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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누군가의 세계를 들여다본다는 건 - 아트인사이트 Vol.1
그리고 나의 세계를 되돌아본다는 건,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를 시작하고서 이전보다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은 습관이 있다면, 하루 중 틈틈이 아트인사이트 플랫폼에 들어와 새로 업데이트된, 혹은 이미 올라와 있는 다양한 분야의 글을 찾아 읽게 된 것이다. 일정이 바빠 차마 훑어보지 못하는 날엔 잠자리에 들기 전 어딘가 허전하고 찜찜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이전까지 생각지도 못했거나
by
윤아경 에디터
2021.08.21
리뷰
전시
[Review] 아름답게 반짝이는 세계에 잠시 다녀온 기록 -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展
가슴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동화 같은 전시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展]은 카게에(그림자 회화) 거장 후지시로 세이지가 참여한 전시로, 이색적이고 독특한 매력이 가득한 작품들을 엿볼 수 있다. 다소 생소한 장르인 *카게에는 라이팅 광고 매체의 모티브이자 일본의 21세기를 향해 진보하는 광영(光影)의 회화 또는 광채(光彩)의 회화라고 한다. *카게에 : 밑그림을 그리고 잘라 셀로판지를 붙이고, 조명을
by
최수영 에디터
2021.08.21
리뷰
전시
[Review] 마음속의 그늘에 한 줌의 빛이 깃드는 순간 -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展
빛을 비추고 생명을 불어넣는 수작업, 카게에.
빛과 그림자라는 말이 어떻게 쓰이는지 살펴보면, 그림자는 어쩐지 부정적인 이미지로 쓰일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 그림자는 밝은 기운과 대비되는 무언가의 어두운 이면과 같은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후지시로 세이지:빛과 그림자의 판타지展>에서의 그림자는 정반대의 이미지로 해석된다. 빛뿐만 아니라 그림자로 전하는 감동이 것이 얼마나 희망적이고 따듯할 수
by
박세나 에디터
2021.08.20
리뷰
도서
[Review] 출판사와 저자의 사이에서 - 편집자의 세계
조율과 균형을 담당하는 중간자, 편집자의 삶
42.195km를 달리는 지구력 끝판왕 운동경기, 마라톤. 어마무시한 거리를 달려야 하는만큼 지구력 뿐만 아니라 정신력 또한 중요한데, 이런 고된 경기를 하는 선수들에게 페이스 조절은 필수이다. 그렇기에 마라톤에서는 선수들의 기록 증진을 위한 보조자, 일명 '페이스 메이커'가 존재한다. 페이스 메이커는 자신이 이끄는 선수와 한 팀이 되어 호흡을 맞춰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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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에디터
2021.08.20
리뷰
도서
[Review] 세상 앞에 놓인 책 뒤에 위대한 편집자가 있다 - 편집자의 세계 [도서]
위대한 작가가 영영 그리워한 이는 자신의 뛰어난 편집자였다
책 《편집자의 세계》는 미국 문화의 황금기를 이끈 편집자 15명을 소개한다. 자세하게는, 어떤 과정을 거쳐 출판·잡지계에 입문했는지, 그리고 무명의 작가를 어떤 계기로 발견해 스타로 키워냈는지,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그들이 생각한 편집자상은 무엇인지를 소개한다. 본격적인 책 소개에 앞서, '지은이 고정기'라는 사람을 먼저 소개하고 싶다. 지은이 고정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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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에디터
2021.08.20
리뷰
도서
[Review] 편집자와 에디터, 원고를 선정하는 사람들 - 편집자의 세계
에디터들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다. <편집자의 세계>는 출판물이 호황이었던 시절,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편집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편집자와 에디터. 100년의 시간동안 무엇이 달라졌을까.
요즘에는 어느 산업 분야이건 에디터가 있는 시대다. 그만큼 에디터의 정의가 넓어졌고, 사람들이 에디터를 필요로 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짧은 식견으로 왜 그런가 곰곰이 생각해봤다. 아무래도 정보가 흘러 넘치는 시대여서 아닐까. 사람들의 기호는 다양해졌고 그만큼 수많은 관련 콘텐츠들이 범람한다. 취사선택 하기엔 감당안될 정도로 많은 콘텐츠들이. 맘 놓고 휴
by
지정현 에디터
2021.08.20
리뷰
도서
[Review] 인류 모두의 적, 해적왕 헨리 에브리와 팬시 호
범죄자가 역사의 결정적 순간이 되기까지
범죄자가 역사의 결정적 순간이 되기까지 지은이 스티븐 존슨 ∣ 출판사 한국경제신문 출판사 ∣ 발행일 2021년 06월 15일 ∣ 쪽 수 380쪽 역사를 좋아한다. 학창 시절, 유독 사회 과목을 좋아했고 특히 세계사와 국사는 내 성적을 상위권으로 만들어주는 과목이었다. 방대한 암기량을 쉽게 수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릴 적 즐겨봤던 드라마가 사극 장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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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에디터
2021.08.20
리뷰
전시
[Review] 동화와 꿈의 세계에 초대받은 기쁨,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展
꿈과 동화가 내 곁으로 다가왔다.
[카게에 거장 후지시로 세이지 :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전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카게에'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무작정 전시회장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이전에는 본 적 없는 낯선 장르의 작품들의 나를 압도했다. 카게에란 일본어로 '그림자 그림'을 의미하며 이름 그대로 종이를 오려 붙이고 그곳에 빛을 비추어 완성하는 작품이다.
by
김혜빈 에디터
2021.08.19
리뷰
전시
[Review] 카게에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카게에 거장 후지시로 세이지 :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전
그림자 회화
최근 [앨리스 달튼 브라운 : 빛이 머무는 자리 후기]라는 전시를 보러 갔는데, 전시를 보고 나서 바로 이틀 뒤, [후지시로 세이지 :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전] 전시회를 보러 가게 되었다. 우연히도 두 전시회 모두 빛과 관련된 전시회라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약간은 결이 달랐다.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일상 속의 빛을 탐구하던 사람이라면 후지시로 세이
by
박은희 에디터
2021.08.19
리뷰
도서
[Review] 모르는 이의 이면을 듣다 - 편집자의 세계 [도서]
황홀한 세계를 만드는 이들의 이야기
“올여름의 할 일은 모르는 사람의 그늘을 읽는 일” 본격적 여름이 시작되기 전, 광화문에 방문하며 교보빌딩에 위치한 현판을 읽었다. 푸른 색감의 현판과 ‘그늘’이란 단어는 내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기 알맞았다. 무더위가 찾아오고, 잠깐만 걷더라도 땀이 나고, 매미가 엄청나게 울어대기 시작하며 이 글이 마음 한구석을 들쑤셨다. 누군가의 이면에 무뎌진 나에게,
by
임민경 에디터
2021.08.18
리뷰
도서
[Review] 활자와 글의 매개자, 편집자 - 편집자의 세계
‘편집자’라는 직업은 무엇을 하는 것일까?
‘편집자’라는 직업은 무엇을 하는 것일까? 말 그대로 편집을 맡아 진행하는 사람이다. 편집의 대상은 신문이 될 수도, 잡지나 단행본 또는 책이 될 수도 있다. 이것이 사전에 있는 ‘편집자’에 대한 정의(definition)이다. 하지만, 나는 편집자를 글이 세상에 나오기 위한 필수적인 매개자라고 정의하고 싶다. 편집자는 내게 다소 생소한 직업이었다. ‘편
by
김소정 에디터
2021.08.18
리뷰
도서
[Review] 알면 알수록 무궁무진한 - 편집자의 세계 [도서]
편집자를 꿈꾸는 이들이 아니더라도 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감응하는 사람’ 아트인사이트 에디터에 지원할 당시, 나를 ‘감응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한 기억이 떠오른다. 나는 지적인 욕구가 왕성한 편도 아니고, 박학다식하지도 않지만 감동에 응하는 능력이 있다고. 무언가를 읽거나 보거나 경험하고 감동을 느꼈을 때, 그것에 응하여 무엇이라도 내뱉지 않고서는 못 배기는 사람이라고. 그것이 나로 하여금 글을 쓰게 한다고.
by
박세나 에디터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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