류라던가 한 권의 책일 수도 있다. 그렇게 해서 그날 돌아다닌 장소와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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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에디터
2021.03.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만의 에디터십을 찾아서 [도서/문학]
아트인사이트 에디터가 되었다. 나는 앞으로 어떤 글을 쓰게 될까?
에디터가 주목받는 시대 에디터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패션 잡지의 에디터가 먼저 떠오른다면 그들의 주 무대인 잡지 시장이 줄어들면서 설 자리가 없어지는 직업이 아니냐고 말할지도 모른다. 오랜 시간 동안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던 잡지들이 줄줄이 폐간되는 소식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에디터'라는 직업 자체는 오히려 주목받고 있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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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설 에디터
2021.03.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래야만 한다! [도서/문학]
만약을 꿈꾸고 있다면, 이렇게 외쳐야 한다. 그래야만 한다!
"내가 만약 다른 선택을 했다면 인생이 달라졌을까? "내가 그때 그 주식을 샀으면 난 부자였을텐데!" "내가 그때 널 사랑한다고 했으면 우린 이뤄졌을 텐데!" 만약, 내가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좀 더 행복했을 거야! 당신, 혹시 오늘도 만약을 꿈꾸시나요? 그런데 사실 만약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떨 것 같나요? 다른 선택으로 인한 두 번째 인생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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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에디터
2021.03.0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매일 글을 씁니다 [사람]
나만의 100일 실천, 100번째 글을 쓰며
작년 11월 25일, 10년 만에 블로그를 새 단장하였다. 일단 나에 대한 소개는 이렇게. 반갑습니다:) 사시사철 단단한 마음으로 글 쓰는 사람, 쏭입니다. 다음은, 블로그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이것저것 고심하다, 무작정 '나만의 실천 100일'을 시작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제일 만만한 일이 글쓰기였으니, 그것부터 해보기로 했다. 단, 100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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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에디터
2021.03.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당신의 읽는 모습은 어떻게 생겼나 [도서/문학]
[주의] 이 글에는 필자에 대한 TMI가 가득합니다.
당신은 어디서 책을 읽나 어젯밤에는 아래 사진 속 책장 중 하나에 기대어 앉아 책을 읽었다. 원래는 퇴근 후에 저녁을 먹고 카페에 가서 노트북으로 일을 하려던 게 계획이었다. 그런데 회사에서 종일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있던 탓에 더 이상 노트북은 그림자도 보기가 싫어서 계획을 바꿨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할 일은 접어 둔 뒤, 근처 서점에서 책 구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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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음 에디터
2021.03.0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안녕하세요, 저를 소개합니다. [사람]
閑雲(한운). 천천히 구름의 속도로 흘러가면서 쓸데없는 것들을 곱씹는 게 좋아.
에디터로서 공식적인 첫 글을 올리기 전에, 왠지 나라는 사람을 내 글을 읽어보실 분들께 소개하면서 시작하고 싶었다. 내가 조금 자의식 과잉이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무도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관심이 없을 수도 있지만, 또 이런 글을 흥미로워 하는 분들도 계실 테니. (그리고 나도 이런 글을 흥미로워 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아무래도 글을 쓰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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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이 에디터
2021.03.05
칼럼/에세이
에세이
[관객 노트 Sigak] 8. 우린 그저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기로 한 거죠
혹시 이런 사람 궁금하지 않으세요? 즐거운 게 그렇게 많은데 그 어렵고 복잡한 미술이 좋데요.
“그때였어요. 우린 그저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기로 한 거죠. 그냥, 정말로 그냥 우리의 태도를 서슴없이 나눠보자고 했어요. 짧은 시간이어도 좋으니 우리가 경험한 것을 이야기해보자고요. 그런 걸 남겨보기로 했어요." 나는 미술을 주제로 두고 글을 쓰는 사람이다. 미술사를 전공한 사람이지만 아직 전문가는 아니고, 아주 직업으로 글을 쓰고 있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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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찬 에디터
2021.03.05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아트인사이트 21기를 마치며, 글에 대하여 [사람]
글에 대한 단상들
아트인사이트 21기를 마무리하며, 어떤 글을 올려야 좋을지 고민했다. 그러던 중 아트인사이트 지원서를 다시 읽어보며 마지막 '자유발언'에서 글을 주제로 쓴 것을 발견해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 당신은, 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나 글을 쓴다는 것은 어쩌면 아무것도 아닐 지도 모릅니다. 조금만 주변을 둘러봐도 잘 쓰는 사람과 잘 쓰인 글은 발에 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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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빈 에디터
2021.03.04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이토록 보통의, 나의 결핍을 채우는 시간 [만화]
과연 나는 내가 가진 결핍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시작한 것도 있다. 우리는 어떻게 나 자신을 돌보고 보듬어가고 있을까, 나 다움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출처 : 다음 웹툰 <이토록 보통의> 글/그림 Carrot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나의 시작은 간단했다. 회사를 그만두신 아버지가 어느 날 서점을 차리셨다. 그러나 본인에게 안 맞으셨던 모양인지, 몇 년 하시다 접었고 우리 집 책꽂이엔 책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바깥출입에 엄하셨던 분이라 나는 자연스럽게 책을 손에 집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 잡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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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에디터
2021.03.0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에게 글이란 [사람]
나를 발견하다.
어느덧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 활동한 지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는 나에게 정말 큰 도전이었다. 나에게 ‘글’이란 무엇인지 알려준 나침반과도 같았다. 생각해보면 나는 항상 글과 가까이 살고 있었다. 10대 때 받은 상장들의 대부분은 글과 관련이 있었고, 내가 가입했던 동아리는 모두 글쓰기 혹은 감상문을 작성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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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영 에디터
2021.03.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매력적인 여성들의 서사를 담은 백수린의 글 PART 2 [문학]
문학을 읽는 일은 곧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는 일
*이 글은온기를 가진 사람과 마음을 담은 글 백수린의 글 PART 1과 이어집니다. 지난 글에서는 백수린의 몇 작품을 통해 작가가 관계를 바라보는 첨예하고 따뜻한 시선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 글에서는 백수린의 작품에서 도드라지는 여성 인물들의 개성과 그들의 관계에 주목하여 백수린 문학 속 인물들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엄마와 딸의 관계는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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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영 에디터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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