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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음반
[Review] 매콤한 현실형 낭만 - 나노말 밴드, 행복회로 부수는 중
스파이시 스위
음악에 시간이 담긴다는 표현이 어떻게 들릴지는 모르겠다. 나노말의 음악들은 장난스럽고 유쾌하다. 그리고 그 어딘가에 작은 우울감이 파편처럼 박혀있다. 이번 앨범 [행복회로 부수는 중]에는 나노말 밴드의 변화를 고스란히 담겨있다. 나노말은 [행복회로 돌리는 중], [행복회로 터지는 중], [행복회로 불타는 중]을 발매하며 세상의 행복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로
by
조수빈 에디터
2023.03.12
리뷰
음반
[Review] 낫노멀(Not Normal)한 그들의 음악 - '나노말'의 첫 정규 앨범 '행복회로 부수는 중'
낫노멀(Not Normal)한 그들의 음악, '나노말'의 첫 정규 앨범 [행복회로 부수는 중]
노란색 방 귀퉁이 어딘가, 빨간 사탕 하나가 날카로운 모양으로 부서져있다. 그리고, 노랑색 배경과 빨간 사탕으로 쨍한 색감들이 시선을 자극한다. ‘노랑색 배경은 무슨 의미일까? 사탕은 왜 부서져있을까?’라는 궁금증을 안고 앨범을 열었다. 바로, 이번 인디밴드 ‘나노말’의 정규 1집 앨범 [행복회로 부수는 중]이다. 그동안 ‘나노말(나의노랑말들)’은 행복회
by
정윤지 에디터
2023.03.11
리뷰
음반
[리뷰] 우린 나(Not)노말 - 행복회로 부수는 중
개인적으로는 앨범으로 친해진 사이니, 앞으로 아는 척 좀 하고 다닐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앨범을 들은 게 언제였지? 클래식을 제외하면, 정말 옛날 일처럼 느껴진다. 앨범은커녕 CD를 볼 일조차 흔치 않다 보니, 아직도 노트북에 CD 플레이어가 달려있는 줄 알았다. 이제 와서 하는 말이지만, 집에 라디오로 쓰고 있는 CD 플레이어가 있어서 천만다행이다. 음반을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이제 정말 소중하다. 그래서 그 소중한 기회를 잡
by
김규리 에디터
2023.03.1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nion] 전주까지 와서 탕후루만 먹지 말고 전시 관람은 어때? [미술/전시]
한옥마을과 한옥마을 주변에는 많은 공연장과 전시장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에서 도보로 15분만 이동하면 전주의 많은 예술가들이 적을 두고 있는 '서학예술마을'이 나온다. 현재 이 서학예술마을에서는 매력적인 사진 전시들이 진행되고 있다. 전주에 방문한다면 한 번 들러 감상하는 것이 어떨까?
따뜻해지는 봄 날씨에 전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났다. 집 앞에도 사무실 앞에도 예쁜 파스텔 톤 한복을 입고 한 손에는 여행가방을 반대에는 탕후루를 들고 여유럽게 거니는 사람들이 많다. 여행객들의 설렘을 타고 봄꽃들도 하나 둘 피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다. 한옥마을과 한옥마을 주변에는 많은 공연장과 전시장이 있다는 것이다.
by
신동하 에디터
2023.03.09
리뷰
음반
[리뷰] 나노말... 좋아하세요? - 행복회로 부수는 중
감정의 끝과 이 세상의 끝이 존재한다면, 그것이 나노말이겠지.
아직은 멜론에 나의 노랑말들이라고 뜨는 인디팝 밴드, <나노말>. not normal한 밴드 나노말이란말이야. 멜론, 바꿔줘! 나에게 나노말이란 그래, 나에게 나노말은 노래 '베쓰밤'으로 기억되는 밴드였다. 좋은 추억을 오래 남기는 방법은, 그 순간의 향기를 기억하는 것 아닐까. 따듯하고 기분좋은, 그리고 향기로운 기억 속에는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 어쩌
by
최주아 에디터
2023.03.07
리뷰
음반
[Review] 평범하지 않지만 특별한 이유는 없는 - 나노말 [음반]
평범한 마음으로 비범한 음악을 할 수는 없을 테니까
나의 작은 노트북에는 CD롬이 없다는 핑계로, 앨범을 받고도 한참을 미뤄둔 감상의 시간을 따로 챙겨본다. 앨범이라는 개념이 스트리밍의 연속 듣기 목록이라는 간편한 묶음으로 변해버린 지 오래다. 좋은 음악을 듣기 위해 앨범 발매일을 기다리고, 매장에서 앨범을 구입하는 게 평범했던(normal) 시절이 지나갔다. 이제 음악을 듣기 위해 CD롬이 탑재된 노트북
by
차승환 에디터
2023.03.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내가 재즈를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는 이유 — 맞춤형 알고리즘에 관하여 [문화 전반]
유튜브 뮤직과 스포티파이는 어떻게 나보다 내 취향을 더 잘 알까? 그런데 그게 정말 나의 취향일까?
“재즈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1976년 엘라 피츠제럴드는 즉흥 스캣으로 답변을 대신했고, 이는 2022년 새로운 밈이 되었다. 이 밈을 보고 무엇이 재밌는 부분인지조차 찾지 못하는 재즈 문외한이던 나는 처음으로 ‘그래서 정말 재즈가 뭔데?’라는 궁금증이 일었다. 내게 재즈란 넷플릭스 드라마 <굿 플레이스>의 엘리너의 즉흥성과 긴 연주 시간에서 비롯된 악
by
양자연 에디터
2023.03.05
리뷰
음반
[리뷰] 부셨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행복회로 부수는 중
나를 마주하는 주문, ‘나노말’
3인조 밴드 ‘나노말’이 첫 번째 정규앨범인 ‘행복회로 부수는 중’을 오는 3월 11일에 발매한다. 처음 앨범을 받았을 때 노란 앨범 표지 구석에 있는 빨간 조각들이 눈에 들어왔다. 밴드의 원래 이름인 ‘나의 노랑말들’을 생각하자 부서진 말의 조각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사탕이 눈에 띄는 지난 앨범들을 봤을 때 비로소 사탕이 ‘부서졌음’을 알 수 있다. 부
by
박성준 에디터
2023.03.05
리뷰
도서
[Review] 강해지기 위해서 말해야 할까? 삼켜야 할까? - 지나친 고백
대화와 소통이 있고 없고는 삶의 희망 여부와도 같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혼자만 갖고 있는 생각, 고민이 많아졌다. 어느 때부터 나는 내 얘기를 잘 하지 않았다. 코로나로 사람을 잘 만나지 못했던 것도 있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점점 내 얘기를 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꼈기 때문이다. 어렵게 나를 들어냈는데 상대가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든지, 당장 내게 필요한 것보다 내 이야기에 대해 평가한다든지 하
by
김소연 에디터
2023.03.02
리뷰
도서
[Review] 마음의 방향에 따라 보이는 그림들에 대한 이야기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
"눈길이 머무는 그림이 있나요?"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에는 55가지의 그림이 소개된다. 각각 다른 그림들이 제시되고,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이 그림에 눈길이 멈춘다면, ..." 나에게는 몇가지의 그림들이 시선을 멈추고 그림을 살펴보게 만들었고, 뒤이어 쓰여진 글들을 읽으며 눈길이 멈춘 이유와 그림과 나의 심리상태 또는 환경에 대한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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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에디터
2023.03.01
리뷰
도서
[Review] 사랑하기 위해 -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
사랑의 모든 순간, 당신에게 건네는 그림의 위로
좋아하는 그림을 통해서 내면을 바라본다는 취지의 책이 예전보다 부쩍 많아졌다. 이름없는 작가의 유명한 그림이 아닐지라도 요즘의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좋아하는 그림이나 사진을 통해 위안을 얻기도 하고 내재되어있는 감정을 표출하기도 한다. 도서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는 국내 트라우마 미술치료 최고 전문가이자 그림과 언어로 마음을 치유하는 김선현 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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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에디터
2023.02.28
리뷰
도서
[Review] 신발이 말해주는 것들 - 신발로 읽는 인간의 역사
샌들, 부츠, 하이힐, 스니커즈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라는 말이 있다. 잘 갖춰 입었는데도 신발이 조화를 깨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무난한 복장에 신발이 포인트가 되어줄 때도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아닐지라도 신발 없이 패션을 논하기는 어렵다는 말에는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누구나 사용하는 보편적인 물건인 동시에 그 종류와 가격대는 무궁무진하게 다양하다는 것도 신발의 특징
by
김소원 에디터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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