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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2019년의 출판이슈를 마무리한다, 출판저널 514호 [도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한다’라고 생각한다.일상 생활에서는 쉽게 생각하지 않을 자신에 대해서 좀 더 비일상적인 부분까지 생각하게 된다. 나를 안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 어떤 판단을 내릴 사람이라는 것, 상황이 오기 전부터 내가 선택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것이 특별히 위대하다기보다는 삶을 바라보는데에 좀 더 많은 수단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험 준비로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을 몇 달 쉴 무렵 굉장히 새로운 지식에 목말랐다. 원래 성격 자체가 가만히 있는 것을 잘 하지 못하고, 뭔가에 집중을 하다가도 금방 싫증이 나서 다른 놀이를 찾아나서기 때문일까. 시험 준비를 하는 동안에는 오로지 시험만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지식에 약간의 반감을 느꼈고, 그 때문인지 시험이 끝난 두
by
박지수 에디터
2019.12.31
리뷰
도서
[Review] 더 나은 출판생태계를 위해, "출판저널 514호"
종이책은, 다양성과 깊이가 존중받는 사회 속에서 살아 있을 것이다.
종이책 형식의 잡지가 점점 없어지는 추세다. 내용이란 단어 대신 콘텐츠라는 말이 범람한다. 웹진, SNS, 웹 소설 등 굳이 인쇄물이 아니어도 읽을거리는 무수히 많다. 출판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출판저널>을 읽으면 그 답을 알 수 있다. 통권 514호는 송년호로 2019년의 출판, 문화 이슈와 '책 문화생태계 모색과
by
김나은 에디터
2019.12.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대중적으로 쉽게 듣기 좋은 한국 음악 best 3 [음악]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우리 음악
한국 음악은 기본적인 장단이 있고 그 장단의 빠르기에 따라 음악의 빠르기 또한 달라진다. 외국 음악과 다르게 한국 음악은 일정한 리듬의 틀이 있으나 연주자나 어느 지역인지 등에 따라 무수한 변주가 가능해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음악은 보통 장구와 같은 타악기의 고법으로 박을 나누고 이를 장단이라 하며 장단에 종류에는 무수히 많은 수가 있다
by
허연수 에디터
2019.12.31
리뷰
도서
[Review] 책은 단순한 소비재는 아니다 : "출판저널" 514호 [도서]
출판부터 교육까지의 책
나무, 펄프, 종이, 잉크, 인쇄, 활자, 그리고 책.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에서 시작되어 구텐베르크를 지나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쇄와 출판산업은 점점 다양해지며 보편화 되어왔고 그를 통해 사람들과 더욱 더 가까워졌다. 때로는 지식을 쌓기 위해 또 때로는 무료한 시간을 흘려 보내기 위해 책들은 늘 우리 곁에 함께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았다.
by
김유라 에디터
2019.12.30
리뷰
도서
[Review] 책문화생태계 모색과 대안- 출판저널 514호
출판인재 양성의 현재와 미래
서점시장이 예전만 하지 못하다는 사실은 다들 알 것이다. 필자가 사는 동네만 해도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개인이 운영하는 크고 작은 서점들과 중고서점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그 후 대형 서점이 들어서게 되며 도서정가제가 시행되고 온라인 서점이 생겨나면서 소비자들은 동네 서점보다는 온라인으로 눈길을 돌렸다. (최근 조사에서는 도서의 70%가 온라인으로
by
전수연 에디터
2019.12.29
리뷰
도서
[Review] 출판저널 514호, 출판인뿐만 아니라 독자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매거진
달라지는 독서와 출판문화에 대해
말 그대로 콘텐츠가 쏟아지는 시대다. TV 드라마는 물론이고, 넷플릭스, TVing 등 스트리밍 서비스 및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에서는 많은 전문인력이 협력해 만든 영상 콘텐츠들,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있는 흥미로운 영상 콘텐츠들이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각종 포털 싸이트들에서는 다양한 웹툰, 웹 소설들을 방문자들에게 선보이고
by
권묘정 에디터
2019.12.27
리뷰
도서
[Review] 책의 미래를 길게, 출판저널 514호 [도서]
출판, 현재와 미래
리이우와르던 도서관 2019년 최고의 도서관으로 선정된 네덜란드에 있는 ‘리이우와르던 도서관’은 감옥이었던 곳을 업사이클링 및 리모델링해 도서관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범죄자를 수감하여 징역형을 내리는 것보다 지역사회에서 봉사하거나 벌금형을 내리는 것에 더 주력하였고,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져 교도소가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다고 한다. 혐오 시설이라고 볼
by
서휘명 에디터
2019.12.2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한국, 종교계의 자유로운 들판 [사람]
외국인과의 교류로 한국의 종교를 생각하다.
외국인 친구들과 약 1년간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한국과 다른 나라의 문화적 차이를 실감할 수 있었던 경험을 종종 마주하곤 했다. 연락하는 친구들이 또래라 생활방식은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그 나이에 맞게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상에서 가끔 찾아오는 그 국가만의 기념일이나 풍습을 온라인으로 접할 때면 서로 자라온 배경이 아주 다르다는 사실이 선뜻
by
한민정 에디터
2019.12.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지하실의 판타지, 영화 '기생충'
기태는 지하에서 나올 수 없는 게 아니다. 감독과 영화를 평가할 많은 사람들이, 기태가 지하실에서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다.
개봉한 건 오월인데 이제서야 봤다. 수상도 많이 하고, 호평이 자자해서 무척 기대한 작품이다. 막상 보고 나니 기대한 만큼의 강렬함은 없었고 영화가 끝난 뒤 언짢은 감정만 남았다. '기생충'에 대한 평론을 읽으며 실망감을 달래려 했지만, 평론가들이 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분석이 두통을 일으켰고 나는 더 우울해져서 침대로 기어들어 갔다. '기생충'의 평화로운
by
김나은 에디터
2019.12.23
리뷰
전시
[Preview] 덕질을 하라고 하신다면.. 해야죠!: 미니언즈 특별전
나는 한국어와, 바나나어도 쓸 수 있었던 것이다!
슈퍼배드4가 나올 때가 됐다. 미니언즈2도 나올 때가 됐다. 물론 섣부른 기대는 금물. 인사 센트럴 뮤지엄에서 미니언즈 특별전이 진행중이다. 전시는 떡밥이 아닌가? 이번 특별전은 유니버설 스튜디오(NBC Universal)과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 Entertainment)가 주최하는 글로벌 공식투어다. 그럼 더욱 그럼 기대해야 하지 않는가?
by
박나현 에디터
2019.12.19
리뷰
PRESS
[PRESS] 영화와 신화로 읽는 심리학 [도서]
인간 삶의 원형과 메타포
Prologue. 심리학은 궁금했지만 잘 접근해보지 않았던 분야이다. 어느 정도 먼 발치에서 심리학이 이런 걸까, 저런 걸까 하며 살피다 금세 다른 분야로 관심을 쏟아버리곤 했기 때문이다. 전공인 사회학과 꽤 가까운 친척뻘(?) 되는 학문인데도 말이다. 아마도 인간의 행위와 사고, 심리적인 상황 등에 대해 두 학문의 접근하는 방식이 조금 다르다는 것이 그
by
차소연 에디터
2019.12.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에게 닿는 이야기 - 영화 "컨택트"(Arrival, 2016)
이 이야기를 관통하는 언어학적 핵심은 ‘언어를 배움으로써 얻을 수 있는 관점의 변화’이다.
두 번째다. 영화 <컨택트 (Arrival, 2016)>와의 만남은. We are so bound by time, by its order. 우리는 시간에 너무 얽매여있어요, 특히 그 시간의 순서에... <컨택트(arrival,2016)> 3년 전 이 영화가 개봉했을 때 ‘문과 판 SF영화’란 수식어가 붙었다. 나름 영어학을 전공했다고 언어학을 SF 장르에
by
한나라 에디터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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