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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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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팬덤, 아이돌문화의 원동력 [음악]
아이돌음악이라는 대중문화에 대해
우리나라 대중음악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아이돌 문화이다. 90년대부터 우리나라 음악시장에 등장하더니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음악시장 전체를 잠식하기 시작하였고, 2010년에 주요음악차트 전체가 아이돌 음악으로만 채워지며 아이돌 음악은 정점에 오르게 되었다. 물론 그 이후로는 ‘쇼미더머니’, ‘슈퍼스타K’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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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빈 에디터
2019.07.06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물웅덩이에 돌을 던졌던 날 [여행]
아주 작은 돌멩이여도 괜찮아
종강이 행복하지 않은 대학생이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드디어 종강이다!" 6월 말, 대학생에게는 축제보다도 신나는 시간. 고단했던 한 학기가 모두 끝났다. 남은 것은 두 달도 넘는 짜릿한 여름방학 뿐. 모두가 종강의 기쁨에 취해 술잔을 부딪치고 미뤄둔 잠을 청하며 행복해할 때, 나는 가만히 멈추어 있었다. 조금도 행복하지 않았고 후련하지 않았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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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에디터
2019.07.05
사람
ART in Story
[청음] 모래내판타지로 돌아온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인터뷰
"모래내판타지는 저희의 4번째 정규 앨범입니다. 서대문구의 '모래내 시장'에 작업실을 만들어 1년이 조금 넘게 작업한 앨범입니다. 모래내시장 안에서 저희는 완전한 손님이었기 때문에 조용히 판타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지난 6월, 4년 만에 정규 앨범 4집을 발매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기에 앞서 리뷰를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부러 제멋대로 듣고자 인터뷰 이전에 리뷰를 진행했는데, 인터뷰를 읽다보니 역시 해석은 제멋대로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말하면 조금 부끄럽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느끼고 생각한 구남의 4집 [모래내판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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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9.07.03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덕업일치 하지 마세요
살면서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지 말라는 말을 무수히도 많이 들어왔다.
살면서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지 말라는 말을 무수히도 많이 들어왔다. 이유를 들어보면 나름대로 일리가 있는데, 아무리 좋아하는 일을 해도 일을 좋아할 수는 없으니, 결국 새 취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머릿속으로는 이미 유수 영화사 입사까지 마친 내게 이런 충고가 귀에 들어올 리 없었다. 최소 30년은 일을 해야 하는 데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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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에디터
2019.06.27
오피니언
사람
난 오늘, 나를 위로해준 글을 버렸다
제 인생은, 늘 위로받는 인생이고 고단함의 연속이었죠. 하지만, 더 이상 누군가에게 위로받으며 울고 웃고 싶지 않습니다. 슬픔을 느끼는 제 자신에게 먼저, 이야기를 걸어보세요.
1. 나는 늘 고민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친구, 가족, 애인을 포함해 나와 만난 사람 모두가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냐."라고 말할 정도로 말이죠. 남들이 보기엔 멍하니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제 머릿속은 이미 난장판입니다. 이 혼란한 머릿속을 정리하려면, 저 아니면 아무도 정리 못해주거든요. 그래서 남들과 같이 있기 보다는 혼자 있는 것이 더 좋았고,
by
배강호 에디터
2019.06.22
오피니언
도서/문학
동화를 통해 현시대를 되돌아보다, 루드비히 티크의 루넨베르크
18세기 독일은 계몽주의가 사회를 지배했다. 계몽주의란, 이성의 힘과 인류의 무한한 진보를 믿으며 현존 질서를 타파하고 사회를 개혁하고자 했던 사조이다. 문화 예술을 창작하는 데에도, 이를 해석하고 향유하는 데에도 이성과 합리성의 검열을 거쳤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18세기 후반, 프랑스혁명이 발발했고, 이웃나라를 지켜보던 독일의 지식인
by
태예지 에디터
2019.06.22
리뷰
공연
[Preview] 답은, 연대 - 페미니즘 연극제 中 '마음의 범죄' [공연]
그러니 이 연대가 쉽게 무너질 리가.
문화예술계를 이끌던 거장들이 우후죽순 고발당했던 순간으로부터 1년이 지났다. ‘저 사람이?’라는 충격에서 ‘저 사람도?’라는 환멸로 이어지기까지 채 몇 달이 걸리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개중에는 한때 내가 좋아했던 배우도 있었고, 내가 사랑하는 연극에 출연했던 배우도 있었다. #Me_Too, 이 짧은 해시태그에 담긴 감정은 무어라 설명할 수 없을 크기의
by
정지은 에디터
2019.06.21
리뷰
공연
[Review] 아프리카에서 받은 영감을 아프리카로 되돌려주다. - 아프리카 오버랜드
'노래로 카네이션을 달아주자!'란 생각에서 처음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01. 하림‘s 아프리카 투어 가이드 밴드 우선 이건 일방적인(한 방향인) 공연이 아니고 마치 버스킹처럼 서로가 말을 주고받으며 관객과 가수가 서로 순간을 즐기는 듯한 쌍방향 의사소통의 문화예술이었다는 점을 먼저 말하고 싶다. 아프리카 오버랜드는 하림의 밴드가 만담하듯이 혹은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듯이 진행을 한다. 하림의 밴드가 여행사 되어서 관객을 아프
by
홍서원 에디터
2019.05.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 감독이 영화로 예술을 하는 방법 [영화]
감독 자비에 돌란, 그리고 그만의 영화 <마미>
영국의 밴드 oasis의 음악들 중에서도 나는 Wonderwall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거기에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냥, 노엘 갤러거가 부른 Don't look back in anger를 보고 그 노래에 흠뻑 빠졌을 뿐이고, Let there be love의 가사를 듣고 투박한 형제로부터 위로를 받았으며, Some might say를 들으면서 시원한
by
김소현 에디터
2019.05.17
리뷰
공연
[Preview] 쓸쓸하고도 찬란한 슬픔의 정수, 오페라 "나비부인"
푸치니가 가장 많은 애정을 품었던 작품, <나비부인>
푸치니 최고의 역작, 그 탄생 배경 “미미, 무제타, 마논, 토스카에 대한 나의 애정과 … 《나비부인》에 대한 애정을 비교할 수는 없다.” - 자코모 푸치니 푸치니의 <나비부인>은 프랑스 소설 <국화 부인>과 연극 <나비부인>에 기반을 두고 있는 오페라다. 런던에서 벨라스코의 연극 <나비부인>을 관람한 푸치니는
by
김채윤 에디터
2019.05.1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수 아이유를 돌아보다 [음악]
팬과 함께 성장한 아이유의 이야기
대학 동기를 따라 아이유에게 푹 빠진 지 어느덧 4년 차에 접어들었다. 처음은 그저 스쳐 가는 인연처럼 지나가는 가수에 불과했다면, 이제는 어느새 아이유의 상황에 몰입해 악플러와 설전을 벌이고 콘서트 참석과 앨범 구매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된 골수 팬이 된 상태다. 그렇다 한들, 아이유가 갑자기 나타나 악수라도 건네거나 구체적인 보상을 주는 것은 아니다. 애
by
정일송 에디터
2019.05.12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학업을 빙자한 덕질 여행, 런던完 [여행]
런던에서 돌아다니기
역사가 있는 헤이스팅스(Hastings)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헤이스팅스를 방문했다. 아시아권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라 그런지 현지인들이 나와 일행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남달랐다. 헤이스팅스 타운은 겉보기엔 조용해 보였지만, 중심가로 들어갈수록 관광객들도 많아지고 활기가 넘쳤다. 해변가 마을답게 갈매기 소리가 굉장히 크고 시끄러웠다. 집들은 동화처럼
by
김초현 에디터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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