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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고전(classic)의 총집합, 레드벨벳의 ‘Feel My Rhythm’ [음악]
우릴 오만과 편견에 가두지 마
고전2 (古典) 「2」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 출처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고전 작품은 지루하다. 그 편견은 필수교육과정을 밟던 시기에 만들어졌다. ‘오늘은 고전 작품을 배울 거예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수업은 대부분 재미가 없었다. 이름부터 생소한 작품들은 해석도 난해했다. 작품의 시대 배경을 배우며
by
김희진 에디터
2022.03.2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아무도 길들이지 못하는, I-DLE : 'TOMBOY' [음악]
일 년이 넘는 공백기를 가졌던 (여자)아이들이 첫 번째 정규 앨범과 함께 돌아왔다.
일 년이 넘는 공백기를 가졌던 (여자)아이들이(이하 아이들) 첫 번째 정규 앨범과 함께 돌아왔다. 아이들은 'LATATA'로 데뷔한 이래 이별의 정서를 서늘하게 풀어낸 '한(一)',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Senorita', 불온한 악마와 천사를 연상시키는 'Oh my god', 불길처럼 피어오르는 사랑의 아픔을 표현한 '화(火
by
임혜진 에디터
2022.03.24
오피니언
게임
[Opinion] 불완전한 조각들의 완전한 작품 - 디스코 엘리시움 [게임]
What kind of cop are you?
불완전한 조각들의 완전한 작품 무지성 게이머 3편 : 디스코 엘리시움 *개인적인 해석/ 스포일러 주의* 1. 실패자들을 위한 시 인류의 문명 아래에 개인의 실패와 혼란스러움은 늘 살가죽보다 단단히 붙어있었지만, 지금처럼 그것들이 무증상 전염병처럼 침투해온 적은 없을 것이다. 어떤 병에 걸렸는지 모르는 상태로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by
이승주 에디터
2022.03.2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Feel My Rhythm : 지옥에서 온 그녀들의 리듬 [음악]
'쾌락의 정원'에서 춤을
ⓒ SMTOWN 3월 21일, 필자는 오랜만에 접속한 유튜브에서 메인 상단에 레드벨벳 컴백 라이브 쇼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아무리 휴덕덕질을 쉬는 것기간이라지만, 아직도 레드벨벳 케이크를 볼 때마다 레드벨벳의 노래를 떠올리는 나로서는 꽤나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황급히 머릿속으로 대충 셈을 해보니 1월 1일 이름부터 한숨이 나오는광야에서의 sm
by
백나경 에디터
2022.03.22
리뷰
PRESS
[PRESS] 낡고 빛나는 시대를 향해, 더 보울스 - Blast From The Past [음반]
< Blast From The Past >가 보여준 낡고 빛나는 과거가 앨범을 듣는 당신에게도 폭풍처럼 몰아칠 것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OST로 수록된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Electric Light Orchestra)의 ‘Mr. Blue Sky’를 기억하는가. 1977년 영국 록 밴드의 히트곡이라는 사실을 직접 설명하지 않아도 일종의 낡은 향수를 자극하는 기분을 겪어봤을 것이다. 우린 과거를 살아보지 않았지만, 과거의 것이라 어렴풋이 알고 있던 음악을
by
김용준 에디터
2022.03.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What’s your name? - 스펜서 [영화]
구두를 신고 밭을 달리는 여인
* 스포주의 영국의 전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가 왕실에서 크리스마스를 지내는 3일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를 보기 전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면 영국의 귀족인 ‘스펜서’ 가문 출신이며 남편인 ‘찰스’ 왕세자와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보냈다. 왕세자비로 불릴 때부터 많은 파파라치와 기자들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찰스’ 왕세자의 불륜으로 고생을 했
by
박성준 에디터
2022.03.20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게임은 예술이다 - 인모스트INMOST [게임]
어떤 게임은 우리에게 위로를 건네기도 한다
게임은 예술이다. 이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순순히 납득할 수도, 혹은 고개를 갸웃거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글을 쓰기 전에 동생들에게 먼저 게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았다. 한 명은 게임이 ‘오락’이라고 말했다. 지극히 정석적인 대답이다. 우리는 모두 즐겁기 위해서 게임을 하는 거니까. 나머지 하나는 게임이 ‘XX 것’이
by
이중민 에디터
2022.03.19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소리로 세계를 전달하는 ASMR SOUPE, 박지영의 세계
ASMR SOUPE, 박지영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채널 ASMR SOUPE와 아티스트 박지영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채널ASMR SOUPE에서ASMR 영상을 제작하고 또 운영하고 있는 박지영이라고 합니다. 현재 3년 넘게 일본 도쿄에 살고 있고 유
by
김혜빈 에디터
2022.03.18
오피니언
패션
[Opinion] 2022 SS 컬렉션 리뷰 下 [패션]
세상에서 가장 주관적인 컬렉션 리뷰
나의 방 한 켠에는 나갈 때면 사 오던 중고 저서들과 잡지들이 아무렇게나 쌓여있다. 며칠 전에는 패션 용어 정리를 위해 잡지를 스크랩하던 중, 조금은 먼지가 쌓여버린 2021년 한 해의 컬렉션 북들까지 꺼내 다시 읽어보게 됐다. 지난 시즌에서는 안나수이의 반항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컬렉션과 드리스 반 노튼의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컬렉션, 아이부터 노인
by
김명서 에디터
2022.03.1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베이킹 임파서블(Baking impossible), 눈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콘텐츠 [예능]
베이킹 임파서블에 대한 추천글
가끔 밥 먹을 때나 지하철 탈 때 볼 수 있는 가벼운 콘텐츠를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하나 가져왔다. 일단 “베이킹 임파서블(Baking Impossible)”에서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제과(Baking)와 관련된 콘텐츠이다. 하지만 뒤에 있는 “임파서블(Impossible)”은 무엇일까? 이런 호기심에 1화를
by
안현지 에디터
2022.03.1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팝 음악을 뒤흔든 플랫폼 [음악]
‘보는 음악’의 시대를 연 MTV, ‘인디 음악’의 전성기를 이끈 ‘사운드클라우드’ 그리고 팝 장르의 새로운 포문을 열고 있는 ‘틱톡’까지
내가 어릴 때, 그러니까 십 년도 훨씬 전의 일이다. 팝 음악을 듣는 것이 인생의 너무나도 큰 행복이었던 내가 항상 기다리던 시간이 있다. 바로 MTV에서 팝 음악 방송을 할 때였다. 평소 TV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말이다. 가족끼리 외식을 하고 있을 때에도 방송 시간이 얼마 남지 않으면 빨리 집에 가자고 부모님을 보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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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에디터
2022.03.1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게리 브루커를 추모하며 [음악]
그는 먼 땅의 스물세 살까지 감명받을 만큼, 한마디로 무엇이 좋은 예술인지 알려주는 예술을 해냈다.
여는 말 '게리 브루커(Gary Brooker)'가 지난 2월 19일 토요일 운명했다. '게리 브루커'는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프로콜 하럼(Procol Harum)'에서 보컬과 피아노를 맡아 프론트맨 역할을 톡톡히 한 인물이다. 오늘 다룰 곡이자 1967년 발매된 밴드의 역작 < A Whiter Shade of Pale >을 작곡하기도 했다. 2000년
by
이규희 에디터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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