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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Review] 테너 파바로티, 그리고 인간 파바로티
역사에 남은 인물,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어떤 한 분야를 꾸준히 연구하고 월등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은 우리는 전문가라고 부른다. 그 분야는 학문, 예술 혹은 기술 등, 그 어떤 것이든 될 수 있으며, 때때로 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그 분야를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기도 한다. 축구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라도 박지성 선수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고, 피겨스케이트라는 종목에서 사용하는 용어
by
김현송 에디터
2019.12.27
리뷰
영화
[Review] 당신이 몰랐던 '인간' 파바로티
인간 파바로티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클래식과 성악에 무지한 사람일지라도 이름만 들으면 아는 유명한 테너이다. 그는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를레스와 더불어 세계 3대 테너로 잘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성악가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935년 이탈리아의 모데나에서 태어나 2007년 췌장암으로 미국에서 치료 도중 사망했다. 그가 사망했
by
김수미 에디터
2019.12.25
작품기고
[PAGE] 참 상처받기 싫다
나는 스스로에게 몇 겹의 보호막을 치고 있는 걸까.
illust by 이민정 상처받기 싫다. 앞으로 내가 갈 길 앞에 수없이 있을 일이라는 걸 아는데 여전히 두렵다. 피하기도 하고 돌아가기도 했다. 나는 스스로에게 대체 몇 겹의 보호막을 치고 있는 걸까. 상처받기 싫다. 기대하고 실망하는 게 지친다. 한 명 한 명 마주할 때마다 내가 어떤 사람에게 상처가 될까, 나 스스로가 혹여나 상처받을까. 몇 번씩이나
by
이민정 에디터
2019.12.23
리뷰
PRESS
[PRESS] 영화와 신화로 읽는 심리학 [도서]
인간 삶의 원형과 메타포
Prologue. 심리학은 궁금했지만 잘 접근해보지 않았던 분야이다. 어느 정도 먼 발치에서 심리학이 이런 걸까, 저런 걸까 하며 살피다 금세 다른 분야로 관심을 쏟아버리곤 했기 때문이다. 전공인 사회학과 꽤 가까운 친척뻘(?) 되는 학문인데도 말이다. 아마도 인간의 행위와 사고, 심리적인 상황 등에 대해 두 학문의 접근하는 방식이 조금 다르다는 것이 그
by
차소연 에디터
2019.12.19
작품기고
[일상을 예술으로] 실타래
얽혀버린 실타래는 다시 풀기엔 어렵다.
illust by Yoonji 실타래 신경쓰지 않고 들고 다니다 보니 금세 얽혀버렸다 얽히고 설키고 풀려면 풀려고 할 수록 점점 더 얽힐 뿐 다시 풀어지지 않았다 처음부터 그 실을 잘 풀려하는 건 어려웠다. * 나만 겪는 감정들이 아닐 거라고 생각해본다. 누군가와 잘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야속하게도 나의 의지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들이 있었다.
by
정윤지 에디터
2019.12.15
리뷰
공연
[Preview] 인간 고흐를 재조명하다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공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Preview
고흐의 그림을 실제로 처음 본 것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었다. 강렬한 붓 터치와 화려한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았던 아이리스와 해바라기부터 어딘가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듯한 자화상까지 그의 작품은 수많은 그림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었고,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작품 앞에서 오랜 시간을 머물렀다. 그 많은 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고흐를 그리 오
by
황혜림 에디터
2019.12.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자신만의 서사를 가진 존재들에 대하여 [도서]
난파된 우주선 오르카호에 숨겨져 있는 '서사'를 찾아서
당신은 자신만의 서사를 지닌 존재입니까? 생명과 사물을 구분 짓는 차이점은 무엇일까? 여러 차이점이 당연히 존재할 터지만, 나는 <기파> 소설을 읽고 ‘서사’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를 꼽게 되었다. 사람이라면 태어난 뒤 자신만의 서사, 즉 이야기를 갖게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물건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없다. 지성을 가지지 않았기에
by
박해윤 에디터
2019.12.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살고 싶기에 짓게되는 처절한 몸부림 - '파닥파닥'을 보고 [영화]
살고 싶기에 짓게되는 수족관 속 인간들의 처절한 몸부림
파닥파닥(2012) 자유롭게 바다 속을 가르던 바다 출신의 고등어 ‘파닥파닥’은 운이 나쁘게도 인간의 그물에 걸려 횟집 수족관에 들어간다. 죽음의 공포에 떨어가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수족관 속 물고기들의 권력자는 자신만의 생존비법으로 오랫동안 살아온 ‘올드넙치’이다. 바다로 돌아가겠다는 불가능한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탈출을 시도하는 ‘파닥파닥’으로
by
송도영 에디터
2019.11.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일상에 유머를 더하다, 에르번 부름 [시각예술]
예술작품이 좀 더 재미있을 순 없을까?
미술관에 있는 수많은 작품들 속 유난히 눈길을 끄는 작품이 있다. 괜히 한 번 더 살펴보고 싶고, 카메라에 저장하고 싶은 욕구가 드는 그런 작품들 말이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작품의 결은 다 다르겠지만, 최근 나의 눈길을 사로잡은 작품은 '유머'를 담은 조각품이었다. 최근, 오스트리아에 있는 알베르티나 미술관에 갔었다. 마지막 전시관에선 현대미술작품 전시가
by
조어진 에디터
2019.11.28
리뷰
PRESS
[PRESS] 인공지능의 무한한 발전, 그 속의 인간 - 유령해마 [도서]
인공지능을 넘어선 인공지능, ‘해마’의 시대가 도래했다.
기억은 사랑보다 끈질기다 인공지능을 넘어선 인공지능, 사람들은 그것을 해마라고 불렀다. 대답할 수 없는 대답을 찾기 위해 미쳐가는 범용 인공지능 해마와, 끈질기게 기억하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는 인간이 만나 펼치는, 또 한 번의, “사랑이라는 말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 사랑 이야기! “내 몸은 조각나지 않을 거야. 먼 곳으로 떠내려가
by
주혜지 에디터
2019.11.18
리뷰
도서
[Review] '인간의 흑역사', 웃어넘기기엔 참혹한 실수의 결과들
이런 책에 실릴 정도로 큰 실수라면 분명 그는, 혹은 그의 국가는 해당 바보짓을 막기 위해 어떤 방지책을 세웠을 것이다. 인간은 분명 나아진다. 나는 그런 격려도 필요했다.
이 책은 정말 열심히 자료를 조사한 책이다. 인류의 발생부터 최근의 과학기술에 이르기까지 작가는 수많은 인류의 멍청한 실수들을 열심히 책에 담았다. 이 책을 읽기로 결심한 이유는, 첫 번째로- 내가 회사에서 수많은 멍청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었기 때문에 위로를 받고 싶었고, 두 번째로는 재미있는 역사책을 읽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론은
by
김나연 에디터
2019.11.17
리뷰
도서
[Review] 인류 실패의 기록들 '인간의 흑역사' [도서]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 REVIEW *** 도서 <인간의 흑역사>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 - 라틴어 '지혜가 있는 사람' - 생물학에서 현생인류를 가리키는 말 호모 사피엔스, 과연? 우리는 현재 우리 인류가 가장 똑똑하고 지혜가 넘치는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스스로 붙인 이름도 '호모 사피엔스', 말 그대로 지혜가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by
정선민 에디터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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