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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갈릴레오 갈릴레이, 최후진술 하시겠습니까 [공연]
그래도 지구는 돈다
Prologue. 죽음을 겨우 면했던 종교 재판 후 집으로 가며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했다는 말, ‘그래도 지구는 돈다’. 그가 정말로 나오자마자 이 말을 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자신이 발견한 진실을 살기 위해 숨길 수밖에 없었던 당시 상황과 갈릴레이의 안타까운 심정을 대변해주는 듯한 그의 말은 어릴 적 읽었던 위인전의 맨 마지막 페이지에 적혀 있
by
차소연 에디터
2020.03.31
리뷰
공연
[Review] 자신의 무의식 속 진짜 목소리를 찾아가는 사후 여행, 뮤지컬 '최후진술' [공연]
생전에 솔직하지 못한 삶을 살았던 갈릴레이, 종교재판 이후 별천지 사후세계에서 자신의 진정한 목소리를 찾아 여행을 떠나고, 그의 옆에는 동반자이자 가이드인 셰익스피어가 함께한다.
사후 세계에서 만난 동년배, 갈릴레이와 셰익스피어 뮤지컬 <최후진술>은 톡톡 튀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독특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라는 인물을 기반으로 하는 대부분의 작품들은 그의 업적과 사상 등 생전의 일에 대해 기록한다. 하지만, <최후진술>에서는 종교재판 이후, 갈릴레이가 생을 마감한 이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사후 세계에 도
by
박다온 에디터
2020.03.30
리뷰
공연
[Review] 그래도 지구는 돈다면, 너의 별을 쫓아 - 최후진술 [공연]
별을 쫓던 두 남자 - 뮤지컬 <최후진술> 리뷰
별을 사랑한 대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 시를 사랑한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 전 세계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던 동갑내기 두 인물이 천국 가는 길에서 만나다! 1633년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지지한 이단이라는 명목으로 로마교회의 종교재판을 받게 된다. 절체절명의 순간, 그는 살기 위해 자진하여 맹세한다. 지동설을 부정하고
by
최은희 에디터
2020.03.30
리뷰
공연
[Review] '최후진술'에서의 새로운 갈릴레오 갈릴레이
'진짜' 갈릴레이는 과연 어떤 사람이었을까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궁금증을 가져보았을 수도 있다. ‘활자로 기록되어있는 인물들이 지금까지 살아있었다면 과연 그들은 세상에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어 했을까.’ 혹은 ‘표면적으로 남겨진 업적 뒤에 숨겨진 그때의 상황과 속마음은 어땠을까’와 같은 생각들 말이다. 뮤지컬 최후진술은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어록을 남기며 지동설을 주장했던 갈릴레오 갈릴레이
by
박수정 에디터
2020.03.29
리뷰
공연
[Review] 뮤지컬 "최후진술" [공연]
한 번쯤 별들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무대 아래에서 갈릴레이와 셰익스피어가 전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즐겨 보길 바란다.
최후진술, 작년 봄에서 여름, 뮤지컬 예매 사이트를 오가며 많이 봤던 제목이다. 지난 3월에서 6월, 공연되었던 뮤지컬 <최후진술>. 같은 공연이 1년도 지나지 않아 돌아온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뮤지컬 <최후진술>은 2017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랙 초연 이후 관객들의 사랑으로 2018, 2019년 재공연을 올리며, 창작 뮤지컬의 흥행 돌풍을
by
이봄 에디터
2020.03.29
리뷰
공연
[Review] 갈릴레이의 '최후진술' [공연]
그래도 지구는 돈다.
갈릴레이 갈릴레오는 코페르니쿠스의 영향을 받아 지구가 돈다는 내용의 지동설을 지지했던 학자이다. 당시 교황청에서는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는 천동설을 지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갈릴레이는 종교 재판을 받게 된다. 그는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주장한 것을 모두 철회하고, 속죄의 의미로 천동설을 지지하는 ‘속편’을 저술하겠다고 맹세한다. 뮤지컬 ‘최후진술’에서는 속
by
송진희 에디터
2020.03.28
리뷰
공연
[Review] 갈릴레이와 셰익스피어의 만남 - 뮤지컬 최후진술
100분동안 선보이는 즐거움과 감동
<최후진술>에 대하여 뮤지컬 <최후진술>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생의 마지막 여행길에 오르고, 그곳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면서 대화를 나누며 마지막에는 갈릴레이의 최후진술로 무대를 끝마치는 창작 뮤지컬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최후진술을 보기 전에는 갈릴레이와 셰익스피어의 만남이라는 설정이 무대에서 어떤 매
by
윤수현 에디터
2020.03.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라져가는 간판의 기록 [시각예술]
이영 사진전 《만물시장》, 레이블 갤러리
코로나로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내 새로운 취미는 자전거 타기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한산한 골목골목을 자전거로 돌아다니고 한강까지 가기도 한다. 여느 날과 크게 다르지 않게 혼자 자전거를 타고 골목을 누비다 성수동에서 한 갤러리를 발견했다. 집에서 멀지 않은데 왜 아직까지 몰랐던 걸까. 마침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따끈따끈한 전시를 열
by
진수민 에디터
2020.03.27
리뷰
도서
[Review] 너는 무엇을 입고 있는가, 총보다 강한 실
옷이 인간의 의식주 3대 요소에 속할 만큼 없어서는 안 되는 영역임에도 이때까지 중요한 분야가 아니며 경시되었던 것은, 옷이 지극히 약한 권력에 속하기 때문이다. 선사 시대를 구분하는 기준을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로 구분하여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등등으로 나뉘었던 이유도 역사를 쓴 세력이 당연히 그 작업을 중요시했기 때문이며, 어디에도 옷에 대한 기록은 하나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다. 당연히 학교에서도 교육으로 배우지도 않는다.
여러분은 당신이 입고 있는 옷의 재질을 한 번이라도 궁금해한 적이 있는가? 나는 운동을 시작하면서 레깅스를 브랜드별로 구매하면서 처음으로 옷의 재질과 편리성을 아주 꼼꼼하게 따져봤던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브랜드, 누구나 옷장에 하나쯤은 있을법한 스포츠 브랜드들을 입어보고, 나름 인터넷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는 브랜드를 도전해보면서
by
박지수 에디터
2020.03.26
리뷰
전시
[REVIEW] 마음속 꽃이 피어나는 순간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살며시 다가온 봄을 반겨줄 때
인스타그램을 하다 보면 하루에도 수십, 아니 수백 가지의 이미지들을 보게 된다. 여러 단편적인 사진들이나 영상을 아무 생각 없이 스크롤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초점 없이 흐르는 나의 시선을 발견하기도 한다. 아무리 화려하고 독특한 이미지라도 별 의미 없이 무색하게 지나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잠시 시선을 멈추게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사람들
by
김지아 에디터
2020.03.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강제 집순이된 뮤덕의 Watcha/Netflix 추천작 [영화]
밖에서 마음껏 관극을 할 수 없어 아쉬운 요즘, 집에서 뮤지컬 영화를 보며 그 아쉬움을 달래 보는 것은 어떨까?
새로운 시작의 달 3월. 예정대로라면 진작에 개강을 해서 학교를 다니느라 바쁠 시기. 하지만 올해의 3월은 예년과는 많이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코로나19가 대한민국 전역을 집어삼켰다. 이로 인해 개강이 연기되었다. 다른 시기였다면 개강이 미뤄졌다며 신나게 놀러 다녔을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학교에 가지도, 놀러 나가지도 못하고, 반강제
by
이봄 에디터
2020.03.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모두의 책임에 대해. '스포트라이트'(Spotlight, 2015) [영화]
영화 <스포트라이트>(Spotlight, 2015)
언제부턴가 사회 뉴스를 보는 것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하루도 빠짐없이 쏟아지는 성범죄와 살인사건의 소식을 자세히 아는 것이 두려웠다. 언제부터였을까? 가해자의 터무니없는 구실이 인정받는 사회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피해자의 무결함을 평가하는 2차 가해의 잣대들이 도배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이것들이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이야기되는 것이 미칠 듯이 답답
by
박소연 에디터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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