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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유쾌한 청소년 국악 음악회 - 소소 음악회 [공연]
청소년을 위한 국악 음악회 - 소소 음악회
방학만 되면 공연계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가 쏟아진다.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라 한다면, 교과서에 수록된 곡들을 실연하거나, 듣기 어렵지 않은 입문 곡들을 해설을 곁들어 진행되는 것이 다반사이다. 이 또한, 음악 감상 보다는 교육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입시나 점수를 위해 강제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그렇기에 교과서에 수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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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21.06.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의 위대한 한 걸음, 플로깅 [문화 전반]
플로깅에서 얻은 5가지 가치
해가 쨍쨍히 비치던 어느 여름 우리는 봉투와 집게를 들고 나섰다. 필자는 지역 내 청소년 수련관에서 동아리 활동 중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열리는 '거리 두기 운동회'에 참가하기 위해 팔에 토시를 두르고 나섰다. 본디 운동회라 함은 여럿이 팀을 이뤄 경기장에서 운동으로 겨루는 것이지만, 팬데믹 시대에 맞게 올해 운동회는 특별했다. 플로깅, 줍깅 플로깅이란
by
이소희 에디터
2021.06.13
리뷰
PRESS
[PRESS] 그 질문에 답하기 전에 - 소년이그랬다
8년 만에 돌아온 청소년극을 기다리며
국립극단(예술감독 김광보)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는 개소 10주년을 기념하여 개소작 <소년이그랬다>를 다시 선보인다. 5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선보이는 이 공연은 호주에서 청소년들이 고속도로에서 던진 돌에 트럭 운전자가 숨진 실화를 극화시킨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원작 <더 스톤즈(The Stones)>를 우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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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기 에디터
2021.05.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의 날개, 밴드 FIRST RAVVIT(퍼스트래빗) [사람]
토끼띠들의 밴드 도전기
First Penguin : 무리 중에서 처음 바다에 뛰어든 펭귄.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선구자를 뜻한다. 우리는 First Ravvit(퍼스트래빗)이다. 토끼띠 친구들이 모여 밴드 음악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용감하게 도전하고 있는 밴드팀이다. 기회를 잡다 2020년 봄이었다. 갑작스럽게 전 세계로 코로나가 대유행을 하고 있었다. 대학교 캠
by
이소희 에디터
2021.05.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3줄 정리 부탁드려요 [문화 전반]
3줄 요약을 외치는 시간 없고 여유 없는 미래의 청년들, 현재의 청년들에게 전하는 짧은 메시지
‘너무 길다. 3줄 요약 좀요.' ‘그래서, 핵심은?’ 유튜브나 다른 익명 커뮤니티를 보면 이런 댓글을 자주 접할 수 있다. 3줄 요약, 한 줄 정리. 과연 이것이 흔하게 여겨지는 ‘밈’에 불과할까? 나는 이러한 댓글이 현재 10대, 더 넓게는 10대가 될 아이들과 20대 초반의 성인들의 ‘사회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요즘 많은 사람이 쓰는 인별그
by
안현주 에디터
2021.04.21
리뷰
영화
[Review] 알아요? 어른들은 몰라요 [영화]
우리는 울타리였나, 덫이었나.
안양역, 부천역, 수원역. 종종 지름길을 향하다 그들을 마주했다. 그럴 때마다 최대한 빨리 그들에게서 시선을 거두었다. 저들은 눈에 걸리는 아무에게나 해를 끼칠 것이라는 제 편견과, 엮이고 싶지 않다는 외면이 더해 만든 행동이었다. 그때 당시엔 나름의 당위성은 쥔 채였다. 학창 시절, 나는 제2의 박화영과 김세진의 일상을 곁에서 지켜본 학생이었다. 회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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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에디터
2021.04.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박화영,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가출 청소년 이야기 [영화]
조악한 날것, 울타리 밖에 존재하는 청소년의 세상
<조악한 날것, 울타리 밖에 존재하는 청소년의 세상> 감독 이환 출연 김가희 강민아 이재균 이유미 개봉 2018년 7월 19일 상영시간 99분 영화 <박화영>은 우리에게 날 것을 보여준다. 한 개도 정제되지 않았다. 그것도 우리들이 소화하기 불편한 부정적인 날것을 여과 없이 전달한다. 감독 이환은 이를 하이퍼리얼리즘을 담았다고 표현했으며, 단지 대상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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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에디터
2021.04.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쓰고 달아, 달고 써 - 위저드 베이커리 [도서]
‘단 모든 마법은 자기에게 그 대가가 돌아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2월 스포츠계에서 시작되어 연예계로까지 번진 이른바 ‘학투(학교폭력 미투)’로 한동안 세간이 시끄러웠다. 특히 학투 논란은 과거의 시제로 고발되는 성격을 띠기 때문에, 연예 기획사나 소속 협회의 대처 방식 또는 첨예한 진실 공방 등 다양한 쟁점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과거의 일을 개인과 사회가 ‘책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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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지 에디터
2021.04.0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여고추리반', 소녀 히어로는 도처에 있지 [드라마/예능]
여고추리반을 통해 소녀다움을 재전유하는 시의적절한 콘텐츠의 힘을 독해하다.
'여고추리반'의 흥행을 보며, 소녀들의 강함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여고추리반'은 티빙 오리지널(Tving original)로 방영한 ‘미스터리 어드벤처 웹 예능’이다. 더 지니어스 시리즈와 소사이어티 게임, 대탈출을 만든 정종연 PD가 연출하였다. OTT플랫폼에서 서비스된다는 점과 주요 출연진을 전원 여성으로 한 점 등에서 젊은 세대를 저격한 고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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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길 에디터
2021.03.2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육우당'을 아시나요? [사람]
아스라이 사라져 간 생명의 모양을 떠올리며
요즘은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할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나는 왜 살지?” 이것은 삶에 회의를 느끼며 던지는 푸념과 같은 질문이 아닙니다. 나는 왜 살아가는지, 살아가야만 하는지를 알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질문입니다. 저는 삶의 본질을 깨닫고 싶었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죽음이 무엇인지 생각했습니다. ‘살아감’의
by
이남기 에디터
2021.01.16
리뷰
도서
[Review] 더 멀리 닿는 힘, 아동문학 - 조의 아이들 [도서]
넓은 독자층, 동심 천사주의 문학, 그리고 조의 아이들로 읽는 아동문학의 힘
아동문학의 가장 주요한 힘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의 넓은 독자층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고 여긴다. 아동문학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을 위한 문학이면서도 어른에게도 감동과 깨달음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어른은 아동이었던 시절을 거쳐 왔을뿐더러 아동의 천진하고 순수한 시선은 때론 그간 잊고 살던 진리와 가치들을 깨우쳐주기 때문이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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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지 에디터
2020.10.12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글쓰기 속에서 한층 더 자유로워지기를 - 윤희지 컬쳐리스트
시와 문학,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윤희지님과의 인터뷰
아트인사이트에서 컬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윤희지님과 인터뷰 약속을 잡고 나서 며칠 간 코로나 상황이 점점 악화되었고, 일정을 그대로 진행해도 될지 모종의 고민들이 있었다. 약속 전날 희지님에게 다시 연락을 했고, 약속 일정을 진행할지 함께 고민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예정대로 만나기로 하였다. 이는 나의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이었는데, 화상이나 서면으로
by
한승빈 에디터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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